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1 (소설)
노희경 원작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 1》 드디어 출간!!!
조금 ‘특별한’ 커플의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 자신을 만나다!
겉보기엔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밝혀져선 안 될 과거와 마음의 짐을 껴안고 살아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장재열은 자신도 모르는 심각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시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관계기피증에 시달린다. 어느 날, 이들이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해수는 힘겹게 관계기피증이라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시작하고, 재열은 스스로도 몰랐던 마음의 병증을 하나씩 드러내게 되는데···.
‘괜찮아 신드롬’을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노희경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드디어 원작 소설로 재탄생했다!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는 가슴속에 비밀을 담고 살아가는 재열과 해수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로, 노희경의 단단하고도 따뜻한 말과 표현이 그대로 실려 있다.
2014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의 첫 로맨틱코미디이자 인기 최정상의 두 배우 조인성, 공효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조인성과 공효진은 ‘첫 만남’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두 주인공의 이름을 따 ‘해열제 커플’이라는 닉네임을 붙여주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그만큼 재열과 해수의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달콤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는 극 전개의 무게중심을 해열제 커플로 과감히 옮겨와 사랑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힐링 러브스토리’를 탄생시켰다!
30만 독자를 울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두 번째 노희경표 원작 소설!
이 책은 30만 독자를 웃고 울게 한 노희경의 첫 번째 원작 소설이자 베스트셀러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6년 만에 나온 작품으로, 방송계는 물론 출판계 안팎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독자들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특유의 흡인력은 물론, 드라마나 대본에서 읽어내기 어려웠던 인물의 심리 묘사와 세밀한 상황 설명을 제대로 살려 ‘소설’의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 역시 그러한 특징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원작 드라마의 감성 또한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노희경 작품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대사와 줄거리를 빠른 전개에 녹여내,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예민하고 개성 강한 재열과 해수가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다 서로의 진솔한 모습을 발견하고 사랑을 느끼기까지의 과정이 3월의 봄 햇살만큼이나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묘사되어 있다. 장담하건대, 이 책을 펼쳐든 독자라면 누구나 재열과 해수의 설레는 사랑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고, 책장을 덮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도 없을 것이다!
꽁꽁 얼어버린 연애세포를 깨우는
단 하나의 힐링 러브 스토리!!!
“사랑에 손해가 어디 있고 상처가 어디 있냐! 사랑은 추억이거나 축복, 둘 중 하나야.”
해수 선배인 동민의 말이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명대사이다. 잊고 싶은 기억을 추억하는 사람은 결코 많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추억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기억들이다. 결국 추억이든 축복이든 사랑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사랑도 행복도 멀게만 느껴진다는 하소연이 넘치는 요즘,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꽁꽁 얼었던 당신의 연애세포를 깨워보는 것을 어떨까?
소설 《괜찮아, 사랑이야》는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1권에는 드라마의 1회부터 8회까지의 내용이 담겼다. 9회부터 마지막회의 이야기를 담은 2권은 4월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