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지이 저
마인드빌딩 2020-02-15 YES24
게을러서 인생이 망할 것 같다는 생각, 해본 적 있나요?저는 태생적으로 불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유치원 땐 피아노학원 연습시간에 동그라미만 먼저 칠해두고 그 시간에 을 읽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네요. 게으른 저는 2년간의 학원생활을 바이엘 하권으로 씁쓸히 끝내야 했습니다. 초등학교 땐 학습지 영어가 듣기 싫어 테이프만 빨리 감고 답을 베껴 쓰고, 중학교 땐 ...
[문학] 살인자의 쇼핑몰
강지영 저
자음과모음 2020-02-14 YES24
수상한 쇼핑몰을 둘러싼 약탈 누아르“슬퍼하면 안 돼. 검은 개는 그걸 원하니까.대신 조용히 준비해야지. 놈이 가장 아끼는 걸 빼앗을 준비.”미스터리, 모험, 판타지, 스릴러, 로맨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대의 이야기꾼으로서 놀라운 소설들을 써온 강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이 ‘새소설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강지...
[문학] 루팡의 딸
요코제키 다이 저/최재호 역
북플라자 2020-02-13 YES24
도둑 집안의 대부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도둑 집안의 대부 이와오에게는 하나코라는 손녀딸이 있다. 하나코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경찰 집안의 장남 카즈마와 사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와오가 괴한에 의해 피살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상상치도 못할 범인의 정체는?
[문학] 여름의 겨울
아들린 디외도네 저/박경리 역
arte(아르테) 2020-02-13 YES24
프랑스 30만 부 판매, 14개 문학상 석권유럽 문단을 매혹한 새로운 이름의 출현!‘벨기에의 공쿠르상’이라 불리는 빅토르로셀상을 비롯해 14개 문학상을 석권하며 유럽 문단을 사로잡은 『여름의 겨울(원제: La vraie vie)』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여름의 겨울』은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라는 소녀가 동생의 순수한 미소를 되찾기 위해 세상과 싸우면서 어...
루이자 메이 올컷 저/강미경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2-10 YES24
150년 동안 사랑받은 고전, 『작은 아씨들』을 지금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내가 남자가 아니라는 게 참을 수 없어.”라고 거침없이 외치는 소녀에서, “남자 때문에 서둘러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라며 비혼을 선언을 하고 글쓰기에 몰두하는 한 여성이 되기까지. ‘조’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마지막까지 자신의 꿈을 좇아 똑바로 갈 줄 아는 인물이다. ...
[문학]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
선미화 저
시그마북스 2020-02-10 YES24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사람은 누구나 위로가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에게, 책에서, 반려동물에게, 여행에서 위로를 받는다. 또 자신에게서 위로를 받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친근한 글과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서툴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저자가 삶에서 받았던, 깨달았던 위로를 마음이 편해지는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이 책이 누군가의 ...
[문학] 최단경로
강희영 저
문학동네 2020-02-07 YES24
“처음 읽을 때부터 당선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작품이다.” _심사평에서은희경의 『새의 선물』, 천명관의 『고래』, 김언수의 『캐비닛』…… 한국문학에 또렷한 이정표를 새긴 걸출한 작품들을 산출해낸 문학동네소설상의 제25회 수상작 『최단경로』가 출간되었다. 황여정의 『알제리의 유령들』 이후 이 년 만의 수상작이다. 개성 있고 신선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시대정...
[문학]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심너울 저
안전가옥 2020-02-03 YES24
데뷔 1년 6개월 만에 SF어워드 2019 대상 수상심너울 작가의 첫 번째 단편집『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는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자, 심너울 작가의 첫 번째 단편집이다. 2018년 6월에 첫 작품을 쓴 작가는 이후 1년 반 동안 무려 21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들 중에는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된...
[문학] 파인드 미
안드레 애치먼 저/정지현 역
도서출판 잔 2020-02-01 YES24
사랑에 대해 더욱 깊은 통찰로 돌아온 안드레 애치먼『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후의 이야기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사랑의 이름, 엘리오와 올리버한 남자로 돌아온 이 시대의 아버지, 새뮤얼 펄먼고전으로 영원히 남을 그들의 목소리 『파인드 미』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장편소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
[문학]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승환
다산초당 2020-01-21 북큐브
이해인 수녀, 정재찬 교수 강력 추천! 150만 독자가 사랑한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작가의 첫 번째 인문 에세이 “진심이 담긴 문장에 온 마음을 들켜버렸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뭘까? 내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인 것 같지만, 살다 보면 누구나 이런 물음과 마주하는 순간이 있다. 특히 정신없이 바쁜 일상에 치여 지치고 무기력해졌을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