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제대로 하려다 시작조차 못하는 당신을 위한 기적의 행동 법칙
완벽한 상황, 완벽한 조건, 완벽한 계획은 없다.
시작하는 당신이 있을 뿐이다!
전 세계에 작은 습관 신드롬을 일으킨 개인 성장 전략의 귀재 스티븐 기즈!
도전과 변화 앞에서 망설이는 당신을 즉각적인 행동으로 이끄는 22가지 솔루션
장비와 운동복을 완벽하게 갖춰야만 제대로 운동할 수 있는가? 적당한 장소, 마음에 드는 필기도구, 커피 한 잔이 있어야만 글이 써진다고 생각하는가? 많은 이들이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시작조차 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우울-아무것도 하지 않음-우울-아무것도 하지 않음’이나 ‘죄의식-과식-죄의식-과식’, ‘피곤함-게으름-피곤함-게으름’의 악순환에 빠져 있다.
『습관의 재발견』의 저자이자 개인 성장 전략 전문가 스티븐 기즈는 신간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에서 변화, 도전, 새로운 시도 앞에서 늘 망설이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완벽주의를 버릴 때 성공의 길이 열린다고 말한다. 그가 운동복도 없고 손가락이 골절된 상태에서도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수 있었던 것도, 하루에 50단어 쓰기라는 사소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결국 책 한 권을 펴내게 된 것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렸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완벽주의 관점에 사로잡힌 많은 사람들이 작은 습관, 작은 목표를 무시하고 거창하고 완벽한 꿈만 꾸지만, 작은 목표를 세우고 쉽게 여러 번 반복해서 성공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성공의 길이다.
스티브 기즈는 사람들이 완벽주의에 빠져드는 원인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어떤 실행 가능한 전략도 없이 ‘너는 할 수 있어’ 같은 막연한 동기부여를 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달리 이 책은 행동과학에 입각해서 즉각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들고 장기적으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구독자 400명에서 전미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 1위에 오르기까지
자기계발 전문가 스티븐 기즈를 성공으로 이끈 비결!
이 책의 저자 스티븐 기즈는 2004년 자기계발 분야 블로그인 딥 이그지스턴스(deepexistence.com)를 시작했다. 첫 2년간은 구독자가 400여 명에 불과했다. 그는 실망했지만, 그렇다고 그만두지는 않았다. 시작도 과정도 완벽하지 않았지만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면서 계속해서 문제점을 고쳐나갔다. 그 결과 2012년 그의 블로그는 미국 네티즌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자기계발 블로그’ 1위를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3년에 그의 첫 책 『습관의 재발견』이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스티븐 기즈는 이 과정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완벽하지 않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완벽하지 않은 과정들을 거쳤지만 적응해갔고, 마침내 성공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다. 만약 그가 완벽하지 못한 아이디어나 과정들에 견디지 못하고 블로그를 중도에 포기했더라면 지금의 성공은 없었을 것이다. 그는 일단 시작하게 되면 처음에 걱정했던 문제들이 하나둘 눈에 띌 수는 있지만, 실제로 닥치면 걱정과는 다르게 별달리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스티븐 기즈는 “인생에는 온갖 사고와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완벽한 계획과 완벽한 시나리오는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무언가를 아주 여러 번 반복해서 다듬어 개선하는 것이, 첫 시도부터 완벽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울 때보다 훨씬 크게 성공할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언제나 최선이다!”
왜 우리는 완벽한 목표, 완벽한 계획에 집착하게 되었을까? 스티븐 기즈는 “거의 모든 사람이 주위 사람이 정한 목표의 크기를 그대로 모방하고, 그런 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완벽주의자가 된다”고 말한다. 15킬로그램 감량, 올해 안에 책 한 권 집필 끝내기, 억대 연봉 벌기, 일주일에 책 한 권 읽기…. 우리가 흔히 추구하는 목표에는 완벽주의가 깊숙이 개입해 있다. 그것보다 적게 이루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스티븐 기즈는 제대로 하려다 시작조차 못하는 사람을 다섯 유형으로 분류했다. ‘목표가 너무 높아서’, ‘과거의 실패가 발목을 잡아서’, ‘타인의 허락이 필요해서’, ‘실수할까 봐 두려워서’, ‘어차피 해도 잘 안 될 것 같아서’ 사람들은 시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스티븐 기즈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작은 습관과 결합한 행동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기준점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방법, 실패와 우연의 차이를 이해하는 법, 자신감을 기르는 기술, 성취 목록 작성법, 빠르게 결정하는 연습 등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디지털 사고법’, ‘반항 연습’, ‘타이머 사용법’ 등 기발하면서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과 함께 당신은 인생의 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