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여섯잔의 칵테일
모리사와 아키오
이덴슬리벨 2019-10-11 북큐브
상처를 안은 괴짜들에게 곤마마가 전하는 마법의 칵테일과 따스한 위로! 스낵바 ‘히바리’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전개되는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소설 『여섯 잔의 칵테일』. 까칠한 남고생부터 20대의 전문직 여성, 70대의 인쇄소 사장까지 세대와 성을 두루 넘나들며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얽혀 벌여가는 사건을 통해 장편소설이지만 단편소설처럼 술술 읽어나갈...
[문학]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저
북로그컴퍼니 2019-10-08 YES24
풀꽃 시인 나태주의 첫 필사시집!대표 시 [풀꽃]부터 미공개 시 30여 편 포함 총 100편 수록!대한민국이 지금 가장 사랑하는 시인 나태주.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아이들 곁에 머물며 천진난만한 감성을 지녔다. 남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에서도 뛰어난 관찰력으로 시를 쓰는, 작고 여린 존재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그의 이야기를 이제 필사시집으로 만난...
[문학] 세계는 읽을 수 없이 아름다워
염승숙 저
문학동네 2019-10-08 YES24
“그 말들을 기억할 수 있다면 사랑은 조금 더 지속될 수 있지 않을까”다시 사랑하기 위해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짐작과 오해를 무릅쓰는 신중한 사람들의 이야기지난여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환상적이고도 핍진하게 그려낸 『여기에 없도록 하자』로 현실과 소설을 엮는 독보적인 감각을 장편소설로도 완벽하게 선보인 바 있는 작가 염승숙. 등단 15년...
[문학] 미안해, 실수로 널 쏟았어
정다연 저
믹스커피 2019-10-08 YES24
스물과 서른 사이에서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누구나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지난날의 불안을 떨치고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환상이 있다. 하지만 서른이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삶의 고난 앞에서 방황한다. 기자이자 작가인 저자는 이십대에 우울증을 겪었고, 실직을 경험했으며, 실연을 겪었다. 서른쯤 되면 멋진 어른이 되어 어떤 고민이든 척척 다 해결할 줄...
[문학]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권미선 저
허밍버드 2019-10-06 YES24
“나를 알아야 혼자 있는 시간도 괜찮습니다.”깊어지는 밤, 마음을 울리는 에세이가 필요한 시간《아주, 조금 울었다》 권미선의 담담한 시선, 단단한 위로누구에게나 혼자서 해결하고 결정해야 하는 많은 순간들, 가까운 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 묵묵히 잘 흘려보내야 하는 무수한 감정들이 있다. 우리 모두는 ‘우리’라는 단어로 묶여 있지만 결국엔 수많은...
[문학] 사기병
윤지회 저
웅진지식하우스 2019-10-04 YES24
인스타그램 누적 5천만 뷰 화제작,암도 어쩌지 못한 악착 발랄 투병기 『사기병』!어느 날 알게 되었습니다. 4기랍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날, 내 인생이 뒤바뀐 날.’『사기병』은 윤지회 작가가 ‘위암 4기’ 선고를 받은 날부터의 기록을 그림과 글로 엮어 낸 그림 일기이다. 두 돌을 지낸 아기의 엄마, 무뚝뚝한 남편의 아내, 여러 그림책을 짓고 그린 그림...
[문학] 엄마가 틀렸어
미셸 뷔시
달콤한책 2019-10-02 북큐브
아이의 기억과 모성애의 한계를 파헤친 놀라운 심리스릴러! ★ 2019년 국내 최초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 상영작 (2019. 9. 20.~2019. 10. 20. 주한프랑스문화원과 프랑스 TV5 공동주최, LG유플러스 방영) ★ 2018년 프랑스 추리작가 TOP 1 ★ 2018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TOP 2 ★ 2018년 프랑스 2TV(TF2) 드라...
[문학] 최후의 만찬
서철원
다산책방 2019-10-01 북큐브
제9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같은 작가로서 시샘이 날 정도이다” _한승원(소설가·심사위원장) 제9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최후의 만찬』이 출간됐다. 올해 혼불문학상 응모작은 총 263편이었고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총 6편이었다. 그중에 4편이 최종심에 올랐고 치열한 논의 끝에 신해년(1791년),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연의 순교 장면으로 소설을...
[문학]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문보영 저
쌤앤파커스 2019-09-30 YES24
등단 1년 만에 김수영문학상 수상 ‘슬픔과 명랑의 시인’ 문보영 작가 첫 산문브이로그를 하는 시인, 힙합 댄스를 추는 시인, 1인 문예지 발행인…. 문보영 시인은 다채롭고 독창적인 시 세계만큼이나 일상도 힙하다. 대학에서 문예창작 수업을 듣고 시에 빠진 문보영 시인은 역대 최단 기간인 등단 1년 만에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한 사건으로 기록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