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최명기 저
놀 2018-02-21 YES24
“딴짓 좀 해도 인생은 잘 돌아갑니다”지금도 어딘가 다른 곳을 꿈꾸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아무리 푹 빠져 있던 일이라도 반짝거리던 열정이 식어버리면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도 수시로 딴생각이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항상 정신이 딴 데 팔려 있다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온갖 것에 관심이 많다. 나도 이제 어른인데, 아직도 이렇게 산만하고 한...
[문학]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저
위즈덤하우스 2018-02-21 YES24
50만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 『#너에게』 하태완 작가의 신작!어쩐지 막막한 밤, 당신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는 빛나는 이야기‘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나의 모든 순간은 정신없이 흘려보낸 채 어두운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그런 지친 밤,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문학] 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아이라 바이오크 저/김고명 역
위즈덤하우스 2018-02-21 YES24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40년간 응급의학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종사해온 아이라 바이오크 교수는 죽음을 앞둔 중환자를 수없이 만나는 동안 우리의 삶과 우리가 일평생 맺은 관계를 한층 풍요롭게 살찌우는 것이 다름 아닌 당연한 말 네 마디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인생의 막바지에서만 아니...
[문학] 달의 조각
하현
빌리버튼 2018-02-13 북큐브
독립출판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화제의 책! 《언어의 온도》작가 이기주,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의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북디렉터이자 〈사적인서점〉 대표 정지혜가 추천하는 책! 자꾸만 읽고 싶고 마음에 담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문장들 불완전한 시절 속에서 끊임없이 차고 기우는 달을 바라보며 했던 생각...
[문학] 지구별 오디세이
니코스 하드지코스티스 저/정수진 역
시그마북스 2018-02-01 YES24
어느 지구별 여행자의 방랑 노트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고 말했다. 여행을 통해 얻는 지식은 심장 박동처럼 역동적이며 경험과의 상호작용이 숨결처럼 배어 있다. 내가 사는 ‘이곳’이 아닌 낯선 ‘저곳’에 대한 생생한 디테일을 알게 해주며, 새로운 소리, 냄새, 무한대로 펼쳐...
[문학]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김동영 저
arte(아르테) 2018-01-31 YES24
“원하는 무엇도 되지 못했지만,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이건 나의 이야기다 더불어 당신의 이야기다 비록 지금 우리는 이렇게 초라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대책 없이 살아갈지도 모르지만, 후회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의심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렇게 잘 살고 싶다. 어쩌면 우리는 늘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아야 하는지도 모른다. ?김동영 ◎ 도서 소...
[문학] 문장의 온도
이덕무, 한정주
다산초당 2018-01-16 북큐브
‘문재인 대통령의 롤모델’ ‘에세이스트’ 이덕무, 얼어붙은 일상을 깨우다! 가장 평범한 것들에서 길어 올린 아름다운 문장의 비밀 메마르고 허전한 일상을 위로하는 문장이 있다. 거창하고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소박한 문장인데도 몸과 마음이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문장. 바로 이덕무의 소품문 에세이가 그렇다. 북학파 실학자나 ‘간서치(책 바보)’라는 별명으로 알려...
[문학] 밥 이야기
니시 가나코 저/권남희 역
생각정거장 2018-01-15 YES24
위胃는 추억으로 만들어졌다!무언가를 입에 넣고 삼켜서 몸에 거두어들이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 그런데 그것이 아무리 평범한 음식일지라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먹었는지에 따라 우리 몸은 전혀 다르게 기억한다. 추억은 한 사람이 느끼는 최고의 음식 맛을 결정하는 궁극의 레시피다. 2015년 나오키상 수상 작가 니시 가나코의 《밥 이야기》는 바로...
[문학] 세상의 모든 위로
윤정은, 윤의진
팬덤북스 2018-01-12 북큐브
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일들 앞에서 무너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의 언어’ 가만히 들어 주기_지그시 바라봐 주기_살며시 손잡아 주기_따뜻하게 안아 주기 위로가 필요한 모든 순간을 견디게 해 주는 이야기 ‘살다 보면 꽤 많은 날들에 위로가 필요하지만 정작 듣고 싶은 위로는 누구에게서도 구할 수 없을 때가 많다.’ 누군가에게 보일 수도,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