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추!>웃고 있지만 울고 있는 네 눈을 왜 보았을까. 씩씩한 척, 강한 척 웃고 있는 너의 뒷모습을 왜 보았을까. 밝게 채색되어 있는 너의 얼굴 속에 가려진 그 창백한 너의 얼굴을 왜 보았을까. 절대로 사랑은 아니다, 절대로 운명은 아니다, 내게는 사랑하는 아름다운 이가 있다. 수없이 맹세하고 다짐했건만,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인 것이, 잡을 수 없는 사람인 것이, 나는 용서가 되지 않아.
이지환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밴댕이 VS 왈가닥 』 제 2권.
저자소개
이지환
읽고 쓰기의 즐거움에 미친 사람 .
1등이 되고 싶은 2등의 마음.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이야기, 웃음 속에 눈물이 밴 촉촉함, 절망보다는 희망을, 무너짐보다는 일어섬을 이야기하는 사람.
재능의 부족은 노력으로 채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쓰기 작업의 제 2막을 시작함.
『그대가 손을 내밀 때』, 『이혼의 조건』, 『장미를 사랑하는 남자』, 『프롤로그 에필로그』, 『연인』, 『화홍』, 『타인의 사랑』, 『초대』, 『역천』, 『연애의 조건』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2부 왈가닥 VS 밴댕이
3. 운명이란 이름으로
4. 독약, 잠으로, 섹스로
5. 추적자
6. 사랑 같은 거....
7. 추억을 내려놓다
8. 그리워, 그리워서
9. 우리는 그때 어디에 있었나?
10. 참 아름다운 사람
11. 이젠 같이 걸을 수 없어
12. 아주 검은 빛의 그늘
13. 지옥의 입들
14. 기억의 무덤 앞에 눈물 흘리다
- 에필로그
-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