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스타우브 레시피
“스타우브를 샀다. 나도 맛있게 요리하고 싶다.”
그런 당신을 위한 첫 스타우브 레시피
세계적인 프리미엄 쿡웨어 ‘스타우브’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책이다. 스타우브는 무쇠주물냄비의 대표주자로, 음식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주는 것은 물론 디자인까지 뛰어나 전 세계 주부들의 워너비 주방용품으로 꼽힌다. 이 책에는 짓고, 끓이고, 조리고, 볶고, 찌고, 굽는 6가지 조리법으로 완성한 스타우브 요리 55가지를 담았다. 스타우브를 처음 사용하거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스타우브 정보도 알차게 실었다.
프랑스의 무쇠주물냄비 스타우브, 왜 인기일까
한국의 부엌에는 점점 고가의 주방용품이 들어서고 있다. 베테랑 주부들은 물론 신혼부부의 선택도 평범한 그릇과 개성 없는 조리도구가 아닌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바뀌는 추세다. 집과 주방은 주부의 직장과도 같은 곳. 좋은 도구로 좀 더 행복하게, 좀 더 품격 있게 요리하고픈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스타우브는 상대적으로 무거운 제품 무게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부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유가 뭘까.
스타우브는 예쁘다. 투박하고 빈티지하면서도 다양한 색상과 미끈한 마감으로 주방을 환하게 밝혀준다. 하지만 예쁜 게 전부가 아니다. 스타우브의 진짜 실력은 요리에서 나온다. 스타우브에 요리하면 음식이 맛있다. 무쇠주물냄비의 특성에, 뚜껑의 스파이크 등 스타우브만의 특장점이 음식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살려준다. 그냥 일상적으로 요리를 해도 ‘저수분 건강 요리’가 가능한 조리도구가 스타우브다. 〈나의 첫 스타우브 레시피〉는 스타우브가 왜 인기 있는지 증명하는 요리책이다. 프랑스에서 탄생한 스타우브만의 특장점, 주물냄비의 효과 등 잘 몰랐던 스타우브의 정보와 함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친절한 요리 레시피와 멋진 사진으로 스타우브의 탁월한 실력을 생생히 보여준다.
냄비 하나로도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흔히 우리는 냄비를 국 끓이는 용도로만 쓴다. 무언가를 굽거나 볶을 때는 팬, 찌거나 삶을 때는 찜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핵가족화 하는 현대의 가정에서 모든 주방용품을 다 갖추고 있긴 쉽지 않다. 값비싼 주방도구라면 더더욱 그렇다.
〈나의 첫 스타우브 레시피〉는 스타우브 하나만 있어도 가능한 여러 요리들을 보여준다. 스타우브는 다양한 종류의 조리도구를 갖추었고 이 책 또한 냄비와 팬 등 여러 스타우브의 활용 예를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로 독자들의 가정에 스타우브 냄비 하나, 혹은 팬 하나만 있다고 해도 이 책의 요리를 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짓고, 끓이고, 조리고, 볶고, 찌고, 굽는 6가지 조리법이 스타우브 한 제품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활용하자! 6가지 조리법 55가지 요리
〈나의 첫 스타우브 레시피〉에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흰쌀밥부터 사골국과 육개장 같은 한국의 국물 요리, 동파육과 마파두부 같은 중식, 파스타와 라자냐 같은 양식까지 스타우브로 했을 때 더 맛있는 요리 레시피 55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국이나 찌개를 끓이는 냄비로만 생각했던 스타우브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스타우브를 사용해 직접 요리하고, 각 요리에 적합한 조리 시간을 알려준다. 또한 모든 요리에 필요한 재료, 조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해, 스타우브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요리에 서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조리도구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수명이 줄 수도 늘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오래 사용하려면 그 특성을 파악하고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는 스타우브를 처음 사용하거나 이미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스타우브 정보가 들어 있다. 스타우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 특장점, 제품별 주요 포인트, 손질부터 관리법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