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 저자
- 서늘한여름밤
- 출판사
- 예담
- 출판일
- 2017-05-29
- 등록일
- 2017-11-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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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느 날, 내 삶의 전력 질주를 멈췄다. 내 마음이 무얼 좋아하는지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막연한 위로 대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는 작가 '서늘한 여름밤'의 네 마음을 지지하고 내 마음을 지켜나가는 이야기. 저자 서늘한여름밤은 남들의 속도에 맞춰 삶을 전력 질주하다가 심리적 문제를 겪고 퇴사를 결심한 후 자신의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그제야 ‘내 마음이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게 되었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두의 마음을 지지하고 내 마음을 지켜나가는 법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네 마음을 지지하고, 내 마음을 지켜나가는
서늘한여름밤의 마음 수호 10계명!
남의 눈치가 아닌 내 마음의 눈치를 본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나를 나답지 않게 만드는 칭찬은 경계한다.
빛나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지 않는다.
쉴 때는 성실하게 쉰다.
한 치 앞만 보기로 한다.
괜찮다고 말하지 않는다.
닥치면 어떻게든 된다고 믿는다.
나의 구멍을 메우려 애쓰지 않는다.
가끔 ‘사실은’으로 시작하는 고백을 한다.
저자 서늘한여름밤은 현재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 [서늘한마음썰]의 진행자이자 심리상담센터 ‘에브리마인드’에서 일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지킬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무언가를 선택해 나아갈 때 오직 자신의 목소리를 따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당신도 내 마음의, 내 마음에 의한, 내 마음을 위한 일기장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를 통해 자신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서늘한여름밤
서른 해 가까이 하고 싶은 일 말고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다. 내가 원하는 것인 줄 알고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임상심리전문가가 되기 위해 대형 병원에 들어갔다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100일 만에 그만뒀다.
퇴사 이후 ‘이제 정말 내 마음대로 살아야지!’ 결심했지만, 내 마음대로 산다는 건 어떤 것인지,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또 한 번 깨달았다.
조금 뒤늦을지언정, 내가 좋아하는 게 무얼까 알아가 보려고 블로그에 그림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는 그 흔적을 담은 첫 책이다.
현재 심리상담센터 에브리마인드에서 일하고 있고,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그림일기를 올리고, 팟캐스트 [서늘한마음썰]을 진행하며,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균형을 맞추는 삶을 조금씩 조금씩 시도해보려 노력 중이다.
에브리마인드 www.everymindhome.com
블로그 blog.naver.com/leeojsh
페이스북 www.facebook.com/leeojsh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bam_breeze/
목차
프롤로그 혼자가 아니야
버리다, 찾기 위해
#01 그만둔 거 아깝지 않았어?
#02 지금의 마시멜로를 맛볼 거야
#03 너에게 사랑받은 이야기
#04 상처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지 않는다
#05 내가 퇴직하고 상담 받은 이야기
#06 가끔 나 혼자 뒤처져 있을까 봐 두려워
#07 My bitter sweet mother
#08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해서 무서운 거야
#09 엄살이라도 무슨 상관이야
#10 백조도 닭장 속에서는 낙오된 닭이지
#11 상상하자, 액자를 거는 삶
#12 우울증이 있었던 이야기
#13 가족은 서로를 모른다
#14 뛰어버릴 수 있는 용기는 어디서 왔을까
#15 큰 그림 대신 작은 그림 그리기
느끼다, 여기에서 나답게
#01 불안정애착인 내가 사랑하고 있어
#02 나다운 삶의 값을 치르는 밤
#03 나에게 자신감을 떠먹여 줘
#04 나는 차라리 불편한 딸이고 싶다
#05 언젠가 더 많이 느끼고 싶어
#06 내 세계의 흠집을 통해 배우고 있다
#07 여전히 바뀐 것은 없더라도
#08 결핍은 채워져야 극복이 된다
#09 왜 그때 우울하다고 말하지 못했을까
#10 외로움을 아는 채로의 삶
#11 물러터진 나를 사랑해 줘
#12 내 동생이 이렇게 용감할 리 없어
#13 어쩌면 만나지 못할 아이
#14 모난 돌은 정 맞아도 모나지
#15 네가 그렇게 말해줬어
자란다, 잘하고 있으니까
#01 나의 퇴직 1주년
#02 아주 먼 길을 왔어
#03 너는 잘하고 있고 그건 당연한 게 아니다
#04 ‘사실은’으로 시작하는 고백을 해보자
#05 네가 어떤 모습이라 해도
#06 실수는 해도 자책은 안 할 거야
#07 울퉁불퉁한 모습이라 더 좋은 거야
#08 도망친 곳에 평화는 없을 거야
#09 우리 사이에는 틈이 있어
#10 익숙한 불행과 낯선 행복
#11 어쩌다 조금 미움 받을 용기
#12 아무렇지 않은 날들로 자란다
#13 개미 중 가장 여유로운 개미
#14 나에게 묻고 싶어
#15 온실 속 화초? 온실 짓는 화초!
#16 되고 싶어, 그 사람
#17 닥치면 어떻게든 된다
#18 더 칭찬받아도 괜찮을 것 같아
#19 이제야 좋아하게 됐어
#20 결론이 없는 이야기
Q&A 서늘한여름밤의 묻고 답하기
에필로그 같이 헤매고 있는 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