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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아임 워칭 유
테레사 드리스콜 저/유혜인 역
마시멜로 2021-10-27 YES24
[조심해.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까…]1년 전, 나는 내가 목격한 것을 말하지 않았다. 1년 후, 나는 누군가의 타깃이 되었다.미국, 영국, 호주 아마존 베스트셀러런던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엘라는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위험한 남자들이 시골 소녀 애나와 세라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격한다. 그녀는 걱정되는 마음에 도움을 주기로 결심하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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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취향의 기쁨
권예슬 글그림
필름 2021-10-27 YES24
<b>나는 ______조차 취향이라 부르기로 했다</b></br></br>내 안의 무해한 존재들에게 ‘취향’이라 이름 붙이는 순간들을 기록했다. ‘까무룩’이라는 단어, 오전 9시 40분 동작대교를 지나는 열차 안, 채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달콤함, 단발머리를 흔들 때 목 끝에 닿는 머리칼과 바람의 느낌, 어...
[문학] 선릉 산책
정용준
문학동네 2021-10-27 북큐브
“기꺼이 자기 상처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을 위한 소설이 여기에 있다.” _김금희(소설가) 슬픔을 슬픔 아닌 쪽으로 보내주는 조용한 산책의 시간들, 정용준 6년 만의 신작 소설집 2016 젊은작가상,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선릉 산책」 2019 문지문학상 수상작 「사라지는 것들」 2021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미스터 심플」 수록 『우리는 혈육이 아...
[문학] 시리, 나는 누구지?
샘 치타
위즈덤하우스 2021-10-26 북큐브
“시리, 내 이름이 뭐야?” 기억을 잃은 주인공 미아가 휴대폰 속에 남겨진 단서를 역추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로맨틱하고 풍자적으로 그린 소설 『시리, 나는 누구지?』는 [USA 투데이], [코스모폴리탄], [팝슈거] 등 각종 영향력 있는 미디어에서 ‘2021 최고의 신간’으로 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 기록과 구글 검색을 통해 과거의 정보를 얻고 ...
[문학] 재능의 불시착
박소연
RHK 2021-10-26 북큐브
? “모욕을 당해도 침착해야 하는 능력이 도대체 회사 어디에 필요한 걸까요?” ? 직장이라는 우주를 아직 비행 중인 사람들에게, ‘일하는 이들’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보내는 가장 적당한 위로 건강검진 센터의 그녀가, 그리고 내가 만난 많은 그들이, 삶에 잡아먹히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자신과 사랑하는 존재를 먹여 살리는 사람들은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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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우리는 매일을 헤매고, 해내고
임현주 저
한겨레출판 2021-10-25 YES24
인간관계에서, 일터에서‘주연’과 ‘조연’ 사이를 기웃거리는 우리모두의 ‘매일’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에세이 아나운서, 작가, 그리고 쓴맛단맛 다 경험하는 직장인신입사원만 다섯 번, 만년 ‘막내 생활’을 하던 때에서진솔한 경험담으로 위로하는 가까운 선배가 되기까지,임현주 아나운서가 공감의 시선으로 좇은 ‘일하는 모두의 이야기’ MBC 아나운서이자 작가로서, ...
[문학] 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을냥이
스튜디오오드리 2021-10-21 북큐브
“어른은 완벽해지는 게 아니라 익숙해지는 거야.” 다짜고짜 어른이란 비행기에 태워져 속앓이하는 초보 어른들에게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 을냥이 작가의 따뜻한 위로 페이스북 100만이 열광한 《을의 연애》, SNS 입소문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의 을냥이 작가가 어른이란 외피를 쓰고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공...
이치조 미사키
모모 2021-10-21 북큐브
“머리가 아플 정도로 펑펑 울고 말았다. 반드시,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_아마존 독자평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작 총 4,607편의 응모 작품 중 최고로 손꼽힌 걸작, 모든 심사위원이 눈물을 쏟은 압도적 작품! 밤에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고 있는...
[문학] 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
김예진
스튜디오오드리 2021-10-21 북큐브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끓는데 뜻대로 되지 않고, 나에게 벌어진 안 좋은 일들이 모두 나 때문인 것 같아 자책하게 되는…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 이런 날에는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밤새 잠도 못 자고 그 감정이나 상황을 곱씹으며 내가 나를 더 할퀴고 만다. ‘새벽쪽지’란 필명으로 그간 소란한 마음 때문에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쪽지 한 장 분량의 짤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