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밤의 공항에서
최갑수
보다북스 2021-09-06 북큐브
이 책은 당신을 더 깊은 생으로 안내할 것이다. "다들 외롭잖아, 안 그런 척할 뿐이지." 오랜 여행자가 들려주는 삶의 매혹과 슬픔 그리고 비밀 『밤의 공항에서』는 여행 작가 최갑수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여행 에세이다. 여행과 삶에 관한 75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그가 펴낸 책이 그러하듯,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1999년 우연...
[문학]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최갑수
보다북스 2021-09-06 북큐브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여행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 주는 책! 2015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최갑수 작가의 산문집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개정판을 선보인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읽었던 책 중에서 그의 마음과 기억 속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문장을 뽑고 그 문장에 대한 저자의 해설과 감상을 덧붙인 것이다. 무라카...
[문학]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다산책방 2021-09-06 YES24
‘1가정 1보급’이 시급한 지독한 사랑꾼이 온다!『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첫 에세이배우 이종혁 강력 추천!“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러브레터!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는 데뷔작『오베라는 남자』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15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기념비적인 첫 번...
[문학]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여하연
보다북스 2021-09-06 북큐브
할까 말까 망설여질 땐 하는 걸로! 나만의 페이스대로 느긋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나만의 인생 유쾌한 마흔 언니의 ‘여유만만’ 인생 사용법 영화 〈기생충〉의 배우 조여정과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작가 황선우 추천! 여하연 에세이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이 책은 여행잡지 『더 트래블러』의 편집장을 지낸 여하연의 세 번째 에세이다. 전작...
[문학] 마이 러블리 와이프
서맨사 다우닝
황금시간 2021-09-02 북큐브
2020 에드거 상 최우수신인상 파이널리스트 ITW 스릴러 어워드 최고의 데뷔작 파이널리스트 모든 결혼 생활에는 비밀이 있다 우리의 비밀은 완전범죄다, 연쇄살인이라는…… 《마이 러블리 와이프》는 어린 자녀 둘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룬 결혼 15년 차 부부의 연쇄살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플로리다주 우드뷰에서도 부유층이 모여 사는 히든오크스에서 아내는...
[문학] 녹즙 배달원 강정민
김현진
한겨레출판 2021-09-01 북큐브
슬프고도 명랑한 작가 김현진의 신작 소설 - 숙취에 시달리며 활력을 전파하는 강정민의 씩씩하고 눈물겨운 생존기 - 술의 단맛, 녹즙의 쓴맛, 인생의 짠맛과 매운맛! 에세이 《네 멋대로 해라》,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의 저자 김현진이 슬프고도 명랑한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저자는 녹즙 배달원으로 2년 가까이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녹즙...
[문학] 영원히 빌리의 것
강태식
한겨레출판 2021-09-01 북큐브
“강태식 작가가 10년 동안 여과해온 이 소설들은 삶의 흰 뼈를 드러낸다.”_정세랑(소설가) 소설가 정세랑, 서유미 추천! 한겨레문학상,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 작가 강태식 데뷔 10년 만에 첫 소설집 제17회 한겨레문학상, 제4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하며 고독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희극적인 문법으로 날카롭게 그려낸 강태식 작가가 등단 10년 만에 첫 소...
[문학]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김옥선
상상출판 2021-08-31 북큐브
유튜버 ‘여락이들’의 가식 0 역대급 재미 보장 여행기! “내가 뭘 선택하든 후회하지 말자. 내가 겪은 경험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 끝내 못 간 여행이 쌓여만 간다. 학교 때문에, 직장 때문에, 여건 때문에, 시기가 안 맞아서… 핑계는 끝이 없고 미루면 미룰수록 떠날 용기는 사라진다. 그런데 여기, 계획도 세우기 전에 비행기 표...
[문학] 우나의 고장난 시간
마가리타 몬티모어
이덴슬리벨 2021-08-30 북큐브
매년 생일이 되면 시간을 뛰어넘는 여행이 시작된다!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네 사진을 찍지마 유명해지지도 마, 그리고 부자도 되지마! 19살 생일에 51살의 미래로 시간을 뛰어넘은 우나. 그녀가 마주한 미래에는 사랑했던 남자친구도, 절친도 없고 우나에게 계속 남겨진 건 손목의 타투 뿐.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타투는 어떤 의미일까? 그녀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문학] 가만히 부르는 이름
임경선
한겨레출판 2021-08-26 북큐브
겁도 없이 다가가고, 계산 없이 사랑하고, 상처를 온몸으로 떠안았던 완벽한 모양을 했던 사랑의 날들과 더할 나위 없던 그 순간의 진심들 바람과 공기와 비의 냄새 사이에서 불현듯 되살아나는 어린아이처럼 투명하고 맑은,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의 앞에 서면, 우리는 늘 조금씩 긴장하는 것 같다. 행여 그가 부서지기라도 할 것처럼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