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를 지켜낸다는 것 : 칭화대 10년 연속 최고의 명강, 수신의 길

나를 지켜낸다는 것 : 칭화대 10년 연속 최고의 명강, 수신의 길

저자
팡차오후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4-05-29
등록일
2015-09-2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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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강추!!!>수신修身, 자신을 직시하여 한계를 깨는 힘!

중국 대륙 10년 연속 최고의 명강사에게 배우는 ‘수신의 길’




한 외국인이 한국의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하자, 누군가 저 불빛은 야경이 아니라 야근이라는 말을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한국사회는 한마디로 피로사회이다. 누구보다 먼저 출근하고, 밤을 새워 일을 하며, 끝도 없이 상향되는 업무 목표를 갱신해내야 능력 있는 인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평가를 받기 위해 이 사회의 모든 개인은 끝없이 자신을 소모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각 자치단체의 1등이 아니고는 입학할 수 없다는 명문 칭화대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강의가 다름 아닌 〈유가경전입문儒家?典導讀〉이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를 지켜낸다는 것》(위즈덤하우스 刊)은 저자가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 동안 강의했던 칭화대 인문 강의 〈유가경전입문〉을 정리한 책으로, 가장 오래된 자기계발의 코드라고 할 수 있는 수신修身에 대해 유가의 선인들이 성찰한 아홉 가지 덕목을 소개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신을 그저 참고 경거망동하지 않는 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수신이란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온갖 종류의 번민과 스스로 싸워 이기는 정신의 전쟁과도 같은 것이다. 수정守靜(고요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치심治心(양심을 지켜 자유를 누리는 것), 신독愼獨(철저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것), 근언謹言(언행을 삼가 군자에 이르는 것) 등 책이 소개한 수신의 기본 요소들은, 우리가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었던 내외부의 다양한 공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정신의 병법과도 같다. 수신은 고리타분하지 않다. 오늘날에야말로 더욱 새롭고 완벽할 수밖에 없는 병기이다. 직장생활에서의 무기력과 가정에서의 외로움을 느끼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지키는 진짜 자기계발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는 인생의 힘이 되어 줄 아홉 가지 수신의 무기

2,500년 유가 철학이 성찰한 진정한 자기계발의 정수!




“고요한 뒤에야 능히 안정이 되며, 안정이 된 뒤에야 능히 생각할 수 있고, 깊이 사색한 뒤에야 능히 얻을 수 있다[靜而後能安, 安而後能慮, 慮而後能得].” 《대학》의 말이다. 《나를 지켜낸다는 것》은 고요하게 사색하는 시간을 만드는 사람이야말로 품은 뜻을 펼치고 이치에 맞는 야망을 이뤄 군자에 이를 수 있다는 말로 1장을 시작한다. 고요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을 뜻하는 ‘수정守靜’과 패러다임을 깨고 한계를 허무는 힘 ‘자성自省’, 고난의 압박에서 자신을 지키는 힘 ‘정성定性’, 철저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힘 ‘신독愼獨’ 등 아홉 가지 수신의 방법론은, 삶의 조건이 무너질 때마다 삶 전체가 흔들리는 유약한 현대인들에게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제공한다.





오늘, 대륙 최고의 엘리트들에게 수신을 말하는 이유

하버드 영어 강연으로도 유명한 신진 학자 팡차오후이의 명품 고전 해설!




서울대, 하버드대, 포광대 등 각국 최고의 대학에서 중국의 사상과 철학을 연구 및 강의한 바 있는 저자 팡차오후이는 아직 젊은 나이에 높은 학문적 성과를 이룬 중국의 차세대학자로 손꼽힌다. 겸손하면서도 깊은 성찰에서 발현한 힘 있는 강의 내용은, 청중의 고하를 막론하고 탄식을 자아내게 하는 탁월함을 자랑한다. 《논어》《대학》 등 유가의 경전과 《채근담》 등의 잠언을 넘나들며 현상을 통찰하고 원리를 탐색한 저자는, ‘A의 뜻은 B이다’식의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경전 해석을 뛰어넘어 삶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낸다. 원전元典의 부분만을 떼어다가 얄팍한 자기계발 원리를 덧씌우는 가벼운 고전 해설에 지친 독자들에게, 시원한 물 한 모금과도 같은 청량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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