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모옌
문학동네 2016-10-27 북큐브
숲 속에 ´연인들의 아담한 휴게소´를 차린 딩 사부 거세당한 소를 끌고 밤낮없이 마을을 빙빙 돌아야 하는 샤오 뤄한 장거리경주 선수로 나선 곱사등이 천재 주충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해학과 입담 넘치는 스토리텔링, 풍자와 현실 묘사를 넘나드는 비판의식, 중국 인민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중국어권 최초의 노벨문학상 유력...
[문학] 달빛을 베다
모옌
문학동네 2016-10-27 북큐브
"중국의 윌리엄 포크너, 대지의 기를 받다!" 중국어권 최초의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모옌의 대표 소설집. "교교한 달빛 아래, 모루가 연무를 토해낸다 피로 벼려진 코발트 빛 보검이 달빛을 가르고, 그 사이로 생명이 흘러나온다 전설의 강이 흐른다" 중국 현대문학의 대가가 달빛을 베는 솜씨로 풀어놓는‘무서운’이야기 보따리 중국어권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사샤 마틴
북하우스 2016-10-26 북큐브
“어느 부엌이든 비밀과 추억이 숨겨져 있다.” 195개 나라, 195가지 요리법. 4년 동안 펼쳐진 전 세계 요리 도전기이자, 요리를 통해 행복과 자아를 찾아 나선 한 여성의 위대한 여정! 미국 CIA 요리학교 출신으로, 경험이 풍부한 요리사이자 푸드 칼럼니스트인 사샤 마틴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도전을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전 세계 모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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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독서한담
강명관 저
휴머니스트 2016-10-25 YES24
책 좀 읽는 사람이라면 솔깃해지는 사소하지만 흥미진진한 책 이야기대단한 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책, 별다른 가치가 없는 책, 헌책방 구석에 있던 책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40여 년 동안 늘 책과 함께한 학자이자 애서가가 들려주는 소소하지만 즐겁고, 가볍지만 색다른 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독서의 풍경을 전한다. 정약용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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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목수정 저
생각정원 2016-10-24 YES24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 회복해야 할 정신은 무엇인가?” 불평등과 혐오로 점점 더 가팔라지는 세상, 명백한 참사 앞에서도 정의를 구할 수 없는 시대. 한국과 프랑스의 경계에 선 저자는 매일 밤 어디엔가 있을 진실을 찾아 조각난 글들 사이를 헤매고 쓴 글을 어디론가 띄워 보내며 세상과 소통했다. 그리고 그렇게 건져 올린 잃어버린 일상의 가치, 회복해야 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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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크로스토크
코니 윌리스 저
아작 2016-10-24 YES24
완벽한 ‘소통의 시대’에 사랑이 가능할까? 텔레파시로 서로의 마음을 듣게 된 남녀가 벌이는달콤살벌한 로맨틱 코미디애플의 새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휴대폰 회사 ‘컴스팬’의 직원들은 애플의 신제품을 납작하게 누를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만들어내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컴스팬에서 일하는 주인공 브리디는 모든 걸 다 갖춘 젊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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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럴 때 있으시죠?
김제동 저
나무의마음 2016-10-24 YES24
잘 살고 있는 걸까? 인생이 불안할 때나만 혼자인 것 같아, 외로운 날에도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문득. ‘모두 내 얘기잖아?’ 서랍 속 비밀일기 같은 내밀한 이야기들 『그럴 때 있으시죠?』는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이야기, 하나쯤 있다! 뭐가 불안한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피곤해 죽을 ...
[문학] 육아의 여왕
김주연
박하 2016-10-21 북큐브
“수컷들은 절대 알 수 없는 초보 워킹맘 공감 백 배 육아 분투기!” ‘엄마’의 책무에 눈물 찔끔 콧물 훌쩍하는 사이 여자는 비로소 어른이 되어간다. 엄마는 아이가 키우고, 그게 고달파서 아이가 운다. 《키스 후에 남겨진 것들》의 작가 김주연의 두 번째 장편소설. 세련된 도시적 감수성과 상큼 발랄한 문체가 인상적이며 여성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문학]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쌤앤파커스 2016-10-21 북큐브
우리 민족은, 식사하셨습니까, 어디 가십니까 하는 식의 질문들을 일상적인 인사말로 사용해온 민족입니다. 그대는 이 질문들에 어떤 대답을 하면서 살아오셨나요. 제대로 공부하신 스님들은 라면 먹었습니다, 학교 갑니다 따위의 대답은 하지 않습니다. 모든 질문을 도(道)를 묻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혜민 스님의 지혜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