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심플 쿠킹 2 (닭과 달걀)
“언제까지 삶거나 튀긴 닭과 평범한 달걀만 먹을 것인가. 여기 나온 요리 몇 개만 따라 해도 그날의 식사는 무조건 성공이다.”
식탁의 품격이 달라지는 최고 셰프의 초간단 요리 시리즈, 레이먼 킴 심플 쿠킹 2권 『닭과 달걀』
거침없는 칼질과 섬세한 마무리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드디어 첫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군더더기 없다. 오로지 레이먼 킴의 20년 요리 내공이 담긴 레시피만으로 승부를 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레이먼 킴의 추억이 담긴 요리, 오래전 지인들과 만들어 먹은 요리, 심플하면서도 감칠맛 나게 차려낼 수 있는 요리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히 누구나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만을 선별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식재료별로 나누어 총 4권의 시리즈 『고기와 버터』 『닭과 달걀』 『생선과 소금』 『감자와 토마토』로 선보인다. ‘닭과 달걀’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식재료임에도 요리법은 한두 가지밖에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에 레이먼 킴 셰프가 자신 있게 내놓는 40개의 근사한 요리를 소개한다.
마트에 다 있지만 몰라서 활용 못하는 재료가 울고 있다!
재료 하나, 방법 하나 바꿨을 뿐인데 식탁의 품격이 달라지는
최고 셰프의 초간단 요리 시리즈 “레이먼 킴 심플 쿠킹”
“언제까지 삶거나 튀긴 닭과 평범한 달걀만 먹을 것인가.
여기 나온 요리 몇 개만 따라 해도 그날의 식사는 무조건 성공이다.”
EAT WELL, LIVE WELL, COOK SIMPLE!
대부분의 사람과 마찬가지로, 레이먼 킴 셰프도 닭과 달걀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사랑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만들거나 사 먹는 닭과 달걀 요리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단순하다. 서양도 사정은 마찬가지인지 이래도 저래도 비슷하고 특색 없는 음식을 “Taste like chicken”이라 부른다고 한다. 하지만 레이먼 킴 셰프는 재료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닭과 달걀 요리가 얼마나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내는지 꼭 소개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 『닭과 달걀』에 펼쳐지는 요리는 눈이 즐거울 만큼 다양하다. 서양 요리의 기본이자 필수인 ‘닭 육수’부터 가슴살이 퍽퍽하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줄 ‘마리네이드 요리’, 닭다리/통닭/날개 등 부위별 별미 요리, 퀘사디아나 치킨 스튜처럼 매우 쉽지만 몰라서 못 해먹었던 이국적인 음식까지 식욕을 자극한다. 달걀 요리 또한 메인부터 사이드, 디저트까지 노하우 대방출이다. 특히 마요네즈만큼은 절대 사 먹지 않는다는 그의 철학처럼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한 각종 소스 또한 심플한 차이로 요리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책이 당신의 냄비 받침으로 쓰이길 바란다!”
책장이 아니라 주방에 펼쳐져 있어야 할 요리책!
“첫 요리책을 내는 바람이 있다면 당신이 고른 이 책이 요리가 필요할 때 한두 번 보고 이내 책장에 꽂혀 그대로 자리 잡지 않았으면 한다. 주방 한구석에 계속 머물면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펼쳐지고 사용되고 읽혀져 낡고 색이 바랠 만큼 당신의 주방에서 떠나지 않는 책이었으면 한다. 그래서 이 책이 냄비 받침 대신 쓰이기를 바란다.
당신에게 꼭 필요한 레시피 다섯 가지 정도는 이 책에서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 “잘 먹고, 잘 사는(Eat Well, Live Well)” 라이프스타일을 이루길 바라고 바라고 바란다.”
- 셰프 레이먼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