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오블라디 오블라다
주철환
토트 2014-01-17 북큐브
인생을 보다 즐겁게 살 수 있는 긍정의 레시피 이 책은 ‘브라운관의 현자’ 주철환 PD의 번쩍이는 위트와 유쾌한 삶의 철학을 엮어낸 공감어록으로, 인생을 보다 즐겁게 살 수 있는 긍정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PD 주철환을 이야기할 때 떠올릴 수 있는 수사는 무수히 많다. 흥행성 높은 예능 PD, 국어교사 출신의 PD 그리고 교수, 전문 경영인...
[문학] 밤 열한 시
황경신
소담출판사 2013-12-20 북큐브
마음이 풀려가고 조여지고, 사람이 멀어지고 가까워지고, 생각이 달려가다 멈춘다. 그렇게 갈팡질팡이고 그렇게 단호한 시간이 밤 열한 시다. 우리가 만약 밤 열한 시에 함께 있다면, 그런데 아직 헤어지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서로의 맨마음을 이미 들여다본 것이다. _황경신 『생각이 나서』 그 후 3년 동안의 이야기 이 책은 황경신의 열일곱 번...
[문학] 사물의 사생활
이민우
이숲 2013-11-15 북큐브
내가 가진 아흔아홉 가지 사물에서 나를 발견하다 스스로 나를 규정하는 것처럼 세상에 어려운 일도 없다. 삶이 고단하고, 살기가 힘겨울수록 나는 내가 낯설어진다. 세상은 늘 내게 무엇인가가 되라고 하고, 무엇인가를 하라고 강요하지만, 정작 내가 누구인지 내가 정녕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때면 주위를 찬찬히 들여다보자. 사람은...
[문학] 유럽, 빵의 위로
구현정
예담 2013-10-25 북큐브
“유럽에서는 매일 아침 빵을 사러 간다” 그곳에서의 소박한 하루가 생각나는 빵, 아름다운 장소에서의 추억이 떠오르는 빵,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빵, 특별한 날도 항상 함께했던 빵. 빵. 빵. 전혀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다가오던 빵의 향기, 맛있고 행복했던 유럽에서의 순간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유럽의 낭만적인 풍경’에는 어떤 것이 있...
[문학]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마크 피셔
토트 2013-10-15 북큐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고단한 삶에 지친 당신에게 전하는 인생과 행복에 관한 긴 편지 25개 언어로 번역돼 2백만 부 이상 판매된 『게으른 백만장자』 마크 피셔의 신작 삶의 무게에 짓눌리다 보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순간이 있다. 바로 그 순간, 이 책은 분명 당신에게 ‘불행의 탈을 쓴 행복’을 알아보는 눈을 갖게 해줄 것이다...
[문학]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오소희
북하우스 2013-10-14 북큐브
여행작가 오소희의 ‘사람 여행’, 이번에는 남미다!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로 이어진 세 달 동안의 여정,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삶에 대한 통찰과 사유! 콜롬비아, 에과도르, 칠레로 이어지는 남미 여행기 2부! 그곳에서 만난 마음을 나눈 인연들, 가슴으로 앓은 사연들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
[문학] 메갈로마니아
온다 리쿠
문학동네 2013-10-12 북큐브
“이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 말할 수 없는 희열이 온몸에 차오른다.” 한 줄의 지평선, 녹색 그러데이션, 떠도는 개들, 원색의 꽃… 태양 아래 만물이 저마다 윤곽을 드러내는 곳 온다 리쿠, 라틴아메리카에 물들다 추리소설가 온다 리쿠, 라틴아메리카에 가다. 중남미 고대문명을 조명하는 NHK 방송 프로젝트의 일부로 여행기를 써줄 것을...
[문학]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김서령
예담 2013-09-02 북큐브
여자의 애인 같고 반려동물 같은 책,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김서령은 서른 살 봄에 소설가가 되었다. 등단 소식을 들은 건 호주 브리즈번의 사무실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여자가 될까봐 애가 마르던 시절, 오래 만난 연인과 헤어지고 도망치듯 떠나온 곳이었다. 꿈에 그리던 소설가가 되었지만, 맨 처음 한 말은 고작 “라이터 있니?”였다. 싱겁기 그지...
[문학]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송정림
나무생각 2013-08-26 북큐브
세상이 삭막해졌다고,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말하지만, 사실 둘러보면 착한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이야기를 하나 하나 모아 봤습니다. 내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도 있고,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신문 한 귀퉁이에서, TV 프로그램에서 접한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여기 담긴 이야기들은...
[문학]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손미나
웅진지식하우스 2013-08-20 북큐브
손미나의 ‘파리지앵으로 살아보기’ 시들한 내 삶에 선사하는 찬란하고 짜릿한 축제 “파리에 사는 동안 내 머릿속에선 혁명이 일어났다.” 어떤 빛깔을 지닌 사람이든 파리에서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다. 30만 독자가 열광한 《스페인, 너는 자유다》의 작가 손미나, 그녀가 파리에서 배운 ‘내 삶의 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