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동안 만나지 못한 새로운 샌드위치
맛이 흐르고! 넘치고! 폭발한다!
샌드위치는 무조건 간단하고, 신선하며, 건강하기만 할까? 그저 빠르게 해치우는 점심이나 간식 정도로만 여겨지던 차갑고 단순한 맛의 샌드위치는 그만! 부드럽고 짭조름한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샌드위치, 육즙이 팡팡 터지는 고기의 풍미를 담은 샌드위치, 아픈 속도 풀리게 하는 영양만점 샌드위치, 잼과 과일의 달콤함을 담아 고상하게 즐기는 샌드위치까지.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샌드위치에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부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가 쉽게 구하는 샌드위치 재료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였는데, 흔히 상상할 수 없는 속 재료의 조합을 만들어 간단하고 명료하게 레시피를 실었다. 독자들은 마치 낯선 도시를 여행할 때 맛볼 만한 그 나라 전통 샌드위치를 포함해 채소, 고기, 가금류, 생선 등 속 재료에 따라 원하는 레시피를 얻을 수 있고, 디저트용 달콤한 샌드위치까지 입안 가득 행복하고 짜릿한 샌드위치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샌드위치 레시피뿐만 아니라 샌드위치와 곁들이거나 또는 어느 요리에도 어울릴 만한 사이드 메뉴, 소스, 피클의 레시피도 꼼꼼하게 담아냈으니 어떤 식사 자리를 준비하더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가지고 있는 식재료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끔 재료별 찾아보기를 활용해도 좋다.
저자소개
지은이 루시 히버, 애슐링 코클랜
전 세계를 여행하며 가장 맛있는 정통 샌드위치를 찾아내겠다는 집념을 불태웠다. 멕시코에서 페루, 런던에서 라오스에 이르기까지 수 킬로그램의 밀가루 반죽을 먹어치우며 가족, 친구와 함께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샌드위치 레시피들을 확보해나갔다.
책의 모든 레시피는 두 저자가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경험한 것으로부터 엮은 것이다.
옮긴이 박유진
경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호텔관광학을 공부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아무래도 하노이』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공역) 『1984』가 있다.
목차
숙취 해소 1 / 숙취 해소 2 / 아침 식사 부리토 / 아침 식사 베이글 /
바나나와 누텔라를 얹은 브리오슈 프렌치토스트 / 사테 소스를 더한 두부 바인미 /
이집트식 팔라펠 랩 / 브루스케타 / 궁극의 샐러드 랩 / 버섯 람프레도토 /
아이바르 할루미 / 그릴 치즈 / 에그 마요네즈 / 콜슬로와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
발사믹 글레이즈 카프레세 / 플라우맨스 도어스텝 / 웰시 래빗 /
체더, 양파 피클, 감자칩 / 블랙 빈 랩 / 파브 바지 / 피클을 곁들인 라클레트와 감자 /
무풀레타 / 하이 티 샌드위치 / 뉴 잉글랜드 로브스터 롤 / 크레송을 곁들인 훈제 고등어 /
튜나 멜트 / 피시 핑거 샌드위치 / 새우 포보이 / 청어 절임 호밀빵 샌드위치 /
새우와 마리 로즈 소스 / 발릭 에크멕(터키 생선 샌드위치) / 터키 클럽 /
오이 피클과 체더치즈를 곁들인 페킹 덕 / 매콤한 버터밀크 콜슬로를 곁들인 프라이드치킨 /
코로네이션 치킨 / 튀긴 브리 치즈와 터키 바게트 / 테레즈의 치킨 슈니첼 /
핫 치킨 샌드위치 / 치킨 지로 / 돼지고기 미트볼 바인미 / 큐번(쿠바식 샌드위치) /
베이컨 앤드 칩 버티 / 바비큐 소스를 얹은 풀드 포크와 콜슬로 /
할라페뇨와 베이컨을 곁들인 맥 앤드 치즈 / 대그우드 / 스테이크와 버섯 /
초리조 앤드 프로슈토 보카디요 / 달콤한 머스터드 피클을 곁들인 콘드비프 베이글 /
보스턴 베이크드 빈 앤드 체더 재플 / 토르타 / 루벤 / 미트볼 서브 /
크로크므시외 / 필리 치즈 스테이크 / 양고기 샤와르마 / 소고기, 비트, 염소 치즈 /
블루치즈와 양파 볶음을 곁들인 스테이크 샌드위치 / 서머 푸딩 샌드위치 /
메이플 베이컨을 곁들인 프라이드 엘비스 / 휘핑 크림과 베리 콩포트를 바른 도넛 베이글 /
구운 파인애플을 얹은 둘세 데 레체 /
딜 피클 / 비트 피클 / 순무 피클 / 적양파 피클 / 무와 당근 피클 /
과카몰레 / 콜슬로 / 타히니 소스 / 바비큐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