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어쩌다 연애 따위를
방미진
놀 2013-12-13 북큐브
‘10대 전용’ 본격 연애 소설 웃기면서도 서글프게, 쿨하면서도 애틋하게, 반전과 역전을 거듭하는 우리들만의 연애 공식 청소년들의 연애와 사랑을 솔직하고 발랄하게 묘사한 청소년 소설 『어쩌다 연애 따위를』이 ‘놀 청소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그동안 『손톱이 자라날 때』와 『괴담: 두 번째 아이는 사라진다』, 그리고 『금이 간 거울』로 ...
[장르문학] 얼마나 닮았는가
김보영
아작 2020-12-14 북큐브
美 최대출판사 하퍼콜린스에서 한국 SF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개인 소설집을 출간한,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김보영!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 수상작 〈얼마나 닮았는가〉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수상작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 을 비롯, 과작(寡作)으로 소문난 김보영 작가가 10년간 쓴 주옥같은 중단편 모음집! 우주 예찬을 ...
[장르문학]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스튜어트 터튼
책세상 2020-12-31 북큐브
애거서 크리스티와 [인셉션]이 만났다 장르를 오가는 블록버스터급 SF 미스터리 영국에서 20만 부 이상 팔리고 28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이 소설을 해외 여러 리뷰어는 “[고스포드 파크]가 애거서 크리스티를 경유해 [인셉션]을 만났다”라고 묘사했다. 내러티브 구조를 보면 시간을 가지고 노는 영화가 연상되고, 전체적인 스타일은 애거서 ...
[장르문학] 여왕마저도
코니 윌리스
아작 2016-04-26 북큐브
생리가 사라진 미래 사회, ‘생리 통제’가 가부장제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일군의 ‘환경주의적 페미니스트’ 단체와 생리를 경험한 산증인인 여성들이 벌이는 한판의 유쾌한 수다 전쟁 사라지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단, 생리만 빼고. 화재감시원에 이은 코니 윌리스의 걸작 소설, 여왕마저도 드디어 출간! 유쾌하고 수다스러우며 그러면서도 놀랍도록 매혹적인...
[장르문학] 이노센트 와이프
에이미 로이드
흐름출판 2020-05-06 북큐브
“너는 그를 믿잖아. 그런데 왜 불안해하지?” ★ 〈나를 찾아줘〉 제작사 영화화 확정! ★ 〈데일리메일〉 퍼스트 노벨 컴피티션 ★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 세계 15개국 번역 출간 〈데일리메일〉 퍼스트 노벨 컴피티션 수상작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에이미 로이드의 첫 장편 소설 《이노센트 와이프》가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선데이타임...
[장르문학] 이중도시
차이나 미에빌
아작 2016-04-26 북큐브
이번 세기 들어 가장 매혹적인 판타지/미스테리가 왔다. 환상 속의 두 도시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문학적 성취 유럽 끄트머리 어딘가에 있는 도시 베셀에서 여인의 시신이 발견된다. 강력범죄 전담반 소속 티아도어 볼루 경위는 얼핏 보기에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이 살인 사건을 맡는다. 이혼 전력도 없고, 담배도 끊었고, 폭력을 싫어하며 심지어 와인을 ...
[장르문학] 잔류 인구
엘리자베스 문 저/강선재 역
푸른숲 2021-10-27 YES24
세계 주요 SF문학상인 로커스상, 휴고상,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최종 후보작 판타지계의 거장 어슐러 K. 르 귄이 극찬한 최고의 여성 캐릭터지구를 떠난 인류가 40년째 거주하는 콜로니 3245.12. 이곳은 주인공 오필리아가 정착 초기부터 일흔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살아온 곳으로, 그에게는 고향이나 다름없다. 그는 이곳에서 두 번의 대홍수를 겪었고, 남...
[장르문학]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저
자이언트북스 2021-10-18 YES24
김초엽 첫 장편소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이야기이미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며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초엽 작가는 더스트로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첫 장편소설의 무대로 삼았다. 그는 지난해 말 플랫폼 연재를 통해 발표한 이야기를 반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수정하면서 한층 더 무르익도록 만들었다. 그리하여 장 구성부터 세부적인 장면은 물론 문장들까지 완...
[장르문학]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소미미디어 2020-12-01 북큐브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노련한 추리 작가만이 쓸 수 있는 블랙 코미디 작품집이다. 8개의 단편으로 묶인 이 작품집을 관통하는 주제는 ‘추리 소설가’, ‘편집자’, ‘독자’다. 각 단편의 주인공과 사건은 개별적인 작품이다. 독자는 경쾌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사건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작품에 푹 빠지게 된다. 빠른 호흡으로 읽어 내리고 그의 자조적이고, 날카로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