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달 같은 해
기연택주
큰나무 2015-05-13 북큐브
어느새 법정 스님이 가신 지도 뉘엿뉘엿 다섯 해를 맞았습니다……. 법정 스님은 당신이 부처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떠했을지 떠올리기만 해도 아찔하다고 하였다. 저자는 법정 스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아찔하다고 말한다. 1998년, 법정 스님과 첫 인연을 맺은 뒤로 평생 스승으로 모시며 스승의 가르침으로 삶의 참된 진리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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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닐로의 행복한 비행
구이도 콘티 저/임희연 역
세종서적 2015-05-12 YES24
진실된 삶의 소중함과 ‘나’ 자신을 만나기 위한 선.물. 같은 이야기우울하고 불안한 이 시대에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와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성장 동화 우리는 누구나 인생이란 행로에 서 있다. 수많은 점들이 하나의 선을 이루듯,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인생도 수많은 낯선 경험의 순간들로 이어져 있다. 직선일지 포물선일지 꼬이고 꼬인 곡선일지 모양은 다를지...
[문학]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북하우스 2015-05-08 북큐브
76년 일생의 연인, 변치 않는 사랑의 깨달음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복 같은 선물 꽃보다 향기롭고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과 나의 사랑가 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담은 영화로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울림으로 기적의 스코어라 불리며 한국 다큐영화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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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떠나는 용기
정이안 저
이덴슬리벨(EAT&SLEEPWELL) 2015-05-07 YES24
이 책은 치유여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광객이 아닌 여행자가 되어 다른 나라를 돌아본 저자는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이라는 여행의 목적을 확실히 보여준다. 무엇보다 한의사라는 특정 직업인의 눈으로 여행지의 구석구석을 살펴 건강에 좋은 정보까지 찾아내 소개한다. 쇼(티베트 요구르트), 그릭 요거트(그리스 전통 발효 유제품) 같은 전통 먹거리부터 온천...
[문학] 별에 쏘인 날
신성도
시간의물레 2015-05-01 북큐브
에 쏘이면 어디가 아플까. 아마도 가슴이 저리지 않을까.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만 있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희망의 세계가 같은 창문을 통해 절망에 빠진 나를 바라보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라고는 하지만 작가만이 가진 이채롭고 깊이 있는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서정적인 시와 수필을 통해 사진들과 함께 펼쳐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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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9일의 묘
전민식 저
예담 2015-04-30 YES24
살아 움직이는 문장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서사!땅을 통해 운명을 바꾸려는 욕망의 아귀다툼을 다룬 전민식 신작 장편소설! 2012년 제8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한국 스토리텔러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고집해온 소설가 전민식의 신작 장편소설 『9일의 묘』(예담, 2015)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개를 산책시켜주는 남자, 종(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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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위(Oui), 셰프
마이클 기브니 저/이화란 역
처음북스(CheomBooks) 2015-04-28 YES24
새벽같이 나와 주문한 물건들을 체크하고 스페셜 요리의 재료들을 손질한다. 레스토랑이 문을 열면 가득 쌓인 주문서를 바라보며 완성된 요리들을 마지막으로 다시 확인한다. 숙취 때문에 힘든 요리사 대신 생선 파트를 맡아 요리하고, 치우고, 주문서를 보고, 또 요리한다. 14시간을 일했는데 내일은 더 일찍 출근해야 한다. 직원들 급여도 계산해야 한다. 하지만 쉴 ...
[문학] 저니맨 - 생에 한 번, 반드시 떠나야 할 여행이 있다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위즈덤하우스 2015-04-28 북큐브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변화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수련 여행기”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는 실내건축학을 전공한 독일의 평범한 청년이었다. 졸업논문을 마치고 모두들 구직활동에 여념이 없을 때, 파비안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그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스펙과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1~2년 세계...
[문학] 반짝반짝 나의 서른
조선진
북라이프 2015-04-28 북큐브
“완벽하진 않아도 지금의 내가 좋다!” 오늘 더 빛나는 서른 즈음, 우리들의 풍경 “내일모레 서른이라니!”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서른’이라는 계절도 별일 없이 맞이하고 싶어! 해가 바뀔 때가 되면 습관처럼 새로운 계획을 세우지만 서른의 그것은 사뭇 특별하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퍼센트 이상의 여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