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슈퍼마켓에 출근한 사이먼 신부
사이먼 파크
이덴슬리벨 2015-06-30 북큐브
이 책의 저자 사이먼 파크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년 동안 영국 국교회 신부 생활을 했지만, 50세에 천직이라 생각했던 성직 생활을 그만두고 슈퍼마켓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주위 사람들은 사이먼 신부의 ‘돌발적인 행동’에 의아해하며 놀라지만, 정작 본인은 그저 ‘삶의 방향을 약간 바꾸었을 뿐’이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제 타인을 위해...
[문학] 이상보다 높은 향기
김재형
지식과감성# 2015-06-27 북큐브
경이로운 집중력으로 초인류 인생을 걷는 남자. 기적의 만남. 그 기적을 초월하는 위대한 사랑! 선택할 수 있는 미래를 얻기 위해 지새웠던 밤이 몇 백 번이었던가… 사랑, 그것은 불가능한 노력을 멈추지 않게 하는 가장 강력한 마약이다. M.I.T. 공과대학 박사 출신인 신인 소설작가 김재형의 [이상보다 높은 향기]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며 성장하는 한...
[문학] 옛날 옛적에 자객의 칼날은
오현종
문학동네 2015-06-20 북큐브
이야기에 들린 작가, 오현종 그 섬세한 손끝이 그려낸 고색 모던한 복수 활극!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장르 간의 경계를 해체해온 소설가 오현종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옛날 옛적에 자객의 칼날은』이 출간되었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낱낱이 흡수하여 문학의 장(場) 안으로 끌어들이는 그녀가 이번에 눈을 돌린 장르는 화살과 표창이 날고, 검...
[문학] 우동 한 그릇 - 마음 성장 동화
구리 료헤이
청조사 2015-06-20 북큐브
추운 겨울날 밤, 우동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눈물과 웃음의 감동 스토리 정감 어린 토우로 재탄생한 〈우동 한 그릇〉의 감동을 꼬마 독자들에게 선물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우동 3종 세트의 완결판 25년 전 처음 소개돼 현재까지 6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물하며 진한 감동으로 자리 잡은 《마음 성장 동화, 우동 한 그릇》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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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영원한 이방인
이창래 저/정영목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2015-06-17 YES24
★ 1996년 펜/헤밍웨이 문학상 수상 ★★ 1996년 반스앤드노블 신인작가상 수상 ★★ 1996년 아메리칸 북어워드 수상 ★★ 1996년 QPB 뉴비전 문학상 수상 ★★ 1996년 오리건 북어워드 수상 ★★ 1996년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선정 ★“Who Am I? 나는 누구인가?”정체성을 찾아 나선 한 남자의 처절한 내적 싸움의 기록!노벨 문학...
[문학] 고트 마운틴
데이비드 밴
arte(아르테) 2015-06-16 북큐브
열한 살 소년이 맞닥뜨린 태초 이전의 세계, 고트 마운틴 이곳은 여느 사냥터와 다르다. 우리가 어김없이 돌아오는 곳, 몇 세대를 거쳐 돌아온 곳. 우리 자신이 소유하고 우리가 속해 있으며 우리의 역사가 담긴 곳. 그 옛날 이곳을 찾았던 모든 사람들,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 그 모두를 이번 사냥에서 다시 얘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슴을 찾아낸...
[문학] 원데이 (One Day)
데이비드 니콜스
호메로스 2015-06-06 북큐브
데이비드 니콜스 장편소설 [원데이(One Day)]. 대학 졸업 파티가 있던 날 밤, 부르주아가 주는 모든 느낌을 즐기는 덱스터와 “부르주아=파시스트”라는 등식을 신봉하는 엠마는 한 침대에서 새벽을 맞는다. 길고긴 입맞춤을 나누며 엠마는 4년 동안 은근 짝사랑해 오던 덱스터에게 여느 여자와는 다른 무엇이 되고 싶었다. 날이 밝으면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될 ...
[문학] 동치미
김용을
가연 2015-06-05 북큐브
항상 무뚝뚝하고 정감 없는 말투로 평생 일관하며 살아온 철도공무원으로 퇴직한 공무원 아버지 김만복과 그와 함께 19살에 결혼해서 아무 불평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큰 문제없이 남편, 1남 2녀 자식을 내조하고 키워오신 엄마 정이분. 이들의 결혼 생활 50여 년에 속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아들의 사업자금 보증을 서주다 집안이 힘들게 되면서 아들은 면목없어...
[문학] 악의 연대기
백운학 원저, 미더라 저
가연 2015-06-04 북큐브
"내가 죽인 시체가 다시 내 눈 앞에 나타났다" "진짜는 지금부터야. 네가 어떤 놈인지 왜 그랬는지 내가 알아야 되겠어" 특급 승진을 앞둔 최 반장은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위기를 모면하려던 최반장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이튿날 아침, 최 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