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도시의 삶에 지친 이에게 이 시집은 힐링을 주기에 충분하다.
고향 없는 삶은 얼마나 삭막할까……
이 시집은 고향이 없는 도시인에게 고향의 향취를 선물하고 있다.
‘동행’ 동인들의 시를 5편씩을 함께 묶은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동행’ 동인으로서 많은 예비시인들이 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시단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시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상상력과 역량을 한눈에 가늠해볼 수 있다.
현 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나 새롭게 접해보는 그 시대 궁핍하지만 정이 많았던 이웃들…… 아버지 어머니 세대와 비슷하다.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부모님 세대들을 이해, 공감할 수 있고, 도시의 삶에 지친 이에게 힐링을 주기에 충분하다.
시를 사랑하는 ‘동행’ 동인.
자기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삶의 진실을 드러내 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의 시대를 열어갈 시인들의 모임.
┃강훈담┃
능소화 사연 외 4편
┃구정회┃
본능 외 4편
┃김미정┃
직선의 부드러움 외 4편
┃김복순┃
그 여자 외 4편
┃김영난┃
아홉수 고개 외 4편
┃김정희┃
꽃 외 4편
┃양을순┃
퇴비 외 4편
┃오문희┃
희망 외 4편
┃오인숙┃
비 외 4편
┃오차희┃
사랑 외 4편
┃우길선┃
새벽 외 4편
┃유관옥┃
양파 인생 4편
┃윤문자┃
커피 한 모금에 외 4편
┃이숙희┃
어미 외 4편
┃이승아┃
여름날의 추억 외 4편
┃임은희┃
미련 외 4편
┃정정화┃
은행나무 꽃 외 4편
┃최경순┃
자전거 외 4편
┃최은순┃
어머니의 노력 외 4편
┃홍진희┃
반지 외 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