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
AM327 저
흐름출판 2019-10-25 YES24
유연한 일상과 단단한 마음을 위해,오늘도 나마스떼!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AM327이 요가를 하며 만난 일상과 생각들을 정성 들여 숙성하고 풀어낸 이야기. 회사 생활 10년 차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마음속 깨달음으로 회사를 뛰쳐나와 버렸으나 고정적인 수입을 포기한 대가로 이리저리 휘청이다 만난 요가. 매트 위에서 매트 밖에서의 생각을 붙잡아 그림으로 그린...
[문학] 빨강머리 승무원
김지윤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2019-10-23 YES24
전 세계 여행자,난이도 최상의 감정노동자그들이 들려주는진짜 승무원 라이프“나도 막연히 동화 속 행복한 장면을 그리며 입사했다. 미술 작품을 책으로 보며 청춘을 보내기보다,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었다. 또 말끔한 유니폼을 갖춰 입고 당당하게 공항 한복판을 걷고 싶었다.그때는 몰랐다. 내가 선망하는 그 한 장면을 위해 어떤 시간들을 견뎌야...
[문학] 나와 작은 아씨들
서메리 저
위즈덤하우스 2019-10-22 YES24
어릴 적 만났던 『작은 아씨들』의 메그, 조, 베스, 에이미가또다시 나에게 필요한 순간이 왔다!출간된 지 150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명작 『작은 아씨들』. 소설,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우리를 찾았던 『작은 아씨들』이 2019년 말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답고 차...
[문학] 안 느끼한 산문집
강이슬 저
웨일북 2019-10-22 YES24
“가난을 팔아 돈을 벌 수 있다면”첫 월급 96만 7,000원모두가 함구해온 청춘의 자화상을 그리다강이슬의 글은 솔직하다. 그리고 쫄깃하게 재미있다. 첫 월급 96만 7,000원. 보증금 2,000에 68만 원짜리 옥탑방에서 동생, 친구와 셋이 월세를 나눠 내는 현실을 담백한 시트콤처럼 펼쳐낸다. 작가는 어떠한 숫자에도, 어떠한 가난에도 머뭇거림이 없다. ...
조미정 저
웨일북 2019-10-22 YES24
우아하게 부유하며 마음을 읽는다하루의 반만 일하고 절반은 자기 시간을 보낼 때, 이방인의 삶조차 불안하지 않다한국에서 월급 98만 원 비정규직으로 시작해 여러 직장을 부유한 작가는 지금 호주에 산다. 큰 몫을 떼어주지 않는 도시에서 낯선 이방인의 표정을 얻었지만 잃은 것과 얻은 것의 무게를 비교하지 않는다. 부유할수록 마음은 가벼워진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
[문학] 미안해, 실수로 널 쏟았어
정다연 저
믹스커피 2019-10-08 YES24
스물과 서른 사이에서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누구나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지난날의 불안을 떨치고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환상이 있다. 하지만 서른이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삶의 고난 앞에서 방황한다. 기자이자 작가인 저자는 이십대에 우울증을 겪었고, 실직을 경험했으며, 실연을 겪었다. 서른쯤 되면 멋진 어른이 되어 어떤 고민이든 척척 다 해결할 줄...
[문학]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권미선 저
허밍버드 2019-10-06 YES24
“나를 알아야 혼자 있는 시간도 괜찮습니다.”깊어지는 밤, 마음을 울리는 에세이가 필요한 시간《아주, 조금 울었다》 권미선의 담담한 시선, 단단한 위로누구에게나 혼자서 해결하고 결정해야 하는 많은 순간들, 가까운 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 묵묵히 잘 흘려보내야 하는 무수한 감정들이 있다. 우리 모두는 ‘우리’라는 단어로 묶여 있지만 결국엔 수많은...
[문학] 사기병
윤지회 저
웅진지식하우스 2019-10-04 YES24
인스타그램 누적 5천만 뷰 화제작,암도 어쩌지 못한 악착 발랄 투병기 『사기병』!어느 날 알게 되었습니다. 4기랍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날, 내 인생이 뒤바뀐 날.’『사기병』은 윤지회 작가가 ‘위암 4기’ 선고를 받은 날부터의 기록을 그림과 글로 엮어 낸 그림 일기이다. 두 돌을 지낸 아기의 엄마, 무뚝뚝한 남편의 아내, 여러 그림책을 짓고 그린 그림...
[문학]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문보영 저
쌤앤파커스 2019-09-30 YES24
등단 1년 만에 김수영문학상 수상 ‘슬픔과 명랑의 시인’ 문보영 작가 첫 산문브이로그를 하는 시인, 힙합 댄스를 추는 시인, 1인 문예지 발행인…. 문보영 시인은 다채롭고 독창적인 시 세계만큼이나 일상도 힙하다. 대학에서 문예창작 수업을 듣고 시에 빠진 문보영 시인은 역대 최단 기간인 등단 1년 만에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한 사건으로 기록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