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저자
마크 해스켈 스미스
출판사
arte(아르테)
출판일
2014-08-05
등록일
2015-01-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미국 TV 역사상 최고 흥행작 「스타 트랙」 시나리오 작가의 데뷔작!

출간 전부터 할리우드의 러브콜이 쇄도,

50만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드림웍스 픽쳐스와 계약 체결!

제작 브루스 코헨, 감독 베리 소넨필드, 주연 로버트 패터슨으로 영화화 예정!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누아르 블랙코미디계의 대부로 군림하는 시나리오 작가 마크 해스켈 스미스의 첫 장편소설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가 아르테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시나리오 작가로 각본상 수상 등 유명세를 떨치던 그가 돌연 소설 집필로 눈을 돌려 화제가 되었던 이 작품은 할리우드에서 먼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감독이자 「CSI 과학수사대」의 저자 맥스 알란 콜린스는 “금세기의 가장 신선하고 새로운 목소리!”라고 찬사를 보냈고, 영화감독 존 리들리는 “신선한 인물, 개성 만점의 은어, 깜짝 놀랄 반전에 약간의 성적 행위를 추가한 멋진 칵테일 같은 소설!”이라며 이 작품을 반겼다. 출간 전부터 할리우드의 러브콜이 쇄도했고, 드림웍스 픽쳐스와 50만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 현재 브루스 코헨 제작, 베리 소넨필드 감독(Men in Black 3), 로버트 패터슨(Twilight) 주연으로 영화화 작업 중이다.





보잘것없는 일상을 한 방에 뒤엎다!

기상천외한 사건들로 군침 도는 이야기의 힘을 선보인 감각적인 대중소설!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는 이제껏 읽고 접해왔던 소설에 대한 편견을 완벽하게 허물어뜨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이다. 일상에서는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대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LA 병리학 연구소에서 게임이나 웹 서핑을 하며 허송세월하는 평범한 남자 밥은 어느 날 범죄현장 증거물에 새겨진 문신 속 여인을 보는 순간 일대 변화를 맞이한다. 성숙미가 느껴지는 관능적인 표정의 문신에 마음을 빼앗겨 결국 사랑에 빠지고 만 것이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여인, 아니 평소 알고 싶어하던 여인일 것만 같은 그녀가 실재할지도 모른다는 소망은 곧 망상과 집착으로 나아가고, 급기야 증거물의 주인을 찾아 문신 속 여인을 만나고야 말겠다는 집념으로 발전한다.



기발한 소재 자체, 빠르고 흡인력 있게 읽히는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는 기존 소설의 범주로는 규정하기가 어려운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 뚜렷한 삶을 영위하고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고, 웃지 못할 희극적 상황을 빚어내고, 자신도 모르게 전혀 다른 결과를 산출하고, 우연한 사건들이 겹치면서 문신 속 여인을 향한 남자의 집념은 생각지도 못한 변화를 맞이한다. 소설에서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마크 해스켈 스미스는 기존 범죄소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평소 생각해왔던 단점을 자신만의 블랙코미디로 승화시키는 흥미로운 작업을 해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레이먼드 챈들러와 제임스 엘로이의 비정한 로스앤젤레스에 부치는 송가!”라 호평한 이유이다.



2013년 12월 「TNB Fiction」의 ‘셀프 인터뷰’에서 작가는 “앞으로 다가올 굉장히 멋진 일, 그에 대한 욕망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라고 이 작품을 소개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모공이 열리고, 손에 땀이 차거나 젖어들 정도로 흥분되는 순간에 대해 생각”했다고 작품 집필 동기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수백 개국에서 온,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

다문화의 공간에서 무한긍정 괴짜들이 펼치는 요절복통 대소동!




소설의 무대인 ‘로스앤젤레스’는 140여 개 나라에서 온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뒤섞여서 새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도시이다. 지구상의 온갖 나라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각기 다른 삶을 꿈꾸며 모여든 공간이기에 그만큼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며 무질서하고 혼잡하다. 소설 속 인물과 사건 또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다.



보복을 하려다가 실수로 자신의 팔을 잃은 폭력 조직원 아마도, 정상의 자리에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폭력 조직 보스, 예일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임에도 폭력 조직의 자금 세탁을 돕고 있는 마틴, 고급 와인 바를 전전하며 폭력 조직을 소탕할 기회만 노리는 돈 등……. 자신의 개성과 역할에 충실한 각 인물들은 한순간의 실수로 야기된 문제에 뒤얽히면서 온갖 실수가 또 다른 실수를 빚어낸다.





무한긍정 괴짜들이 세상을 향해 외치는 욕설 섞인 희망의 메시지



소설은 전체적으로 희대의 이야기꾼이 술에 만취하거나 환각에 빠진 상태에서 폭소를 내뱉으며 떠들어대는 것처럼 읽힌다.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논리로 짜임새 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한국어판 서문에서 작가는 “신 나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