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드라이빙 미스 노마

드라이빙 미스 노마

저자
팀, 라미
출판사
흐름출판
출판일
2018-05-28
등록일
2018-10-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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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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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CBS News, GNN News, MBC News 보도!

파울로 코엘료, 나영석, 이다혜 추천!

전 세계 50만 팔로워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한 노마 할머니의 삶!



아흔 살, 노마 할머니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자궁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 죽음을 마주한 순간 그녀는 암 투병 대신 여행을 선택한다. 이 책은 노마 할머니가 인생의 마지막 1년 동안 아들 내외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여행한 미국 일주 기록을 엮어 탄생했다.



2015년 8월부터 1년간 32개 주 75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페이스북 페이지 ‘Driving Miss Norma’로 전 세계 50만 팔로워에게 메시지를 전한 노마 할머니는 여행 중 9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 인생을 충만한 경험과 관계로 채운 그녀의 용기와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불러 일으켰고 CBS News, GNN News, MBC News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소개되었다. 그녀는 인생에 밀려오는 불행에서도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주체적인 의지, 소소한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가는 지혜, 죽는 순간까지도 인생이 끝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가치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노마의 삶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선물이 되었어요.”_ 파울로 코엘료(작가)

“할배들과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감동과 즐거움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_나영석(PD)

“아흔 살의 나이, 배우자의 죽음, 암 선고.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_ 이다혜(기자)



전 세계 50만 팔로워를 감동시킨 아흔 살 노마 할머니의 삶!

삶의 마지막 순간, 인생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용기와 선택

노마 할머니, 암 투병 대신 캠핑카를 타고 떠나다!



아흔 살, 노마 할머니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자궁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 죽음을 마주한 순간 그녀는 암 투병 대신 여행을 선택한다. 이 책은 노마 할머니가 인생의 마지막 1년 동안 아들 내외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여행한 미국 일주 기록을 엮어 탄생했다.



2015년 8월부터 1년간 32개 주 75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페이스북 페이지 ‘Driving Miss Norma’로 전 세계 50만 팔로워에게 메시지를 전한 노마 할머니는 여행 중 9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 인생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그녀의 선택과 용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불러 일으켰고 CBS News, GNN News, MBC News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소개되었다.



아흔 살 노마 할머니는 여행을 통해서 진정한 ‘미스 노마’로 거듭난다. 삶의 모든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진 노마는 더 이상 멋진 순간을 살려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진짜 삶을 살아낸다. 누군가의 엄마나 아내가 아닌 진정한 노마의 모습으로 말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들소 떼와 마주치기도 하고, 러시모어산에서 거대한 화강암 조각상을 감상하기도 하고, 헤메스푸에블로에서 인디언들의 축제에 참여하기도 한다. 낯선 장소와 예상치 못한 순간들은 노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만든다. 그동안 아들 팀은 몰랐던 유쾌한 유머와 환한 미소는 주위 사람들까지 웃게 만드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독자들까지 여행 한복판으로 끌어다 놓는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이 책은 노마의 마지막 1년을 따스하고 경쾌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죽음이 꼭 피할 수 없는 고통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노마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독립심을 견지하며 늘 침실로 갈 때 했던 의식처럼 춤과 노래로 평온히 눈을 감는다. 닥쳐오는 불행에서도 주체적인 의지를 가지고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힘과 용기를 선사하는 대목이다.



삶의 마무리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다

아흔 살 어머니의 암 선고,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나이 든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아들 팀과 며느리 라미의 시선으로 쓰여졌다. 당황스럽고 분주한 상황 속에서 여행을 결정하고 준비하기까지의 과정과 노마가 여행 중에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모두 세세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타인의 시선으로 관찰된 노마의 표정과 삶의 자세는 독자들에게 꾸며내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노마의 삶을 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현실과 괴리되지 않은 진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인생에서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삶의 마무리’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며 여행의 즐거움과 활기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의 달콤한 순간들만을 담지는 않았다. 결코 평범치 않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현실에서 우리가 책임져야 할 문제, 아흔 살 어머니와 함께할 때 겪어야 하는 선택과 기회비용, 가족을 잃은 슬픔 등을 피하지 않고 솔직한 시선으로 적어내려 간다.



나이 든 부모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팀과 라미도 처음에는 아흔 살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것에 자신이 없었다. 팀과 라미는 은퇴하고 캠핑카를 타고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며 사는 자유로운 삶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아흔 살 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더더욱 어려운 결정이었다.



삶은 부서지기 쉽다. 그러나 이 말은 우리 머릿속에만 있을 뿐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다. 우리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항상 우리 옆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못 본 척하며, 말로 표현해야 할 것을 다음으로 미루곤 한다. 팀과 내가 계속해서 다음에 하자고 미룬 것은 바로 팀의 부모님과 나이 듦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부모님이 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물어보는 것이었다. _(본문 중에서)



그럼에도 팀과 라미는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 캠핑카 내부에 독립적인 공간을 설계하고, 적절한 예산을 짜고, 어머니를 잘 모시기 위해 먹고, 씻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여기에 노마의 독립심이 더해져 이들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도 서로를 배려하며 즐거운 여행을 한다.



그날 오후 늦게 방문객 센터로 되돌아오는 평지에서 엄마는 또 한 번 뜻밖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 하루 종일 휠체어를 밀고 다니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이제 엄마가 너를 밀어줄게.”

_(본문 중에서)



나이 듦과 이에 따르는 병마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그러나 많은 가족들은 결코 피할 수 없지만 답이 없는 이 문제에 대해 생각만 할 뿐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노마의 가족은 우리가 부모님의 여생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부모님과 나이 듦에 대하여, 가족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보게끔 우리를 이끈다.



한 가족의 감동 깊은 여행기!

대화로서 슬픔을 나누며 진정으로 마음을 여는 방법을 깨닫다



노마의 가족은 조금 특별하다. 젊었을 당시 불임 판정을 받은 노마는 아들 팀과 딸 스테이시를 입양한다. 생물학적 연대가 없음에도 이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지낸다. 그러던 중 스테이시는 설암으로 인해 41세의 일기로 가족 중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노마와 노마의 남편 레오는 스테이시의 죽음을 절대 입에 올리지 않는다. 어느 가족이나 그렇듯이 겉으로 괜찮은 이야기만 나눈 것이다. 슬픔이라는 상자에 자신의 감정을 가둬놓는 것이 이들 가족이 슬픔을 대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여행은 이것을 바꾸어놓는다. 플로리다 주 포트바이어스비치에서 릭과 조라는 부부를 만났을 때 릭 부부는 먼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세 명의 아들 중 첫째가 먼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가 자살을 했다. 이들은 제트보트를 타고 자신의 막내아들과 함께 재를 뿌리는 의식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고, 노마 가족은 이에 응하며 비로소 슬픔을 대하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우리가 겉으로 괜찮은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는 걸 그만둔다면 더 큰 슬픔을 느끼고 더 큰 아픔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더 큰 사랑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슬픔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라는 것도 보여주었다. _(본문 중에서)



이들 부부와 함께 먼 바다에서 부서지는 파도에 재를 뿌리며 슬픔을 목도한 노마 가족은 괜찮은 척하지 않고 날것의 감정 그대로로 서로에게 안기는 소통의 과정을 경험한다. 노마 가족은 우리에게 가족 간의 소통이 진정 무엇인지에 대해, 곁에서 함께하는 소중함과 슬픔을 함께 견뎌내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소소한 기쁨들로 채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노마 할머니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



엄마는 항상 즐거움이 즐거움을 가져다주고, 사랑이 사랑을 낳고, 평화가 평화를 불러온다고 생각했다. 미소를 지을 때마다, 수줍어할 때마다, 그리고 지도상의 한 점을 지날 때마다 우리는 엄마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함께 여행하면서 엄마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엄마는 나에게 인생에 대해서 “Yes!”라고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_(본문 중에서)



노마의 일기장에는 TV 방송 출연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봤던 순간에 대해서는 전혀 쓰여 있지 않았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질병의 고통과 같은 내용도 없었다. 대신 삶에 대해, 그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소소한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튼튼한 휠체어와 그 휠체어를 밀어주는 사람, 엄마 염소와 아기 염소의 모습, 쿠키와 페퍼민트 패티, 아주 멋진 파마를 한 날, 비누를 선물로 준 산타 이야기, 여러 친구들, 가족, 또 반려견 링고와 같이 즐겼던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 기록했다.



노마 할머니의 일기장은 적힌 것보다 적히지 않은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인생의 지혜를 선물한다. 삶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가치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럴려면 우리는 어떤 순간을 선택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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