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남은 날은 전부 휴가
이사카 코타로
웅진지식하우스 2015-07-11 북큐브
“내 인생, 남은 날은 여름방학이야. 숙제도 없이.” 어제는 고단했지만, 내일은 괜찮을 거라는 대책 없는 긍정이 샘솟는다! 다정다감한 소설가 이사카 코타로가 전하는 뜻밖의 감동 스토리 일본에서만 100만 부가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사신 치바》로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가 된 이사카 코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퍼즐식 구성과 치밀한 복선, ...
[문학] 하버드 사랑학 수업
마리 루티
웅진지식하우스 2015-07-11 북큐브
2만 하버드대 학생이 열광한 마리 루티 교수의 최고 인기 강의 “사랑에 관한 수많은 의심, 고민, 혼돈스러운 질문들에 답하는 책” _정혜윤(CBS 라디오PD) 바야흐로 연애 코치, 연애 멘토들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만큼 연애가 어렵다고, 사랑에 빠지는 것이 두렵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우는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류가 허구...
[문학] 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저
북라이프 2015-07-10 YES24
감정의 끝이 뭉툭해질 때생각이 멈춰버린 듯할 때모호해진 ‘나’를 자극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상 활용법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글 쓰는 데에는 죽치고 앉아서 쓰는 수밖에 없다. 나는《무기여 잘 있거라》를 마지막 페이지까지 총 39번 새로 썼다.” 소설가 잭 런던도 이런 말을 했다. “영감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문학] 여자 목숨으로 사는 남자
구광렬 저
새움 2015-07-09 YES24
“한 줄, 한 줄이 비장하고 경이롭다!”멕시코 국민영웅 ‘뭄’의 아름답고 기묘한 이야기멕시코문협특별상, UNAM동인상, 브라질 ALPAS ⅩⅩⅠ 수상 작가 구광렬의 신작 『여자 목숨으로 사는 남자』가 출간됐다. 시인이자 오랫동안 중남미 작가로 활약해온 저자의 이 소설은, 스물일곱 살의 평범한 유학생 강경준이 우여곡절 끝에 ‘얼굴 없는 저격수’이자 ‘멕시코 ...
[문학] 백만장자의 50가지 시크릿
박지운 저
문학세계사 2015-07-02 YES24
책 소개허걱!숨이 멎는 듯하다!나는 표범을 보는 듯...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사바나타임의 눈빛헤드라이트(headlight)불빛으로 주위를 환하게 비추자. 산속이 대낮처럼 보였다.187평의 빌라.80억원의 시가.백만장자의 시크릿은 무엇일까?저자 소개저자 : 박지운아픔이 있는 사람. 결심을 하고 좋게 살아가려 하지만, 삶의 봄을 마주하는 사람. 신비롭고 ...
[문학] S 에스
강원구
별글 2015-07-02 북큐브
잘 지어진 집 밥 같은 이야기 《S》는 건강과 맛이 균형 있게 담긴 잘 지어진 밥이다. 페이지마다 사연이 촉촉하게 배어 있어 다음 장으로 넘기기가 아쉽다. 그 사연들을 읽고 있으면 우리 삶의 어느 부분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잘 지어진 집 밥 한 그릇이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듯, 맛있는 이야기 밥상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문학] 12월 10일
조지 손더스 저/박아람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2015-06-30 YES24
“영어권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 ―[타임Time]미국 단편문학의 귀재 ‘조지 손더스’의 작품 국내 첫선!★2013년 올해의 책-뉴욕타임스, 피플, NPR, 엔터테인먼트위클리, 뉴욕, 버즈피드, 커커스리뷰, 북페이지, 셸프어웨어니스 선정★미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조지 손더스(George Saunders, 시러큐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의 ...
[문학] 빅 브러더
라이오넬 슈라이버 저/박아람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2015-06-30 YES24
≪케빈에 대하여≫, ≪내 아내에 대하여≫의 작가 라이오넬 슈라이버사회적 문제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 문제인 ‘비만’에 대해 말하다작가가 실제 초고도 비만 환자였던 친오빠를 생각하며 집필한 신작 장편소설가족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희생해야 하는가사랑하는 사람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 내는 일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다이어트, 그 이상의 것이 담겨 있...
[문학] 슈퍼마켓에 출근한 사이먼 신부
사이먼 파크
이덴슬리벨 2015-06-30 북큐브
이 책의 저자 사이먼 파크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년 동안 영국 국교회 신부 생활을 했지만, 50세에 천직이라 생각했던 성직 생활을 그만두고 슈퍼마켓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주위 사람들은 사이먼 신부의 ‘돌발적인 행동’에 의아해하며 놀라지만, 정작 본인은 그저 ‘삶의 방향을 약간 바꾸었을 뿐’이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제 타인을 위해...
[문학] 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편석환
가디언 2015-06-29 북큐브
묵언은 단순히 말을 멈추는 게 아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말문을 닫았다 우연히 시작된 ‘묵언’이 변화시킨 43일간의 일상의 기록 말이 넘쳐나는 시대다. 사람들은 말을 유려하게 하지 못하면 남보다 뒤처지고, 사회 적응도 뒤떨어진다고 여긴다. ‘말’이 경쟁력이자 꼭 갖춰야 할 삶의 기술이 된 셈이다. 그래서 너 나 할 것 없이 말을 잘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