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빠레, 살라맛 뽀
한지수
작가정신 2015-01-28 북큐브
2014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 “죄송하지만, 조금만 일찍 죽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납치해줘서 고맙다는 변태 기질 다분한 재벌 노인과 알아서 죽어주면 더 고맙겠다는 심신 유약 코리아노 사기단의 눈물겨운 생존 분투기 대한민국의 를 발굴한다! 콘텐츠계 신화를 창조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 2014 대한민국 스토리...
[문학] 마왕 신해철
신해철 저
문학동네 2015-01-27 YES24
영원한 마왕, 우리 시대 불멸의 뮤지션 신해철그가 우리에게 남긴 단 한 권의 책이 책은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게도 우리 곁을 갑작스레 떠난 뮤지션 신해철이 오랫동안 틈틈이 써온 글을 모은 유고집이다. 생전에 출판을 준비라도 한 것처럼 "book"이라는 제목의 파일 안에 차곡차곡 쌓인 글들을 엮은 이 유고집에는 어린 시절부터 청년 시절 이야기, 그리고 그의 음...
[문학]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 <이동진의 빨간책방> 오프닝 에세이
허은실
예담 2015-01-26 북큐브
인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오프닝 원고를 다듬고 보충하여 묶은 책이다. 저자 허은실은 시의 리듬이 느껴지는 섬세한 필치로 당신의 앞에 펼쳐지고 있는 세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이, 마음, 책, 독서, 삶이라는 다섯 개 키워드로 정리된 이 책의 1부 사이, 기울어 기대다와 2부 마음, 잃고 앓다는 일상의 낱말로부터 찾아낸 숨은 뜻을 주로 다룬...
[문학] 달의 뒤편
조기영
마음의숲 2015-01-23 북큐브
고민정 아나운서의 그 사람, 조기영 시인의 첫 장편소설 《달의 뒤편》 권력이라는 이름의 무자비한 폭력, 그 아픔 속에서 꽃피운 사랑 시인 남편과의 사랑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고민정 아나운서, 그녀의 에세이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에 이어 남편 조기영 시인의 첫 장편소설 《달의 뒤편》이 도서출판 마음의숲에서 출간되었다. 조기영 시인 자신이 ...
[문학] 수상한 북클럽
박현희 저
문학동네 2015-01-21 YES24
가장 뜨거운 열여덟에 만난 열세 권의 책! 학교에서 손꼽히는 문제아들만 모인 ‘수상한 북클럽’에 초대합니다. 약도를 들고 찾아도 골목골목 헤매야만 하는, ‘카페라고 쓰고 창고라고 읽어야 하는’ 그런 수상한 북카페가 있다. 어느 날, 이 카페 주인에게서 초대장이 날아든다. 여러 가지 죄목으로 1년간 매달 한 번, 수요일에 모여 북클럽 활동을 하라는‘수북형(刑...
[문학] 김태훈의 편견 - 열 개의 오해, 열 개의 진심
김태훈
예담 2015-01-20 북큐브
수많은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그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생생한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해와 편견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우리는 첫인상, 혹은 우리가 가진 몇 가지 이미지와 정보로 상대를 정의한다. 그것이 사실인지,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형성한 상대방에 대한 정의와 이미지는 한 ...
[문학] 모든 빛깔들의 밤
김인숙
문학동네 2015-01-15 북큐브
심연을 겨냥하는 시선, 마음을 파고드는 문장 언제나 삶의 중심으로 걸어들어가는 김인숙 신작 장편소설 1983년 스무 살이던 해에 문단에 나왔다. 그로부터 삼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소설가로 살아온 삶.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수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 그간 받아온 굵직한 문학상들을 모두 나열하자...
[문학] 소설가의 일
김연수
문학동네 2015-01-15 북큐브
매일 글을 쓴다. 그리고 한순간 작가가 된다. 이 두 문장 사이에 신인新人, 즉 새로운 사람이 되는 비밀이 숨어 있다.” 김연수의 신작 산문집 『소설가의 일』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페르난두 페소아의 말이 떠오른다. “산문은 모든 예술을 포괄한다. 한편으로 단어는 그 안에 온 세계를 담고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 자유로운 단어는 그 안에 말하기와 ...
[문학] 염소를 모는 여자 (개정판)
전경린
문학동네 2015-01-15 북큐브
어째서 삶에는 살아 있다는 느낌이 이토록 희박한가 우리 안의 생명 감각을 일깨우는 전경린 첫 소설집 태양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와 강렬한 빛으로 살아 있음을 유독 실감케 되는 여름, 문학동네가 전경린의 『염소를 모는 여자』(1996)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염소를 모는 여자』는 전경린이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출간한 첫 소설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