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담배를 든 루스
이지
웅진지식하우스 2016-07-19 북큐브
동시대의 현실을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내며 한국 문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중앙장편문학상이 일곱 번째 수상작을 내놓는다.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제7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담배를 든 루스》는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보편성의 세계에서 이 시대 청춘들의 암울한 현실을 그려내고 그게 바로 ‘우리’라고 말하는 방식이 독특하다(이순...
[문학] 블랙 오로라
오사 라르손 저/신견식 역
arte(아르테) 2016-07-19 YES24
전 세계 550만 독자를 사로잡은 레베카 시리즈가 온다!북유럽 스릴러의 새로운 바람, 오사 라르손의 데뷔작24개국에서 550만 부 판매, 영화화 및 드라마화, 북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오사 라르손의 『블랙 오로라』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혹한의 밤, 교회 제단 아래서 젊은 종교 지도자가 두 번째 죽음을 맞고, 그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
[문학] 모든 요일의 여행
김민철
북라이프 2016-07-15 북큐브
“밤과 낮, 눈동자, 언어가 뒤바뀐 곳에서는 오직 ‘나’만 남는다.” 낯선 삶의 틈에서 ‘나’를 찾아가는 카피라이터의 여행법 모든 ‘나’를 단숨에 만나는 건 오직 여행뿐이다 여행만큼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게 또 있을까. ‘여행’이라는 빛 아래에서는 ‘애써 외면했던 게으름이, 난데없는 것에 폭발하곤 하는 성질머리가, 떨칠 수 없는 모범생적 습관’...
[문학]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위화 저/이욱연 역
문학동네 2016-07-15 YES24
“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치료법을 찾는 환자다”정치 제일주의에서 물질 지상주의로, 억압의 시대에서 방종의 시대로극단의 중국을 살아가는 작가 위화의 날카롭고도 따스한 해학의 산문! 위화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중국 작가로 꼽힌다. 그의 산문집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는 예리한 통찰 사이사이에 담긴 유쾌한 해학이 빛을 발한다. 중국...
[문학]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저
문학동네 2016-07-15 YES24
‘아주 없음’이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잠겨 있는 기억들그로부터 흘러나온 미세한 파장이 건드리는 ‘보통의 시절’ 「너무 한낮의 연애」로 2016년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 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설가 김금희의 두번째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가 출간되었다. 첫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창비, 2014)로 제33회 신동...
[문학] 디어 마이 프렌즈 1
노희경 원저/이성숙,노을 공편
북로그컴퍼니 2016-07-15 YES24
tvN 화제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원작 소설!!우리가 사랑하는, 사랑했던, 순간은 버리고 싶은 부모들의 이야기!우리 시대 노인들, 내 부모들의 진짜 인생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봄으로써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호응과 찬사를 받은 tvN 화제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원작 소설 『디어 마이 프렌즈』제1권. 작가인 완이가 엄마 난희와 꼰대 친구...
[자기계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울리히 슈나벨 저/김희상 역
가나출판사 2016-07-14 YES24
해야 할 일에 쫓기느라 정작 중요한 ‘나’를 잃고 있진 않은가? ‘더 많이! 더 빨리!’를 요구하며 바쁘게 몰아붙이는 세상에서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 더 풍요롭고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은 편리함과 함께 우리를 과잉 정보, 과잉 커뮤니케이션, 과잉 경쟁의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더 많이! 더 빨리’를 강요하며...
[문학]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저/이응견 그림
수오서재 2016-07-12 YES24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어도 온전하게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의 4년 만의 신작!혜민 스님 4년 만의 신작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
[요리] 반찬이 필요 없는 밥 한 그릇
고은정 저
세종라이프 2016-07-12 YES24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 집밥쉽다! 빠르다! 맛있다!집밥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열풍 초기의 집밥은 엄마, 가족, 따뜻함, 휴식, 건강함, 사랑 등의 단어와 함께 사용되었다. 그러나 집밥이 단순한 신드롬에서 벗어나 문화로 정착하면서 의미 또한 변화하고 있다. 집밥은 3~4인 가구뿐 아니라 1~2인 가구가 집에서 차려 먹는 식사에도 호명되며, 누군가 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