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내일의 연인들
정영수 저
문학동네 2020-11-20 YES24
“그 문장들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는 부서진 것들이 빚어내는 빛을 발견한다. 더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기에 거기 영원할 빛이라고 생각하면 어쩐지 기쁘고도 슬프다.”― 김연수(소설가)“그런 빛나는 멈춤의 순간을 창조하는 것이 작가의 일 아닌가.저 젊은 연인들의, 어쩐지 잠들 수 없었던 그날 밤처럼.”― 신형철(문학평론가)연인-생활-소설로 읽는 어떤 사랑의 역사제...
[문학] 다정한 매일매일
백수린 저
작가정신 2020-11-16 YES24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앞으로도 여전히, 그리고 온전히 너의 것이야”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 작가 백수린 첫 산문집2011년 등단 이후 세 권의 소설집을 비롯해 중편소설, 짧은소설, 번역서 등을 펴내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준 백수린 작가의 첫 산문집 『다정한 매일매일』이 출간되었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학] 오늘의 위로가 도착했습니다
멘탈케어,마디 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11-16 YES24
“상처 받고 힘든 사람은 나인데, 왜 항상 나는 나만 탓할까?”유튜브 ‘멘탈케어’의 1:1 마음 상담소오늘도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느라 자신의 마음을 외면한 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1:1 마음 돌봄 메시지. 유튜브 16만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심리학 채널 ‘멘탈케어’의 첫 에세이로 낮은 자존감과 서툰 인간관계, 내 맘처럼 쉽지 않은 취업과...
[문학] 여행 없는 여행
마고캐런
도서출판가지 2020-11-12 북큐브
“코로나시대의 여행은 이전의 여행과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한 여행자의 성찰적 기록으로 돌아보는 여행의 의미 20년 이상 60여 개국을 몇 차례씩 여행자로, 관광 마케터로 참 열심히도 돌아다닌 사람. 여행이 삶이고 삶이 곧 여행이었던 천생 ‘여행자’ 정체성으로 살아온 사람. 코로나19가 정지시킨 시간 속에 우두커니 앉아 ‘나는 왜 떠났는가’를 질문하며 ...
[문학]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편 저
수오서재 2020-11-12 YES24
“날개를 주웠다, 내 날개였다.”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사회적 거리두기와 삶에 대한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손 대신 시를 건네는 것은 어떤가. 멕시코...
[문학] 너를 죽일 수밖에 없었어
안젤라 마슨즈 저/강동혁 역
품스토리 2020-11-11 YES24
걸크러쉬 형사 반장이 온다!19개국 번역 출간, 누적 판매 200만권 돌파한 ‘킴스톤 시리즈’ 첫권새로 판 무덤 주위에 모여든 다섯 사람. 피의 맹세는 이미 이루어졌다. 영국 블랙컨트리의 열혈형사 킴 스톤. 의문의 인물에게 살해당한 지역 학교 교장의 사건을 수사하던 중 피해자가 옛 보육원 부지의 유물 발굴사업에 관심을 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문학] 노멀 피플
샐리 루니
arte(아르테) 2020-11-10 북큐브
“샐리 루니는 밀레니얼 세대의 샐린저다” 1991년생 맨부커상 후보의 탄생! 2020년 4월 영국 BBC 드라마 방영 《뉴욕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 ?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너는 나를 사랑해주었지. 그리고 마침내 평범하게 만들어주었어.”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그녀 언젠가부터 원하는 법도 꿈꾸는 법도 잊어버린 ...
[문학] 바이러스 X
김진명 저 저
이타북스 2020-11-06 YES24
이타북스에서 김진명 작가의 소설 『바이러스 X』를 출간하였다. 김진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그간 급박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일깨우고 민족 정체성을 지켜나갈 길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써왔다. 데뷔작부터 일관된 지향성을 지켜온 그의 독보적인 행보에 대한민국 독자들은 열광하며 팬덤을 형성해왔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모든 작품들...
[문학]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
레베카 레이즌
황금시간 2020-11-04 북큐브
“‘사랑에 빠졌어’를 프랑스어로 뭐라고 하죠?” 불안을 환희로, 환희를 사랑으로 바꾸는 향수의 마법! ‘로맨틱 파리 컬렉션’ 마지막 이야기 『센 강변의 작은 책방』과 『에펠탑 아래의 작은 앤티크 숍』 두 소설을 통해 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의 작은 가게를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풀어놓은 바 있는 레베카 레이즌이 ‘로맨틱 파리 컬렉션’ 시리즈의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