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의미 수업
데이비드 케슬러
한국경제신문(한경BP) 2020-11-03 북큐브
베스트셀러 《인생 수업》, 《상실 수업》에 이은 마지막 3부작 슬픔의 5단계를 넘어 6단계를 밝혀낸 최초의 책 “살다보면 누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넘어지고 무너진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일어나 의미의 조각들을 되맞추느냐다.” 우리 역시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곁에 남겨진 이들이 살아간다는 것도…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죽음 연구의 ...
[문학] 프라이데이 블랙
나나 크와메 아제 브레냐
엘리 2020-10-30 북큐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19 펜/진 스타인 상 수상작 전미도서재단이 선정한 ‘젊은 작가 5인’ “이 책을 읽어라.” -록산 게이 “기괴하고, 격렬하고, 절박하며, 재미있다.” -조지 손더스 “믿기 힘든 데뷔작. 미국에 필요한 새로운 목소리임을 선언하는 작품.” -뉴욕 타임스 북 리뷰 『프라이데이 블랙』은 폭발적인 목소리를 지닌 91년생 흑인 ...
[문학] 다정한 유전
강화길 저
arte(아르테) 2020-10-28 YES24
“너무 내 것이라서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 어떤 마음”복잡한 마음으로 세상을 견디는 여자들,서로를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여자들의 이야기우리 사회가 앓아온 오랜 병증을 파헤치며 이 시대가 기다려온 여성-서사를 펼쳐내고 있는 작가 강화길의 새로운 소설 『다정한 유전』이 아르테 ‘작은책’ 여덟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한겨레문학상,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문학동네...
[문학]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문학동네시인선 145)
이병률
문학동네 2020-10-22 북큐브
우리의 슬픔에 언어를 부여하는 시인 이병률 3년 만의 신작 시집 “보이는 모든 것들이 너무 벅차서라니 이 간절한 슬픔은 뭐라 할 수 있겠나” 문학동네시인선 145번째 시집으로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를 펴낸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로 우리에게 찾아와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으...
[문학] 이솝 우화 전집
이솝 글, 아서 래컴 외 그림
현대지성 2020-10-22 북큐브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극찬한 고전 중의 고전! 88장의 독보적인 일러스트(전면 컬러 다수)와 함께 고대 그리스 원전에서 직접 번역한 358편의 우화 전집 이솝 우화는 원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 모음집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성인들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겪은 여러 경험과 삶의 지혜를 재치 있게 전달할 목적으로 구전되다가 ...
[문학] 그녀들의 범죄
요코제키 다이 저/임희선 역
샘터 2020-10-19 YES24
1. 책 소개 베스트셀러 저자 요코제키 다이의 새로운 미스터리 서스펜스!히가시노 게이고가 극찬한 일본 추리 소설의 유망주, 요코제키 다이가 선사하는 또 한 편의 치명적인 추리소설 시대를 관통하는 요코제키의 장르적 시선 세상과 ‘불화’하는 그녀들의 비밀과 거짓말 그리고 함정 1988년 보수적인 일본 사회를 배경으로 한 묵직한 반전 추리극《그녀들의 범죄》...
[문학]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영 저
위즈덤하우스 2020-10-19 YES24
“날마다 점점 행복해지기로 했다.”나를 사랑하기 위한 노력의 기록몇 년 동안 틈틈이 섬진강 변에서 자연의 기운을 받으며 삶에 대해, 마음과 몸의 문제를 고민해온 공지영 작가가 4년 만의 에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돌아왔다. 도시를 떠나 완전히 섬진강 근처로 이주한 작가는 이번 책에서 지리산이 든든하게 서 있고, 마당에서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15평 남짓...
[문학] 너라는 생활
김혜진
문학동네 2020-10-16 북큐브
세대, 시대, 노동, 주거, 정체성, 그에 따른 계급성과 격차의 문제 여성 청년들의 도시 생존기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김혜진 신작 소설집 김혜진 작가는 2012년 등단한 이후 주류에서 소외된 이들의 삶, 혐오와 배제의 폭력성을 정면으로 다뤄왔다. 그가 내세운 인물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앙역을 삶의 마지막 공간으로 삼은 노숙인 남녀(첫...
[문학]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김이설
작가정신 2020-10-15 북큐브
‘현실’ 그 자체를 정면으로 파고드는 작법 스타일로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온 김이설의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이 ‘소설, 향’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가족을 둘러싼 절망과 좌절,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통해 오늘날의 가족의 의미를 진지하게 모색한 첫 장편 『나쁜 피』로 2009년 동인문학상 최종심 후보에 오르며 크게 주목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