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이유미
흐름출판 2018-08-31 북큐브
“나답게 살면 그만이다 잘 안되는 것에 애쓰지 말지어다” 29CM 총괄 카피라이터이자, 『문장 수집 생활』 『사물의 시선』 이유미의 첫 번째 일상 에세이 힙스터들의 인사이트로 유명한 29CM의 총괄 카피라이터이자, 『문장 수집 생활』 『사물의 시선』의 저자 이유미가 드디어 첫 번째 일상 에세이를 선보인다. 그동안의 저서들이 카피라이터로서의 날카로운 시선을...
[문학] 다크 챕터
위니 리 저/송섬별 역
한길사 2018-08-31 YES24
하버드 대학 출신의 영화제작자 위니 리는 성공한 여성으로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었다. 이런 꿈은 2008년 4월 벨파스트 힐즈를 하이킹하던 중 15세의 범인에게 성폭행을 당하면서 무참히 무너진다. 『다크 챕터』는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세상에 드러내기에는 수치스럽고 불명예스럽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써내려간 장편소설이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
[문학] B급 며느리
선호빈
페이스메이커 2018-08-30 북큐브
순도 200 리얼 다큐멘터리 〈B급 며느리〉 영화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B급 며느리〉는 가부장제에 대한 가벼운 ‘발차기’다. 이 발차기는 앞으로 점점 거세질 것이다. _한겨레21 ‘B급 며느리’ 가부장제에 하이킥을 날리다 _한국일보 개봉 후 많은 언론매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화제의 영화가 있다. 바로 〈B급 며느리〉다...
[문학] 깨어난 신 - 테미스 파일 2
실뱅 누벨 저/김명신 역
문예출판사 2018-08-30 YES24
《잠자는 거인》, 《깨어난 신》으로 구성된 《잠자는 거인》 시리즈는 아마존 독자가 선택한 2016년 SF 최고의 데뷔작이다. 펭귄 랜덤하우스의 SF 전문 자회사인 ‘델 레이’에서 계약해 초판 5만 부를 발행하였으며, 소니 콜롬비아 픽쳐스에서 영화 판권을 구입하였고,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각본을 쓴 데이비드 코프(David Koepp)가 시나리오 작가로 내...
[문학] 밤의 괴물
스미노 요루 저/양윤옥 역
소미미디어 2018-08-30 YES24
밤이 되면 나는 괴물이 된다. 괴물이 되어 매일 밤마다 왕따 소녀를 만난다.적당한 교우관계, 적당한 성실함, 적당한 존재감으로 일관하는 중학생 ‘나’ 아다치. 무슨 연유에서인지 밤만 되면 괴물로 변한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소년이다. 그에 비해 반의 왕따 소녀 야노 사쓰키는 여러모로 특이하다. 독특한 말투에 아무리 무시당해도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끈질김, 분...
[문학] 런런런
임정연
휴먼앤북스 2018-08-30 북큐브
취직은 힘들어, 집세는 비싸, 그런데 여친까지 죽인다고? 청춘의 길 찾기 나선 작가 임정연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 시대 20살의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자화상 인터넷 검색을 하면 간혹 올라오는 『질러!』의 새로운 후기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 선우는 내가 학창시절 하지 못했던 일을 질렀다. 그리고 미나와 함께 행복을 찾았다. 대부분은 마지막에 ‘그리고 그들은 ...
[문학] 스트로베리 나이트
혼다 데쓰야
자음과모음 2018-08-28 북큐브
저수지 근처에서 파란 비닐 포에 싸인 남자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갑작스러운 출동 지시에 현장으로 달려간, 경시청 살인범 수사계 주임 레이코 형사는 이것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사건임을 예감하고 직감과 행동력을 바탕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악전고투 끝에 손에 넣은 수수께끼의 단어 ‘스트로베리 나이트’, 단서를 집요하게 추적해 나가는 가운데 서서히 드...
[문학] 시머트리
혼다 데쓰야
자음과모음 2018-08-28 북큐브
원조 교제를 하는 여고생을 취조하면서 거침없이 말을 쏟아내는 레이코 특유의 화술이 돋보이는 「오른손으로는 주먹을 날리지 말 것」, 초능력자로 소문난 피해자를 죽인 범인을 뒤쫓는 다소 심령소설 같은 여운을 남기는 「왼쪽만 보았을 경우」, 두 전과자의 수상한 죽음 뒤에서 레이코가 한 전직 형사의 존재를 알아채는 「지나친 정의감」, 동거남이 죽자 신고 후 바로 ...
[문학] 인비저블 레인
혼다 데쓰야
자음과모음 2018-08-28 북큐브
난항에 빠진 폭력조직원 살해 사건. 그 와중에 수사본부로 날아온 ‘야나이 겐토, 26세’라는 유일하면서 수상한 제보는 경시청 상층부를 흔들어놓는다. 급기야 의문의 청년 야나이 겐토에 대한 수사 금지령이 내려지고, 이에 히메카와 레이코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단독 수사에 돌입한다. 그러나 경찰 시스템과 동료의 도움 없이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