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히말라야 도서관
존 우드
세종서적 2014-08-27 북큐브
“스타벅스가 6년 동안 500개의 매장을 열었다면 우리는 3,000개의 도서관을 지었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업가, 존 우드의 꿈은 진행 중이다 이 책은 빌 클린턴이 “말보다는 행동하는 사업가”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사람, 오프라 윈프리가 세상을 변화시킨 20명의 인물 중 하나로 꼽은 사람, 주먹구구식 자선사업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경...
[문학]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로셀라 포스토리노
문예출판사 2019-12-18 북큐브
이 책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만든 것은 바로 평범함이다. 책에서는 두 가지 평범함과 하나의 악이 등장한다. 하나는 시대의 격류에 쓸려가는 힘없는 인간의 평범함, 다른 하나는 한나 아렌트가 나치 전범인 아이히만에게서 발견한 악의 평범성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악이라 부르기 충분한 일을 스스로 자행하는 이들이 있다. 《히틀러의 음식을 먹은 여자들》은 이 세...
[문학] 힐
김조을해 저
북인더갭 2015-07-17 YES24
은근한 기이함이 빛을 발한다! _최윤 “독특하면서도 아름답다”는 최윤 작가의 상찬을 받으며 지난 2004년 『파라 21』로 등단한 작가 김조을해의 첫 장편소설 『힐』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리조트처럼 꾸며진 가상의 수용소 ‘힐’을 배경으로, 인간 정신을 박탈하려는 세력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남매의 스토리를 힘있게 끌어나간다. 장편 『힐』은 피난민 2세대의 ...
[문학] 힘들 땐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
김옥림
미래북 2022-10-18 북큐브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것들의 행복을 말하다 ‘행복은 강도强度가 아니라 빈도頻度’라고 한다. 일상에서 얼마나 ‘큰’ 행복을 누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느끼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진리의 말도 삶에서 연습이 되지 않으면 그저 허울 좋은 철학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김옥림 작가의 신작 《힘들 땐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