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고코로야 진노스케 저/예유진 역
샘터 2015-10-16 YES24
밤새워 쓴 내 제안서는 바로 퇴짜. 대충 쓴 그 친구는 바로 통과…….도대체 왜!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이미 대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격려와 위로!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다 이루어진다? 그 ‘언젠가는’이 행복을 향해 가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걸 실은 다들 너무나 잘...
[문학]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저/박은정 역
문학동네 2015-10-15 YES24
2015 노벨문학상 수상!전쟁에 직접 참전하고 살아남은 여성 200여 명의 목소리침묵을 강요당했던 그녀들의 눈물과 절규로 완성된전쟁문학의 기념비적인 걸작“나는 이 책을 읽을 사람도 불쌍하고 읽지 않을 사람도 불쌍하고,그냥 모두 다 불쌍해……”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벨라루스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
[문학] 그림 수업, 인생 수업
김준희 저
나무를심는사람들 2015-10-13 YES24
30년 넘게 교육 사업에 종사해 온 CEO가 퇴직 후 취미로 시작한 초상화 그리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생각한다. 그는 왜 초보자에게 가장 어렵다는 인물화 그리기에 도전했을까? 넬슨 만델라에서 아내의 초상화로 마무리되는 그의 화폭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한 인물의 초상을 완성하기 위해 수천 번의 붓질을 하면서 저자는 기업 경영이든 그림 수업이든 살면서...
[문학] 라면을 끓이며
김훈 저
문학동네 2015-10-08 YES24
“먹고산다는 것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비애悲哀”김훈 산문의 정수 소설가 김훈의 산문이 출간되었다. 오래전에 절판되어 애서가들로 하여금 헌책방을 찾아다니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밥벌이의 지겨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바다의 기별』에서 시대를 초월해 기억될 만한 산문들을 가려 뽑고, 이후 새로 쓴 산문 원고 400매가량을 합쳐 엮었다. 이...
[문학] 인생9단
장영동 저
좋은땅 2015-10-07 YES24
이 책은 지난 3년간 저자가 KBS 라디오 울산 방송국 ‘위풍당당’이란 프로그램에서 ‘고전의 향기’로 방송한 원고를 묶었다. 다양한 풍파 속에서도 내공을 쌓아 인생 9단 자격증을 얻은 옛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런 저런 이야기다.
[문학] 걷는 곳마다 마음꽃이 피었네
장산 저
세종서적 2015-10-05 YES24
참다운 나를 찾아 한 번쯤은 꼭 떠나야 할 성찰 여행.길을 떠나지 않았다면 결코 알지 못했을 빛나는 깨달음의 순간들! 2013년 10월, 장산스님은 20여 년간 마음에 품고만 있던 만행길에 올랐다. 부산 세존사에서 설악산 낙산사까지 그리고 다시 부산 세존사로 회향하는 53일간, 1천 300킬로미터를 걷는 전국 도보 순례였다. 매일 25킬로미터 이상을 걸으며...
[문학] 그대, 늦었다고 걱정 말아요
감민철 저
행복에너지 2015-09-30 YES24
『그대, 늦었다고 걱정 말아요』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힘들게 대학을 졸업했지만 사상 최대의 취업난을 맞은 대한민국의 현실은 막막하기만 하다.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원망과 불평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현재 주어진 암울한 환경이 아닌, 어려움을 통해 더욱 성장하게 될...
[문학] 백범일지
김구 저
페이퍼문 2015-09-07 YES24
꼭 읽어야 할 근대문학 시리즈, 김구의 .는 독립 운동가이자 민족의 지도자인 김구 선생의 자서전이다. 1929년 집필한 상권과 1943년 집필한 하권, 그리고 독립 후 발표한 나의 소원을 한 권으로 묶었다. 독립 전후의 시대와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김구의 저서 백범일지의 교열과 윤문은 이광수가 하였다.1945년 11월 김구가 자서전...
[문학]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유선경 저
동아일보사 2015-09-03 YES24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는 삶과 사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말 한마디라는 콘셉트로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BS 클래식 FM《출발 FM과 함께》 속 코너 ‘그가 말했다’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300여 편에 달하는 방송 원고 중 작가 유선경이 직접 고른 에피소드만을 따로 모았다. 조지 버나드 쇼, 칼릴 지브란, 니체와 같은 명사들의 말...
[문학]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마이케 빈네무트 저/배명자 역
북라이프 2015-09-03 YES24
시인 존 그린리프 휘티어는 인간이 사용하는 말 중에서 가장 슬픈 말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말이든 글이든 인간의 언어 중 가장 슬픈 말은 이것이다. 아, 그때 해볼걸!” 마음 가는 대로 1년, 일상을 박차고 떠난 초긍정 저널리스트의 무계획·무타협 세계 여행!우리는 실패한 일보다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더 크게 후회를 하곤 한다.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