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김혜자
오래된미래 2016-05-11 북큐브
나눔과 사랑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2004년 1월 21일, 스위스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 〈다보스(Davos) 포럼〉의 핵심화두는 ‘나눔’이었다. 전세계적으로 빈부의 격차는 날로 커져만 가서 그로 인한 ‘절대빈곤층’은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모두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우리나라 역시 가난의 되물림 속에서 해마다 ...
[문학] 길귀신의 노래
곽재구
열림원 2016-05-11 북큐브
지상을 걷는 쓸쓸한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편지 곽재구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예술기행”을 잇는 곽재구의 인생과 여행 이야기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길귀신의 노래』는 기행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곽재구의 예술기행』에 이어 사람과 자연과 세상을 잇는 또 하나의 따뜻한 산문집이다. 시인 곽재구가 살아온 발자취 그리고 그 삶에서 ...
[문학] 황금보검
김정현
열림원 2016-05-11 북큐브
한국 출판 사상 초유의 베스트셀러로 ‘아버지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버지』 작가 김정현의 역사 드라마! 개방과 포용, 인권, 호국정신! 천년제국 신라의 황금보검에서 시작된 이야기 “1973년, 경주시는 5월 26일부터 계림로 일대에서 도로 공사를 시행했다. 하수구 배관을 묻기 위해 도로 양쪽을 파 들어가던 중 많은 무덤이 노출되었다. 남자의 허리춤에 ...
[문학] 포틴 4teen
이시다 이라 저/양억관 역
작가정신 2016-05-09 YES24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작“열네 살은 하늘이라도 날 수 있어! 어느 순간에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건 정말 괜찮은 느낌이야. 단순한 착각이든 망상이든, 뉴턴의 법칙보다 자기 자신을 더 믿을 수 있으니까.”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잃지 않는, 십대들의 ‘굉장한’ 현재와 ‘투명한’ 내일을 그린 이시다 이라의 감각적인 거리소설제129회 나오키상 수상...
[문학] 지상의 마지막 여친
사이먼 리치
열린책들 2016-05-05 북큐브
3연속 에미상 후보에 오른 SNL의 최연소 작가, 사이먼 리치가 전하는 판타스틱 로맨틱 코미디! 사이먼 리치의 코믹 단편집 『지상의 마지막 여친』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됐다. 『지상의 마지막 여친』은 연애에 대한 유머러스한 단편 서른 편을 모은 책으로, 각 편마다 하느님, 히틀러, 투명 인간 등 독특한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누구나 겪을 법한 연애...
[문학] 엄마, 나 그리고 엄마
마야 안젤루
문학동네 2016-05-04 북큐브
세계인의 영원한 멘토, 마야 안젤루가 남기고 간 마지막 책! “나는 엄마 덕분에 ‘마야 안젤루’가 되었다.” 범상치 않은 엄마와 딸의 용서와 우정,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사랑이 어떤 식으로 사람을 치유하는지, 깊이를 알 수 없는 나락에서 상상 불가능한 높이까지 오를 수 있도록 돕는지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_...
[문학] 잘하고싶다, 사랑
리처드 칼슨, 크리스틴 칼슨
예담 2016-05-04 북큐브
사랑, 하기는 어렵고 ‘잘’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최근 서울 대학가를 중심으로 ‘연애 학원’이 성업 중이라고 한다. 학창 시절부터 치열한 경쟁에 내몰려 사교육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우고, 여전히 스펙 쌓기에 몰두 중인 청춘들에게 사랑이란 답이 잘 보이지 않는, 풀기 어려운 문제로 여겨진다. 이런 경향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도 고액...
[문학] 그랜드 마더스
도리스 레싱
예담 2016-05-04 북큐브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리스 레싱 만년의 통찰력이 빛나는 또 다른 경지의 소설 사랑과 불안, 동경과 희망과 좌절, 편견과 이중성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생(生)의 달콤씁쓸한 아이러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의 『그랜드마더스(The Grandmothers, 2003년)』가 예담에서 출간됐다. 이 소설집에는 표제작 「그랜드마더스」...
[문학] 빽넘버
임선경
들녘 2016-04-28 북큐브
2015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작인 임선경의 첫 소설을 들녘에서 출간한다. 이 작품은 “기시감이 있는 환상적 설정을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재해석해내는 솜씨가 탁월했다.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스릴러물로 각색한다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탄탄한 이야기 구조도 장점으로 손꼽을 수 있다. 철저한 자료 조사가 주는 핍진성도 작가의 성실함과 기본기를 반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