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류근 저
웅진씽크빅 2013-08-19 YES24
시인 류근이 황막한 세상에 단비처럼 던진 이야기이상의 광기와 도취, 기형도의 서정과 성찰, 함민복의 상처와 눈물이 이종교배되어 탄생한, 21세기에 불시착한 낭만주의자 류근. 그의 첫 산문집『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는 혹독하고 완고한 자기풍자를 감행하며 세상과 타인의 아픔을 대신 앓는 시인의 뼈저린 기록들을 엮어낸 것이다. 시인 류근은 시인들 사이에서 ...
[문학]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윌 보웬 저
세종서적 2013-05-31 YES24
높은 행복 지수를 확보하는 새로운 방법! 비교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삶 누리기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불평 없이 살아보기’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윌 보웬의 두 번째 프로젝트 ‘매일 행복한 일상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모두에게 영감을 주어, 인생의 모래사장에 굵은 한 획을 긋게 하고 앞으로 열두 달 동안 전보다 훨씬 더 행...
[문학] 12 28 32
윤종열
키메이커 2013-05-30 북큐브
『서커스단의 동물도 우리처럼 크리스마스는 기대될 것이다. 왜냐면 사람들이 볼 때만큼은 어떤 실수를 해도 때리지 않으며, 먹을 것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1992년 8월 30일 월요일 맑음 제목 : 1992년 10월 28일 휴거』 『중학교 입학 이래 치고받고 싸우면서 한 번도 싸움에 패한 적이 없다. 그런데도 지금 이 녀석은 나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문학]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함성호 저
보랏빛소 2013-05-30 YES24
삶을 위로하는 지적 유희로 가득한 카툰 에세이시인이자 건축가 함성호, 삶의 최소주의를 말하다!본업인 시와 건축 외에도 만화 비평, 영화 비평, 공연 기획, 전시 기획 등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 함성호. ‘오지래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가 틈틈이 쓰고 그린 카툰 에세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이 출간되었다. 오지래퍼라는 ...
[문학] 지지 않는다는 말
김연수
마음의숲 2013-05-15 북큐브
김연수, ‘애써 이기려 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말하다 지금까지 7권의 장편소설과 4권의 소설집을 내면서 이름 석 자만으로 문단과 대중에게 신뢰감을 준 소설가 김연수. 그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들로서는 이런 궁금증을 품어볼 수도 있겠다. ‘그가 만든 다양한 세계의 출처는 어디일까? 어떤 삶을 살았을까? 어디에서 영감을 받을까? 대체 김연수라는...
[문학]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정여울
21세기북스 2013-05-14 북큐브
청춘이여! 방황도 멋지게, 슬픔도 아름답게 즐겨라 - 끝없이 실패해도, 이루지 못해도 그저 아름다운 청춘을 위한 20가지 이야기 목전에 다가온 서른 살이 두려웠고, 열심히 살았는데 이루어진 건 하나도 없다는 생각 때문에 피로했고, 사랑하는 사람은 있었지만 사랑은 행복보다는 고통에 가까운 무엇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늘 묻고 싶었다. 도대체 어떻게 살...
[문학] 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
자음과모음 2013-04-30 북큐브
전 세계인를 열광시킨 파울로 코엘료의 한 줄 지혜! 이 시대 진정한 현자의 ‘지저귐’ 당신이 기다려온 마법의 순간은 바로 오늘입니다. 언어의 연금술사, 온·오프라인의 노련한 거장!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1947년생, 올해 예순일곱의 노련한 거장이다.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매료시킨 그는 이 시대 가장 돋보이는 ...
[문학]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
갤리온 2013-03-15 북큐브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늘 유쾌한 노(老)학자와 베스트셀러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의 저자 김선경이 만나 함께 쓴 나이 듦의 지혜 50년간 정신과 전문의로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나이 듦의 지혜. 왼쪽 눈의 시...
[문학] 이름이 없는 너를 부를 수 없는 나는
김태형
마음의숲 2013-03-07 북큐브
시인 김태형이 고비사막에서 만난 별과 낙타와 무지개 그리고 바람의 영혼 이야기! 고비사막 한가운데서 세상이 너무 고독하고 아름다워서 그만 주저앉아 울어 버렸다는 김태형 시인의 첫 산문집 〈이름이 없는 너를 부를 수 없는 나는〉이 도서출판 마음의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김태형 시인이 고비사막을 두 번째 다녀와서 쓴 글이다. 처음 고비사막을 다녀...
[문학]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김봉석
예담 2013-02-25 북큐브
“사회의 현실을 소설적으로 파고들다 보면 그 끝에 범죄소설이 있다.” (데니스 루헤인) 김봉석 평론가가 추천하는 당대 최고의 하드보일드 소설 38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내면과 우리 사회의 모순을 읽는다. 영화평론가이자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의 하드보일드 소설 서평집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