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난다 2017-08-07 북큐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런 나눔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살살 넘겨봐도 또 아무 대목이나...
[문학] 좀비 연대기
로버트 어빈 하워드 등저/정진영 편역
책세상 2017-08-03 YES24
좀비, 죽음을 허락받지 못한 ‘죽은 자’언데드의 은밀하고 서늘한 공포가 당신의 숨결을 얼어붙게 한다 로버트 E. 하워드, 잭 런던, 윌리엄 B. 시브룩…세계적인 작가들이 대가의 숨결로 빚어낸 12편의 좀비 호러 컬렉션 『지옥에서 온 비둘기』 『마법의 섬』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등 낯설지만 매혹적인 좀비 소설의 원형을 만나다 ‘좀비’는 오늘날 대중...
[문학]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도종환
난다 2017-08-01 북큐브
우리들의 여여(如如)한 삶을 위해 도종환 시인이 산에서 보내온 60통의 연서(戀書) 도종환 시인의 산문집. 동명의 제목으로 지난 2008년 출간되었다가 오랜 기간 절판 상태에 놓였던 이 책을 도종환 시인이 몇 년에 걸쳐 하나하나 다듬고 새로이 증보하여 근 10년 만에 다시금 선을 보인다. 2004년 지병으로 교단을 떠난 시인이 보은 법주리 산방에 머...
[문학] 그해, 여름 손님
안드레 애치먼 저/정지현 역
도서출판 잔 2017-08-01 YES24
20th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 수장작영화 《CALL ME BY YOUR NAME》 원작 소설화이팅 어워드 수상자 안드레 애치먼의 감각적인 언어로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2007년 해외 출간 당시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10년 후 영화...
[문학] 스물셋, 죽기로 결심하다
조은수
RHK 2017-07-31 북큐브
“스물셋, 핑크빛이어야 할 것 같은 내 세상은 온통 탁한 잿빛이었다.” 수단에서 탄자니아까지, 살아갈 이유를 찾아 떠난 ‘10개월간의 아프리카 방랑 기록’ 인생에 한번쯤은 누구나 ‘삶의 문제’로 방황하는 시기가 있다. 그런 방황 끝에 끝내 결론지어지지 않을 때 누군가는 타협을 하고 누군가는 떠난다. 인생에 가장 빛나야 할 것 같은 스물셋에 돌...
[문학] 다섯 번째 증인
마이클 코넬리
RHK 2017-07-31 북큐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개국 1억 독자들이 열광한 고품격 법정 스릴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마이클 코넬리의 화제의 신작! “법을 이용할 줄 아는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 사회적 약자를 위해 법정 앞에 서다!” 전 세계 40개국 1억 독자들이 열광하는 인기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NO.1 고품격 법정 스...
[문학] 인생의 일요일들
정혜윤 저
로고폴리스 2017-07-31 YES24
『침대와 책』,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정혜윤의 신작 에세이, 일상과 여행을 오가는 편지로 새롭게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다껍데기만 남은 것처럼 지쳤을 때, 그 무엇에도 감동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무기력과 우울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세이스트 정혜윤이 삶에 지친 모든 독자들에게 보내는 에세이. 일상과 그리스 여행이 촘촘히 어우러진 에세...
[문학] 베살리우스의 여덟 번째 책 1
호르디 요브레가트
니케북스 2017-07-27 북큐브
1888년 바르셀로나를 공포에 떨게 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과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는 전보 한 통으로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든 한 남자의 이야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과 원인 모를 사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헤칠수록 끝이 보이지 않는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사건의 실체. 도시를 뒤덮은 공포는 점점 짙어간다. 감춰졌던 비밀과 배신...
[문학] 베살리우스의 여덟 번째 책 2
호르디 요브레가트
니케북스 2017-07-27 북큐브
1888년 바르셀로나를 공포에 떨게 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과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는 전보 한 통으로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든 한 남자의 이야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과 원인 모를 사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헤칠수록 끝이 보이지 않는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사건의 실체. 도시를 뒤덮은 공포는 점점 짙어간다. 감춰졌던 비밀과 배신...
[문학]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나태주, 강라은
RHK 2017-07-26 북큐브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시인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세상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사랑과 인생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