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한스 라트 저/박종대 역
열린책들 2015-04-13 YES24
실패한 심리 치료사와 ‘불행한 신’의 미묘한 동행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한스 라트의 장편소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신은 존재하는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자못 심각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고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로 그려 냈다.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심리 치료사에게 ‘신’을 자처하는 수상한 사내가 ...
[문학] 시간의 뒤뜰을 거닐다
전호림 저
매일경제신문사 2015-04-08 YES24
언론인 전호림이 기록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바라본 세상 이야기 《시간의 뒤뜰을 거닐다》의 저자 전호림은 매일경제신문에서 20여 년간 글밥을 먹은 타고난 글쟁이다. 이 책은 그가 〈매경이코노미〉에 국장으로 3년 반 동안 재직하면서 매주 쓴 ‘전호림 칼럼’ 중 호평받은 작품만을 모아 놓은 것이다. 경제 주간지의 딱딱함을 피...
[문학] 소설 징비록
박경남
크리에이트플러스 2015-04-04 북큐브
준비한 사람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징비록(KBS대하드라마 방영 중 )”의 의미는... 역사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래서 부끄러운 역사도 외면해서는 안된다. 내부에서부터 병이 깊어 죽어가던 ‘조선’이라는 나라를 7년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구한 명재상 ‘류성룡’의 일대기를 독백과 전기 형식으로 엮은 소설 ‘징비록’은 쓰라린 전쟁터에서 ...
[문학] 쓴맛이 사는 맛
채현국,정운현 공저
비아북 2015-04-02 YES24
왜 지금 채현국인가!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작년 1월 한 일간지에 실린 도발적인 제목의 인터뷰 기사로 채현국 선생은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그 자신도 노인이면서 책임감 없는 노인들을 봐주지 말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사실 그는 이미 알 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거리의 철학자’(남재희, 전 노동부장관),...
[문학]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김혜남
갤리온 2015-04-02 북큐브
12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이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이후 7년 만에 펴내는 최신작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이 7년 만에 최신작을 펴냈다. 이 책에는 그녀가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삶의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저자는 2001년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문학] 아빠와 딸
정광섭 저
행복에너지 2015-04-01 YES24
[태양과 그늘]의 저자 ‘정광섭’의 두 번째 소설!자신의 삶 속에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야 할 단 한 가지, 딸에게 다가서다!어둠의 세계에 잠시 발을 들여놓았던 전력이 있는 저자가 참회의 길로 선택한 작가의 길. 그 길목에 놓여있는 소설 『아빠와 딸』. 정광섭 저자의 두 번째 소설로 현재의 혼돈과 불안의 시대에 한 줄기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
[문학] 아는 동화 모르는 이야기
김남규 저
슬로래빗 2015-03-31 YES24
동화를 더 이상 읽지 않는 어른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동화를 재해석하여 현실적인 위로와 따뜻한 지침을 풀어 놓는다. 저자는 주인공이 아닌 조연, 악역의 위치에도 서 보고, 질투나 미움 같은 인간 본연의 감정에도 다가가 보고, 냉정한 현실을 다시금 일깨워 보기도 하고, 그런 냉정한 현실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동화를...
[문학] 여행자의 독서
이희인 저
북노마드 2015-03-24 YES24
책과 여행의 은밀한 동행이십여 년 여행하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해온 저자가 여행자의 독서를 테마로, 여행지와 이에 어울리는 책들을 그의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들과 함께 구성한 독서에세이이다. 전 세계 어느 땅이든 사람이 발을 디디고 살아가는 그 곳에는 이야기가 있다. 책을 읽기 위해 떠나는 여행도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 땅의 이야기들을 함께 읽으며 세계 곳곳...
[문학] 달맞이언덕의 안개
김성종 저
새움 2015-03-23 YES24
한국 추리문학의 대부 김성종이 돌아왔다!『여명의 눈동자』 『최후의 증인』 『제5열』 등 펴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된 한국 추리문학의 대부 김성종이 돌아왔다. 꽉 짜인 스토리라인, 충격적인 반전, 조금의 방심도 허락지 않는 긴장감으로 무장한 본격 추리소설을 써내는 그가,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특유의 하드보일드한 문체로 그려냈다....
[문학]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
로렌차 젠틸레 저/천지은 역
열린책들 2015-03-23 YES24
이탈리아의 젊은 신인 작가 로렌차 젠틸레의 장편소설. 여덟 살 소년 테오가 죽음을 각오하고 승리의 비결을 찾아가면서 겪는 일상의 사건들을 일기 형식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가볍게 읽히지만 통찰력 있는 시선이 담겼다. 작가 로렌차 젠틸레는 이 작품으로 이탈리아 레지움 줄리 신인 작가상을 수상했다.늘 싸우는 부모와 자신에게 무관심한 누나. 누군가 문을 쾅 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