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이상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 깨달은 35가지 행복의 지혜
“지금까지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려왔다면,
이제부터는 시속 1센티미터로 살아가리라”
누구나 젊고, 잘 나갈 때는 앞만 보며 달려간다. 누군가가 앞을 가로막고 서서 ‘이건 아니다’라고 해도 결코 듣지 않는다. 오직 자기 밖에 모른다. 그러다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비로소 깨닫는다. 너무 빨리 달려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조급함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가장 소중한 것은 내 곁에 있다는 것을.
《나는 더 이상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는 허겁지겁 달리듯 살아가는 삶 속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행복의 지혜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뭔지 모를 조급함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어깨에 제 덩치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이란 짐을 짊어진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들에게 살뜰한 위로와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삶의 속도를 조절하자”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 깨달은 35가지 행복의 지혜
우리는 오늘도 달리고 있다. 뭔지 모를 조급함 때문이다. 그로 인해 과연 우리는 뭘 얻었을까.
먹고 살기 위해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온 결과, 멀리 있는 풍경은 잘 보이는데 반해, 정작 아주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들은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함께하는 사람들, 즉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마음을 살필 겨를이 없었고, 부모와 동료의 안부를 묻는 일에도 인색했다. 나아가 계절을 따라 피고 지는 소중한 자연 역시 여유 있게 바라본 적이 없다.
그 결과, 어느 순간에 이르면 길을 잃은 것처럼 불안해지기 일쑤다. 삶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 역시 고개를 든다.
“과연,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나는 지금 행복한가?”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자기만의 위로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아가 조급함을 내려놓고 삶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나는 뭔지 모를 조급함에 쫓기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멀리 있는 풍경은 잘 보이는 데 정작 아주 가까이 있는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았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마음을 살필 겨를이 없었고, 계절을 따라 피고 지는 소중한 자연의 변화 역시 모른 채 지나가기 일쑤였다. 이런저런 경험을 쌓고, 바쁘게 사느라 정신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순간, 나 자신이 갑자기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이러다가는 내 인생의 속도를 견디지 못한 나머지 넘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나는 인생의 속도를 줄이기로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어깨에 제 덩치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이란 짐을 짊어지고
앞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게 보내는 살뜰한 위로와 행복한 힐링 이야기
누구나 젊고, 잘 나갈 때는 앞만 보며 달려간다. 누군가가 앞을 가로막고 서서 ‘이건 아니다’라고 해도 결코 듣지 않는다. 오직 자기 밖에 모른다. 그러다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비로소 깨닫는다. 너무 빨리 달려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조급함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가장 소중한 것은 내 곁에 있다는 것을.
《나는 더 이상 행복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는 허겁지겁 달리듯 살아가는 삶 속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행복의 지혜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뭔지 모를 조급함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어깨에 제 덩치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이란 짐을 짊어진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들에게 살뜰한 위로와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아내를 존경해야 하는 건, 아내만큼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인내심을 발휘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누구보다도 더 치열하게 노력하고 눈물 흘렸을 아내. 그래서 아내는 존경받아 마땅하다.
- 〈아내를 존경하자〉 중에서
가족 중에서 내가 가장 강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나 역시 가족의 일원이며, 가족과 함께 하면 훨씬 더 행복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게 되었기 때문이다.
-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가족과 의논하자〉 중에서
허겁지겁 달릴 때는 미처 볼 수 없었던 것들
뭔지 모를 조급함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
고은 시인의 〈그 꽃〉이라는 시가 있다. 단, 세 줄의 매우 짧은 시지만 그 속에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너무 빨리 달려가려고 애쓸 필요 없다. 그보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허겁지겁 달리느라 놓치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행복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거친 호흡을 가다듬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자. 그리고 삶의 속도를 조절하자. 그러면 허겁지겁 다릴 때는 미처 볼 수 없었던 소중한 것들과 일상 속에 감춰졌던 작은 행복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나아가 나와 마주하고 있는 아내의 표정 속에 담긴 마음이 읽어지고, 훌쩍 성장한 아이들의 생각이 보이기 시작하며, 바쁜 일상 속에 감춰졌던 행복의 지혜를 비로소 하나씩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