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 스몰
‘넛지’의 창안자가 강력 추천하는 생활 속 넛지 활용법!
“이 책으로 스스로를 넛지하라”
― 리처드 탈러(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미국 시카고대학교 교수)
★★★
팀 하포드(「파이낸셜타임스」 수석 칼럼니스트, 『경제학 콘서트』 저자),
캐스 선스타인(하버드대학교 교수, 『넛지』 공저자), 「타임」 격찬!!!
★★★
출간 즉시 영국아마존 베스트셀러
경제, 자기관리 분야 베스트셀러
?킨들에디션 3개 부문 1위
지금 경제학 분야의 최고 화두는 ‘넛지(Nudge)’ 이론이다. 행동경제학자인 시카고대학교 리처드 탈러 교수가 2018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고, 영국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넛지 이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씽크 스몰(Think Small)』은 바로 이 넛지 이론을 인간의 삶과 일에 적용한 전무후무한 작품이다. 저자인 오웨인 서비스와 로리 갤러거는 행동과학을 전공한 학자이자 영국 정부에서 일하는 행정가이며 주목받는 사회적기업인 행동통찰팀(The Behavioural Insight Team)의 일원이다. 일명 ‘넛지팀(Nudge Unit)’이라고 불리는 행동통찰팀의 런던 본사와 맨체스터, 뉴욕, 싱가포르, 시드니 지사에는 100명이 넘는 연구자들이 근무 중이며, 리처드 탈러 교수가 이곳의 고문이다. 『씽크 스몰』은 넛지 이론을 독자 스스로 활용하는 ‘셀프 넛지’ 방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결정, 계획, 약속의 조건, 보상, 목표, 피드백, 노력’ 등 7가지 방법이자 체계적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들은 7단계 방법을 인생과 일에 적용하면서 동시에 ‘작게 생각할 것’을 당부한다. 흔히 크게 성취하라고들 하지만 사실 ‘작고 구체적인’ 과정이 없으면 목표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씽크 스몰』은 셀프 넛지로 문제해결력을 키워주어 살아가며 어떤 새로운 문제를 만나든 현명하고도 대담하게 헤쳐 나가게 하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이자, 넛지 이론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해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이 시대 최고의 경제학 화두 ‘넛지’ 이론을
우리 삶과 일에 적용한 기념비적 통찰
지금 경제학 분야의 최고 화두는 ‘넛지(Nudge)’ 이론이다. 행동경제학자인 시카고대학교 리처드 탈러 교수가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고, 영국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넛지 이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넛지는 원래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주의를 환기시키다’란 뜻인데 리처드 탈러 교수와 하버드대학교 캐스 선스타인 교수가 공동 집필한 『넛지(Nudge)』에서는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즉,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힘이 넛지이다.
『씽크 스몰(Think Small)』은 바로 이 넛지 이론을 인간의 삶과 일에 적용한 전무후무한 작품이다. 저자인 오웨인 서비스와 로리 갤러거는 행동과학을 전공한 학자이자 영국 정부에서 일하는 행정가이며 사회적기업인 행동통찰팀(The Behavioural Insight Team)의 일원이다. 일명 ‘넛지팀(Nudge Unit)’이라고 불리는 행동통찰팀의 런던 본사와 맨체스터, 뉴욕, 싱가포르, 시드니 지사에는 100명이 넘는 연구자들이 근무 중이며, 리처드 탈러 교수는 이곳의 고문이다.
『씽크 스몰』의 두 저자들이 몸담고 있는 행동통찰팀의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행동과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실제 사회에 적용시키고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해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것.’ 이에 따라 행동통찰팀은 공공서비스에 행동경제학을 다방면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으며 그 결과들은 2010년부터 영국의 취업률과 세금 납부율을 크게 높였고, 2008년 미국 대선 때 버락 오바마 전(前) 대통령의 캠프에서 활용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넛지 이론이 인간의 삶에 접목되면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게 된 저자들은 연구 끝에 『씽크 스몰』을 내놨다. 이 책은 리처드 탈러 교수는 물론이고 『경제학 콘서트』 저자인 팀 하포드, 캐스 서스테인 교수 등의 격찬을 받았으며 출간 즉시 영국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7가지 셀프 넛지 방법 & 작게 생각하는 습관이
인생에서 큰 것을 이루게 한다
『씽크 스몰』은 넛지 이론을 독자 스스로 활용하는 ‘셀프 넛지’ 방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결정, 계획, 약속의 조건, 보상, 목표, 피드백, 노력’ 등 7가지 방법이자 체계적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결정’이다. 하나의 목표에만 집중하고 명확한 대상과 기한을 설정한다. 그리고 목표를 감당할 수 있는 작은 단계들로 나눈다. 2단계는 ‘계획’이다. 계획을 문서화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대신 간단하고 명확하게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습관화한다. 3단계는 ‘약속의 조건’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약속을 한 뒤 글로 쓰고 주변에 공표한다. 동료나 친구 등 적절한 심판을 정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4단계는 ‘보상’이다. 충분히 의미 있는 보상을 받으면 동기부여가 된다. 5단계는 ‘목표’이다. 주변 사람들과 목표를 나누고 도움을 받으면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6단계는 ‘피드백’이다. 적절한 피드백을 받으면 현재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이 보인다. 7단계는 ‘노력’이다. 집중해서 노력한다. 그리고 그간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목표 달성의 순간을 축하하자. 이렇게 하면 다음 도전을 다시 준비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 같은 7단계의 방법과 함께 ‘작게 생각하라’고 당부한다. 역발상적인 제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성공, 큰 성과를 성취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크게 생각하라’는 말도 많이들 한다. 하지만 사실 ‘작고 구체적인’ 과정이 없으면 목표를 이루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므로 작게 생각하고 작은 것부터 계획하는 것이 제대로 성공하고 성과를 내는 최고의 길이다.
셀프 넛지로 문제해결력을 기르면
인생을 현명하고 대담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씽크 스몰』은 당대의 혁신적인 경제학 이론인 넛지 이론을 인간의 삶과 연관지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해주는 안내서이자, 넛지 이론을 우리 인생의 중요한 국면에 접목하여 여러 목표를 성취하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이다. 특히 셀프 넛지를 하는 7단계 방법을 아주 상세해서 이를 숙지하고 반복해서 사용한다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작게 생각하라. 그리고 셀프 넛지를 하라. 그렇게 한다면 누구든 앞으로 회사에서든, 학교에서든, 가정에서든 어떤 새로운 문제를 만나더라도 현명하고도 대담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의 글
세계의 많은 정부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과학과 행동통찰을 이용하고 있다. 이 새롭고 훌륭한 책은 당신들도 같은 방법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스스로를 ‘넛지’하라!
― 리처드 탈러(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시카고대학교 교수, 『넛지』 공저자)
인문학과 실제 사례를 접목시킨 새로운 책이다! 행동과학이 어떻게 당신의 직업, 건강, 심지어 결혼까지도 바꿔주는지 직접 확인하라. 브라보!
― 팀 하포드(「파이낸셜타임스」 수석 칼럼니스트, 『경제학 콘서트』 저자)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재밌고, 지혜로우며, 실용적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훌륭한 책이다!
― 캐스 선스타인(하버드대학교 교수, 『넛지』 공저자)
아주 훌륭하고 경이롭다. 크고 딱딱한 변화로 큰 효과만을 찾는, 갈피를 못 잡는 일상에 대한 반증을 보여준다.
― 로리 수더랜드(오길비 & 매더 부회장)
변화를 통한 자기발전은 늘 원하던 바를 실제로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은 그것을 보여준다.
― 「타임」
넛지를 비로소 제대로 이해하게 해준 책이다!
― 아마존 독자
★ 지은이 소개
★ 책 속으로
집행관의 현장 출동에 함께하며 왜 사람들이 법원에서 부과한 벌금을 제때 내지 않는지를 알아보았다.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벌금 기한을 넘긴 것조차 몰랐다. 뒤이어 수백만 명이 왜 세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수백 장의 납세신고서를 분석하기도 했다. 각 분야마다 방대한 행동과학 조사를 시행했고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몇몇의 저명한 행동과학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조사에 대한 도움을 청했다. 이때 『넛지』의 공동 저자인 리처드 탈러를 포함하여 많은 전문가들이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적인 개선 방법들이 생겼다. 새롭고 큰 전략 체계를 통해서가 아니라 작은 변화들을 묶어 한데 더하는 방식이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세금독촉장에 ‘압도적인 수의 사람들이 세금을 기한 내에 잘 납부하고 있다.’는 내용의 문장 하나만 덧붙이면 많은 사람들을 연체료의 늪에서 구할 수 있었다. 집행관이 출동하기에 앞서 문자 한 통만 보내도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도 입증했다. _ 〈서문〉 중에서
연구원들이 알고 싶었던 것은 구입 물품이 아니라 각각의 상황에 따른 행복지수였다. 그래서 돈을 건네기 전에 피실험자들에게 현재의 행복지수에 대한 질문을 했고 돈을 쓰고 난 뒤에도 같은 질문을 해보았다. 이때 타인을 위해 돈(사회적 지출)을 쓴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돈을 쓴 사람보다 훨씬 더 행복감을 느꼈다는 것을 알아냈다. 게다가 행복감은 주어진 금액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5달러든 20달러든 차이가 없었다. 연구원들에게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그들은 5,000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는데 스스로를 위해 쓴 사람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쓰거나 기부를 한 사람의 행복지수가 더 높았다. 사회적 지출을 더 많이 할수록 더 높은 행복지수가 따라왔다. 이는 보너스의 금액보
다 중요한 것이었다. _ 〈1장 올바른 목표를 ‘결정’하라〉 중에서
약속을 쓰는 것,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 그리고 약속을 이행하고 나서 옆에 사인을 해보는 것처럼 다양한 방법의 ‘쓰는 약속’은 놀라울 정도로 큰 효과가 있다. 사실 이 기술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된다. 사람들은 고용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결혼 서약서를 쓰며, 부동산매매 계약서를 쓴다. 모두 미래의 행동을 고려하여 서명하는 것이다. 여러 기관들은 고용인들에게 한 해의 달성 목표나 계획을 써서 제출하도록 하고 팀장에게 사인을 받는 다. ‘구매 목록’도 같은 예다. 쇼핑을 가기 전 구매 목록을 작성해두면 살 물건들을 기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소비와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소비 패턴을 바꿀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 쇼핑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사전 약속은 미래의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러니 서약을 할 땐 써두도록 하자. _ 〈3장 성패를 가르는 ‘약속의 조건’〉 중에서
재정적 보상이 주어진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핵폐기물 저장소 설치에 찬성하는지를 알고 싶었다. 보상은 개인당 매해 2,175달러에서 6,525달러까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국민의 의무에 재정적 보상이 더해졌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찬성할 것이라 여겼다. 기본적인 동기부여에 또 다른 요소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찬성률이 급락했다. 2,000달러든 6,000달러든 액수는 상관없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현금이 도덕적 의무감을 금전 거래로 변질시킨 것이 큰 이유였다. 그리고 6,000달러라는 금액은 감수해야 할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이는 ‘추가적 인 금전적 보상이 따르면 상승효과가 발생한다.’고 믿는 전통적인경제학자들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결과였다. _ 〈4장 명확한 ‘보상’의 효과〉 중에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는 세금과 관련한 것이다. 영국 조세국은 엄청난 수의 세금 연체자들에게 기술적 사회규범 메시지가 포함된 편지를 발송했다. 단순하게 ‘열 명 중 아홉 명이 제때 세금을 낸다.’는 메시지가 연체된 세금을 내게 했고, 세금을 내지 않아 생겼던 문제들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었다. 이때 더 구체적인 기술적 규범일수록 더 효과적이었다. ‘당신이 사는 지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때 세금을 내고 있다.’라는 메시지는 더 효과적이었고 가장 세금 납부율을 상승시킨 문구는 바로 ‘당신처럼 세금이 연체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늘 세금을 다 냈다.’였다. 세금독촉장에 포함된 작은 문구의 변화는 영국 조세국이 2억 파운드가 넘는 연체 세금을 걷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조세국 내에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세금 특화 행동통찰팀이 개설되었다. _ 〈6장 행동 변화와 목표 달성을 위한 ‘피드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