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폴링 인 폴
백수린
문학동네 2014-03-11 북큐브
2011년 경향신문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백수린의 첫번째 소설집. "호흡을 잃지 않고 안정감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 저력이 돋보였다. 소통부재의 현실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자못 의미심장한 주제를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지 삼 년 만이다. 서사에 대한 열정으로 써내려간 아홉 편의 이야기들은 언어를...
[경제/ 경영] 내 인생을 바꾼 두 번째 수업_재테크
이천
비즈니스맵 2014-03-10 북큐브
통장에서 출발해도 불안하지 않는 가장 쉬운 재테크 유머감각이 뛰어난 매력남이지만 악착같은 면이 없고 대체로 무계획적인 강대리. 그런 성격은 고스란히 돈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야기는 돈 개념 없이 대출까지 해가며 펀드와 주식에 투자한 강대리를 보다 못한 아버지가 강대리의 경제교육을 위해 미련 없이 집에서부터 내보내게 된 이야기에서부...
[자기계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브로니 웨어
피플트리 2014-03-10 북큐브
사람이 사람에게...... 애틋하게 다가온 뜻밖의 선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은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라는 주제를 다룬 블로그로부터 시작되었다. 수년 동안 만족스럽지 못한 직장생활을 한 저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의미 있는 일이 하고 싶어졌다. 그녀는 낯선 곳으로 떠났고, 말기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되었다. 인생의 마지...
[인문/사회]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걷는나무 2014-03-05 북큐브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 최신작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 권위자로서 32년 동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세계적인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들려주는 상처받지 않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
[인문/사회]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저
메디치미디어 2014-02-25 YES24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최초의 책. 대우그룹 회장과 효성그룹 회장의 연설문도 작성했던 저자 강원국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분야 ‘거인’들의 연설문을 책임져 왔다. 연설문의 ‘달인’인 저자는 그간에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대부분의 글쓰기 책들이 설명...
[여행]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정여울
홍익출판사 2014-02-22 북큐브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 대한항공과 33만 여행자와 선정한 유럽의 테마별 베스트 여행지 100곳, 문학평론가 정여울이 초감성 에세이로 들려주는 100개의 유럽 이야기 만약 프라하에서 내 운명을 바꿀 사랑을 만나게 된다면……. 만약 두브로브니크에서 한 달쯤 머물게 된다면……. 만약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지난날을 돌아볼 수...
[문학] 울화통 캠프 - 마음을 비우면 얻게 되는 것들
보관
나무의철학 2014-02-14 북큐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연간 5,000명이 참여하는 법주사 ‘울화통 캠프’가 이제 당신의 힘겨운 삶을 찾아갑니다! "해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곳, 울화통 캠프!“ 2012년 2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찰 법주사에서 새로운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
[문학] 살아있는 뜨거움
김미경
21세기북스 2014-02-14 북큐브
“우리는 매일 ‘한 번도 안 살아본’ 오늘을 만난다” 대한민국 대표 멘토 김미경의 첫 번째 에세이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 관성대로 살아가는 일상. 하루하루를 습관처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늘은 그저 어제의 반복일 뿐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우리는 ‘오늘’이라는 삶의 의미를 종종 잊곤 한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
[문학]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성석제 저
문학동네 2014-02-12 YES24
만약 내가 정신과 의사라면, 극심한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환자가 내게 온다면, 먹어도 맛도 없는 하얀 알약 대신에 성석제의 책을 권해줄 생각이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자질구레한 일상들은 그의 손을 거쳐서 번쩍하는 섬광과 함께 배꼽을 쥐어뜯는 웃음 폭탄으로 변한다. 이 책,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에는 다양한 사건들과 엉뚱한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눈씻고 보...
[장르문학] 밴댕이 VS 왈가닥 1
이지환
동아 2014-02-10 북큐브
웃고 있지만 울고 있는 네 눈을 왜 보았을까. 씩씩한 척, 강한 척 웃고 있는 너의 뒷모습을 왜 보았을까. 밝게 채색되어 있는 너의 얼굴 속에 가려진 그 창백한 너의 얼굴을 왜 보았을까. 절대로 사랑은 아니다, 절대로 운명은 아니다, 내게는 사랑하는 아름다운 이가 있다. 수없이 맹세하고 다짐했건만,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인 것이, 잡을 수 없는 사람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