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영화, 뉴욕을 찍다
박용민
헤이북스 2017-08-31 북큐브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품은 도시 뉴욕을 영화로 만난다! 영화 팬을 위한 뉴욕 여행설명서, 뉴욕 여행자를 위한 영화 설명서 『영화, 뉴욕을 찍다』. 현직 외교관이자 열혈 영화 팬인 저자가 영화 273편으로 뉴욕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책으로, 영화의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을 잘 담아낸 명화들을 선별하여 뉴욕의 소지역별로 나눠 구성하였다. 단순히 로케이션 현...
[문학] 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
박나경
청림Life 2017-08-24 북큐브
그림책 작가 파워블로거 박나경의 첫 에세이 지친 일상의 따뜻한 위로가 될 찬란한 삶의 기록 “그때 새삼 깨달았다. 인생의 모든 중요한 일들은 꼭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그냥 벌어지는 일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말이다.” 문학을 전공한 한 청춘이 있었다. 대학생 때 홀로 떠난 유럽 배낭여행을 계기로 세상이 얼마나 넓고 아름다운지 알게 되었다. ...
[문학] 쓸 만한 인간
박정민
상상출판 2017-08-12 북큐브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의 이야기 농담을 건다. 실없는 농담 속에 실다운 진심을 건넨다. 끊임없이 농담을 치지만 마냥 시시껄렁하지만은 않다. 웃음기를 머금고 당신에게, ‘결국엔 다 잘될 거’라고 말한다. 쓸 만한 인간, 박정민이 말하다 시작은 단순했다. 영화 〈파수꾼〉의 홍보용 블로그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연재하면서 글 좀 쓰는 배우로 이름을 ...
[문학]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이다혜 저
예담 2017-08-10 YES24
익숙했던 모든 것들이 낯설어지기 위해 떠날 뿐이다[씨네21] 이다혜 기자의 첫 여행에세이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달뜨는 순간들이 있다. 비행기표를 끊는 순간, 휴가계를 내는 순간, 비행기에서 와인 한 잔을 받아든 순간…. 뭔가 대단한 경험이나 자아 찾기를 할 수 있어서 여행을 탐닉하는 게 아니다. 그 어떤 것을 하더라도, 일단 집이 아닌 곳에 있다는 사실...
[문학] 가만히 끌어안다
게리 홀츠,로비 홀츠 공저/강도은 역
행성B잎새 2017-08-10 YES24
진정한 치유의 의미를 묻다 『가만히 끌어안다』는 5만 년 동안 이어져 온 호주 원주민 치유력의 비밀을 담은 책이다. 다발성 경화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과학자가 직접 체험한 원주민 치유법을 한 편의 소설처럼 흥미롭게 풀어냈다. 호주 원주민의 전통적인 지혜가 담긴 치유 방식을 통해 치유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서구적 사고방식의 한계를 성찰하고...
박준
난다 2017-08-07 북큐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런 나눔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살살 넘겨봐도 또 아무 대목이나...
[문학]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도종환
난다 2017-08-01 북큐브
우리들의 여여(如如)한 삶을 위해 도종환 시인이 산에서 보내온 60통의 연서(戀書) 도종환 시인의 산문집. 동명의 제목으로 지난 2008년 출간되었다가 오랜 기간 절판 상태에 놓였던 이 책을 도종환 시인이 몇 년에 걸쳐 하나하나 다듬고 새로이 증보하여 근 10년 만에 다시금 선을 보인다. 2004년 지병으로 교단을 떠난 시인이 보은 법주리 산방에 머...
[문학] 스물셋, 죽기로 결심하다
조은수
RHK 2017-07-31 북큐브
“스물셋, 핑크빛이어야 할 것 같은 내 세상은 온통 탁한 잿빛이었다.” 수단에서 탄자니아까지, 살아갈 이유를 찾아 떠난 ‘10개월간의 아프리카 방랑 기록’ 인생에 한번쯤은 누구나 ‘삶의 문제’로 방황하는 시기가 있다. 그런 방황 끝에 끝내 결론지어지지 않을 때 누군가는 타협을 하고 누군가는 떠난다. 인생에 가장 빛나야 할 것 같은 스물셋에 돌...
[문학] 인생의 일요일들
정혜윤 저
로고폴리스 2017-07-31 YES24
『침대와 책』,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정혜윤의 신작 에세이, 일상과 여행을 오가는 편지로 새롭게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다껍데기만 남은 것처럼 지쳤을 때, 그 무엇에도 감동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무기력과 우울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세이스트 정혜윤이 삶에 지친 모든 독자들에게 보내는 에세이. 일상과 그리스 여행이 촘촘히 어우러진 에세...
[문학]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나태주, 강라은
RHK 2017-07-26 북큐브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시인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세상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사랑과 인생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