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저자
콜린 후버
출판사
RHK
출판일
2016-06-24
등록일
2016-07-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슬램은 이 소설의 비행 동력이다! _김경주(시인, 극작가)

아마존 이달의 책!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슬램’하는 시인 김경주가 감수한 아홉 편의 아름다운 슬램 수록

슬램Slam?


포에트리 슬램Poetry Slam, 줄여서 슬램은 시를 쓰고 그것을 라임에 실어 랩rap처럼 전달하는 독특한 시 낭독 방식으로, 슬램 공연은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으며 새로운 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YouTube에도 이미 전 세계의 많은 슬램 영상들이 올라와 있으며, 국내에서는 김경주 시인이 MC 메타 등과 함께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활발하게 슬램 공연을 하고 있다.


첫사랑의 시, 노래하는 청춘

가족, 첫사랑, 청춘, 그 아프고 빛나는 성장의 단어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된
현존 최고의 로맨스 작가 콜린 후버의 성장 로맨스 소설!


국내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콜린 후버는 2012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현존 미국 최고의 로맨스 작가이자 〈뉴욕 타임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2012년 이후 그녀가 발표한 모든 작품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총 아홉 편으로, 콜린 후버는 다작을 하기로 유명하다), 아마존닷컴의 리뷰 수와 별점은 근 몇 년간 출간된 여타 소설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국내에서도 이삼십 대 여성들이 원서를 구해 읽고 인터넷 카페 등에서 후기를 주고받는 등, 번역본 출간 이전부터 적지 않은 인기와 명성을 얻어 왔다. 이번에 출간된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는 콜린 후버의 데뷔작이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녀의 책으로, 2012년 출간 당시 5월 아마존 ‘이달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가 아마존에 자비 출판으로 데뷔하여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기도 하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는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젊은 두 청춘 남녀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장해 나가는 건강한 성장 로맨스 소설이다. 주인공인 열여덟 살 여고생 레이켄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따른 생활고로 어머니, 그리고 아홉 살 남동생 켈과 함께 정든 고향 텍사스를 떠나 미시간으로 이사한다. 이사 온 첫날, 레이켄은 스물한 살의 옆집 청년 윌과 사랑에 빠지고, 그를 따라 간 클럽 나인에서 그녀의 마음을 뒤흔드는 ‘슬램’ 공연을 보게 된다. 겉으로는 씩씩한 척했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절망 속에 갇혀 살아 왔던 레이켄은 윌과 슬램을 만남으로써 희망을 되찾는다. 마찬가지로 부모를 잃고 어린 나이에 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안고 살았던 윌 역시 레이켄을 만남과 동시에 삶의 에너지를 얻는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오래 가지 못하고, 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은 젊은 두 청춘을 다시 절망 속으로 밀어 넣고 만다. 작품의 주 소재로 사용된 ‘포에트리 슬램’, 줄여서 ‘슬램’은 시를 쓰고 그것을 라임에 실어 랩rap처럼 전달하는 독특한 시 낭독 방식으로, 슬램 공연은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으며 새로운 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레이켄과 윌,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은 가족, 첫사랑, 청춘에 대한 자신의 감정들을 슬램에 실어 터뜨리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슬램을 통해 콜린 후버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청춘과 사랑, 절망과 희망을 설렘 가득한 성장통의 서사로 버무려 내고 있다. 장마다 등장하는 록 밴드 에이빗 브러더스의 가사는 작품의 완성도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짧고 명료한 문장과 간결하고 분명한 이야기 전개, 스무 살 전후의 청춘들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는 첫사랑과 청춘을 그리워하는 독자들에게 부담 없는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시인이자 극작가이면서 포에트리 슬램 운동가이기도 한 김경주의 슬램 감수가 책에 정교함을 더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