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
최대호
넥서스BOOKS 2019-10-18 북큐브
베스트셀러 『읽어보시집』 최대호 작가가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들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거창한 무언가가 되고 싶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평범한 내가 꿈꿀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평범하게 사는 게 이렇게 치열한 건 줄 몰랐습니다. ...
나카무라 쓰네코, 오쿠다 히로미
21세기북스 2019-10-17 북큐브
◎ 도서 소개 스스로를 먹여 살리면서 하루하루 담담하게 나아가는 일, 그것이면 충분하다 세상은 우리에게 인생의 목표라 불릴 만한 꿈과 그 꿈에 상응하는 열정을 가지라 말하고, 일 또는 직업이란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고귀한 수단으로 여긴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을 깎아 결국은 꿈에 도달한 사람들의 인생을 ‘성공’ 또는 ‘행복’이란 이름으로 대...
[문학]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
이정섭
허밍버드 2019-10-15 북큐브
“왠지, 나 인간 사회에 안 맞는 거 같아” 남들보다 소심한 유전자를 타고 난 어느 개복치의 본격 서바이벌 에세이 살짝만 ‘툭’ 건드려도 와르르 무너지고, 작은 일에도 큰마음을 먹어야 하는 사람, 유난히 쉽게 상처받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 유리멘탈과 쿠크다스 가슴을 지닌 소심한 이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
[문학] 미안해, 실수로 널 쏟았어
정다연 저
믹스커피 2019-10-08 YES24
스물과 서른 사이에서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누구나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지난날의 불안을 떨치고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환상이 있다. 하지만 서른이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삶의 고난 앞에서 방황한다. 기자이자 작가인 저자는 이십대에 우울증을 겪었고, 실직을 경험했으며, 실연을 겪었다. 서른쯤 되면 멋진 어른이 되어 어떤 고민이든 척척 다 해결할 줄...
[문학]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권미선 저
허밍버드 2019-10-06 YES24
“나를 알아야 혼자 있는 시간도 괜찮습니다.”깊어지는 밤, 마음을 울리는 에세이가 필요한 시간《아주, 조금 울었다》 권미선의 담담한 시선, 단단한 위로누구에게나 혼자서 해결하고 결정해야 하는 많은 순간들, 가까운 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 묵묵히 잘 흘려보내야 하는 무수한 감정들이 있다. 우리 모두는 ‘우리’라는 단어로 묶여 있지만 결국엔 수많은...
[문학] 사기병
윤지회 저
웅진지식하우스 2019-10-04 YES24
인스타그램 누적 5천만 뷰 화제작,암도 어쩌지 못한 악착 발랄 투병기 『사기병』!어느 날 알게 되었습니다. 4기랍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날, 내 인생이 뒤바뀐 날.’『사기병』은 윤지회 작가가 ‘위암 4기’ 선고를 받은 날부터의 기록을 그림과 글로 엮어 낸 그림 일기이다. 두 돌을 지낸 아기의 엄마, 무뚝뚝한 남편의 아내, 여러 그림책을 짓고 그린 그림...
[문학]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문보영 저
쌤앤파커스 2019-09-30 YES24
등단 1년 만에 김수영문학상 수상 ‘슬픔과 명랑의 시인’ 문보영 작가 첫 산문브이로그를 하는 시인, 힙합 댄스를 추는 시인, 1인 문예지 발행인…. 문보영 시인은 다채롭고 독창적인 시 세계만큼이나 일상도 힙하다. 대학에서 문예창작 수업을 듣고 시에 빠진 문보영 시인은 역대 최단 기간인 등단 1년 만에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한 사건으로 기록되기도 했...
[문학]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
그림에다
위즈덤하우스 2019-09-24 북큐브
육아에 지친 부모를 보듬어 주고 위로해 주는 그림에다 작가의 공감 가족 에세이 매 순간 엄마는 잘하려고 긴장하고, 잘하고 있나 불안하고, 외롭고 힘겨운 육아에 지쳐 점점 자신을 잃어 간다. 자신을 우선 순위에서 밀어내는 아내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된 작가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아내의 육아와 일과 쉼의 밸런스가 맞을 때 육아가 행복해질 수 있고, 가...
[문학] 아무튼, 예능
복길
코난북스 2019-09-23 북큐브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스물세 번째 이야기는 예능이다. 트위터에서 ‘한국 방송의 열렬한 시청자’로 잘 알려진 복길은 아무튼의 주제로 예능을 택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예능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야기답게 낄낄, 피식, 큭큭, 꺽꺽을 넘나드는 웃음을 책에 담았다. 그리고 디톡스가 필요하다 싶을 만큼 ‘TV 중독’을 앓은 마니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