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정재찬
인플루엔셜 2020-02-27 북큐브
JTBC 〈톡투유〉, tvN 〈어쩌다 어른〉 출연15만 베스트셀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재찬 교수의 인문 에세이 폴킴, 김소영, 김상욱, 유현준 추천 “인생의 무게 앞에 내 삶이 초라해질 때, 그때야말로 시가 필요한 순간이다” 고된 일상 속,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을 소환하는 정재찬 교수의 시로 배우는 인생 수업 15만 독자를 만난 베스트셀러...
[문학]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저
북로그컴퍼니 2019-10-08 YES24
풀꽃 시인 나태주의 첫 필사시집!대표 시 [풀꽃]부터 미공개 시 30여 편 포함 총 100편 수록!대한민국이 지금 가장 사랑하는 시인 나태주.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아이들 곁에 머물며 천진난만한 감성을 지녔다. 남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에서도 뛰어난 관찰력으로 시를 쓰는, 작고 여린 존재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그의 이야기를 이제 필사시집으로 만난...
[문학]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 - 문학동네시인선 125
이은규 저
문학동네 2019-08-29 YES24
“떠다니는 문장들은 다 어디로 가서 죽을까” 당신이 건네준 문장, 그 문장과 문장 사이를 진동했던 내 시간의 흔적, 그것은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 꽃이 피고 계절이 바뀌는 등의 익숙한 소재로부터, 잠시 머물렀다 사라지는 것들/일들의 운동성과 그것이 환기하는 존재와 부재를 포착해내는 데 탁월한 그. 마치 한곳에 소리 없이 선 채 만물이 피고 지는 것을...
[문학]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 문학동네시인선 123
정끝별 저
문학동네 2019-08-13 YES24
몸으로 리듬을 타는 시 시 모르는 사람에게도 시에 눈을 뜨게 할 시 물음이 답을 품고 답에 날개가 돋는 언어의 춤 문학동네시인선 123 정끝별 시집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가 출간되었다.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으니 시력 31년째에 선보이는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며, 전작 『은는이가』를 펴낸 지 5년 만에 펼쳐 보이는 시인의 신작이기도 하다....
[문학]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 - 문학동네시인선 120
송승환 저
문학동네 2019-06-20 YES24
"나는 언어 속에 있고 언어 속에 없다"우연히, 기어이, 마침내, 간신히, 그토록, 기꺼이물결치는 밤, 백지라는 무덤에서 솟아나는 흐느낌문학동네 시인선 120번째 시집으로 송승환 시인의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있기를』을 펴낸다. 2003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시가, 2005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에 평론이 당선되면서 시문학의 신실한 연구자이자, 끊임없는...
[문학] 마음이 살짝 기운다
나태주 저/로아 그림
알에이치코리아(RHK) 2019-03-12 YES24
“제 곁에서 그렇게 좋은 말을 하면 제가 그 말을 훔쳐다 시로 쓸 것입니다.” 풀꽃 시인 나태주의 미공개 신작 시 100편따뜻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인, 나태주의 신작 시집이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등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 온 그가 이번에는 감...
[문학]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이해인
열림원 2019-01-23 북큐브
‘이해인 수녀의 단정하고 깊은 울림’ 수도자의 영혼이 녹아든 110편의 시, 아픔의 자리마다 봄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껴안다! 이해인 수녀의 지난 인생을 아우르는 시집 미발표 신작 시 35편을 포함한, 삶으로 써 내려간 고백들!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모든 순간이 곧 행복한 봄’이라고 고백하는 이해인 수녀는, 지난 삶이 켜켜이 녹아든 110편의 시를 통해...
[문학]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문학과지성사 2018-10-16 북큐브
1985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로 등단한 기형도의 유고 시집 『입 속의 검은 잎』.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은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한 시 60편을 담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황지우
문학과지성사 2018-10-16 북큐브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는 지금-이곳을 살아가는 동시대인의 객관적인 삶의 이미지와 시인의 개별적인 삶의 이미지가 독특하게 겹쳐져 있는 특이한 시집이다. 슬픔과 연민, 정념들로 노출되는 시인의 사생활은 칙칙함이 아닌 투명성으로, 그리고 객관적인 삶의 풍경에는 개별 삶의 섬세한 주름들이 그대로 살아 어른댄다.
[문학] 우리 만나서 커피 한잔 합시다
용혜원
나무생각 2018-10-11 북큐브
무너진 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 쓰러지고 넘어진 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매만져주는 따뜻한 커피 같은 용혜원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