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단 하나의 문장
구병모
문학동네 2018-11-23 북큐브
"그의 소설이 강력하게 환기하는 것은 공상적 상상력이 아니라 차라리 지금-여기에 이미 와 있는 위협과 공포다." _신샛별(문학평론가) "생각할 수 없다면 그것을 소유하라. 소유할 수 없다면 부수라." 약동하고 전복되는 언어와 세계의 스펙터클 오늘의작가상 수상 작가, 구병모 신작 소설집 등단 10년, 이야기의 힘은 여전히 강력하고, 사유는 한 발 더 깊은...
[문학] 신과 함께 : 죄와 벌
김용화
놀 2018-11-22 북큐브
1,400만 관객의 옷소매를 적신 한국형 판타지의 거대한 서막, 그 첫 번째 이야기 차마 영상으로 전하지 못한 그들의 가슴 떨리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화재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김자홍. 그리고 그를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나타난 차사 강림과 해원맥, 덕춘. 차사들은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을 무사히 변호하고 환생시키는...
[문학] 신과 함께 : 인과 연
김용화
놀 2018-11-22 북큐브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 쌍끌이를 이끈 [신과 함께] 두 번째 이야기 원작보다 더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는 김용화식 서사 판타지 환생을 코앞에 둔 차사들의 눈앞에 나타난 49번째 귀인 수홍. 하지만 한때 원귀였던 수홍은 귀인이 될 자격이 없다. 이에 강림은 수홍의 무죄를 입증해 보이겠다며 자신들의 환생을 담보로 염라와 거래를 한다. 그리고 염라는...
[문학] 제7일
위화
푸른숲 2018-11-20 북큐브
세계가 사랑한 작가 중국 최고 이야기꾼의 귀환! 《허삼관 매혈기》《인생》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 소설의 새로운 재미를 일깨워준 위화(余?)의 신작 장편소설《제7일》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중국에서는 올해 6월에 출간되었으며, 신작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집중된 만큼 초판 60만 부를 찍으며 올해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작가 스스로도 ‘3...
[문학] 센 강변의 작은 책방
레베카 레이즌
황금시간 2018-11-14 북큐브
“나, 파리로 떠나! 내일!” 독자들의 찬사가 쏟아진 ‘할리퀸’ 레베카 레이즌의 화제작 ‘로맨틱 파리 컬렉션’ 첫 번째 이야기 여행하는 것을 넘어,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도시들이 있다. 파리도 그런 도시다. 수많은 예술가가 모여든 문화예술의 도시, 스타일 좋고 시크한 파리지엥이 사는 곳, 섬세한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 무엇보다 사랑...
[문학]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
조선희 저
네오픽션 2018-11-12 YES24
아홉 소리나무가 깨어나면당신의 얼굴을 한 ‘그것’이 찾아온다장편소설 『고리골』로 제2회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던 조선희 소설가가 선보이는 신작 미스터리 소설!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는 ‘소리나무’와 관련된 구전 설화에서 차용해온 기묘한 소재와 인간의 근원적 공포를 자극하는 뛰어난 심리묘사로 2015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
[문학] 한 시간만 그 방에
요나스 칼손
푸른숲 2018-11-12 북큐브
“그래서, 그게 존재합니까? “저에게는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존재하나요?” “그들은 존재하지 않는 척 합니다.” “웃긴, 비극적인, 별난, 심오한, 슬픈, 가벼운, 바보 같은, 그리고 분류 불가능한 소설”_〈가디언〉 단 두 권의 책으로 “짧지만 강력한 문장들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작가〈뉴욕타임스〉”, “개인의 목소리를 가장 섬세하게 포착하...
[문학] 나비 정원
닷 허치슨 저/김옥수 역
소담출판사 2018-11-08 YES24
[양들의 침묵], [키스 더 걸]을 잇는 사이코패스 범죄 스릴러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호러 소설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닷 허치슨의 스릴러 소설 『나비 정원』이 소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2016년 6월에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 『나비 정원』은 아마존 스릴러, 서스펜스 소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그해 여름을 강타했다. 한 ...
[문학] 사는 법을 배운 날
로랑 구넬
열림원 2018-11-05 북큐브
빨간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빨간 세상이, 파란 안경을 쓰고 보면 온통 파란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누가 모르는가! 하지만 그 안경을 벗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 그런 우리를 위해 로랑 구넬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조나단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로 받아들여보라고. 그래서 만일 당신이 올해가 저물어가기 전에 죽게 된다면 당신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