[문학] 대충의 자세
하완
웅진지식하우스 2025-07-25 북큐브
★ 30만 부 판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작가 신작! ★ 9개국 수출 K-에세이의 귀환! “너무 완벽한 건 멋이 없잖아?” 너무 무리하지도, 게으르지도 않은 인생의 균형감에 대하여 ‘대충’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대강을 추리는 정도로’다. 완벽하진 않아도 큰 것은 얼추 끝낸다는 뜻이다. 우리 삶 역시 너무 완벽하려 하지...
[문학] 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반타 2025-07-22 북큐브
“고품격 추리·미스터리의 바이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장르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추리 세계에는 이 작품이 있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화려하게 데뷔한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독자들의 복간 요청이 쇄도했던 숨은 명작 《탐정 클럽》이 《장미와 나이프》라는 새로운 ...
[문학] 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위즈덤하우스 2025-07-16 북큐브
“나는 친구를 찾아 헤맸고, 외로운 얼굴을 감추지 않았다” 가혹하고 눈부시고 애틋한 지난 계절의 우정에 대하여 《라비우와 링과》 김서해 신작 장편소설 “주인공이 너무나 나 같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정확한 문장으로 짚어낸다” “표현력이 대단하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정확한 언어로 진단해온 《라비우와 링과》 김서해 작가의 신작 장편...
[문학]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하다라 히카
문예춘추사 2025-07-03 북큐브
“삶이 너무 짠 날엔 간을 다시 맞추면 됩니다” 지치고 허기진 삶을 채워주는 따뜻하고 맛있는 ‘백반’ 같은 이야기 평범한 동네 음식점인 ‘자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는 일상 풍경 속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사랑과 배신, 화해와 각성 등의 삶의 다양한 감정들을 음식과 버무려 통찰하는 이야기다. ...
[문학] 언덕 위의 빨간 지붕
마리 유키코
나무옆의자 2025-07-01 북큐브
다크 미스터리의 대가 마리 유키코 화제작! 시커멓고 질척질척한 인간 내면을 해부하는 본격 ‘이야미스’의 향연! 일본 드라마 〈언덕 위의 빨간 지붕〉 원작 소설 부모를 살인하고 시신을 토막 낸 친딸과 그 연인! 세상을 뒤흔든 잔혹 범행이 18년 후 소설로 연재되며 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일본 다크 미스터리의 선두 주자 마리 유키코 ...
허유정
뜻밖 2025-06-25 북큐브
봄에도 흰눈이 펑펑 내리는 기상이변, 이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절실한 시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일상의 작은 노력을 담은 책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일상에서 쓰는 플라스틱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눈만 뜨면 ‘오늘의 쇼핑’ 목록이 펼쳐지고, 카페를 가면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을 습관처럼 쓴다....
[문학]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복복서가 2025-06-25 북큐브
〈여행의 이유〉 이후, 김영하 작가의 6년 만의 신작 산문 내 의지와 무관하게 시작된 삶이라는 사건 예측 불가하고 불공평하고 질서 없는 진짜 인생을 사유하다 김영하 작가가 신작 산문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했습니다. 6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으로,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문학] 애정망상
권혜영
북다 2025-06-20 북큐브
북다의 단편소설 시리즈 로맨스 서사의 무한한 확장, ‘달달북다’ ‘달달북다’ 시리즈는 지금 한국문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12인의 신작 로맨스 단편소설과 작업 일기를 키워드별(로맨스×칙릿, 로맨스×퀴어, 로맨스×하이틴, 로맨스×비일상)로 나누어 매달 1권씩, 총 12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사랑’의 모양은 늘 위태로울 만큼 다...
[문학] 호수와 암실
박민정
북다 2025-06-20 북큐브
모멸과 혐오가 ‘공포’가 된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작 ANGST 시리즈의 시작 『호수와 암실』 “우리는 적이 누군지도 모르잖아요.” 유령처럼 우리 주위를 떠도는 좀처럼 소거되지 않는 언캐니한 목소리들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유채색의 공포를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그려내는 ‘ANGST(앙스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박민정의 『호수와 암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