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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 시장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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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 시장의 미래

저자
필립 코틀러 저
출판사
일상과이상
출판일
2015-08-26
등록일
2016-01-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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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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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세계 최고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가 전하는 저성장·저소비 시대의 시장 전략
앞으로 10년, 국가가 아니라 도시 차원의 시장 전략을 세워야 한다!
우리는 최근 수년간 경기침체기를 경험했다.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하지만 성장률이 극도로 낮다 보니 일자리도 늘지 않고 소비도 위축되고 있다. 2008년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우리나라는 각종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며 침체에서 벗어나려고 애썼지만, 아직도 많은 국가가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심지어 그리스는 국가부도사태에까지 이르며 유럽연합의 생존마저 흔들고 있다. 왜 세계 각국은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일까? 국가 차원의 경기부양책은 실제 시장에서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 세계 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국가가 아니라 도시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필립 코틀러 시장의 미래≫는 세계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은 우리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시장 전략을 제공하는 책이다.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는 친동생 밀턴 코틀러와 함께 “앞으로 10년 뒤 글로벌 600개 도시가 세계총생산의 67%를 차지할 것이니, 기업은 이제 국가가 아니라 도시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양한 성공 사례와 구체적인 실행 지침을 제공하며, 기업과 도시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기업은 좀 더 예리한 시선을 가지고 국가가 아니라 도시에서 성장해야 미래의 승자가 될 수 있다. 매킨지(McKinsey Global Institute)에 의하면, 현재 지구상에 있는 도시들 중 상위 600개 도시에 세계 인구의 20퍼센트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 도시들의 총생산은 세계총생산(GWP)의 절반에 가까운 34조 달러(US$)에 이른다. 그리고 2025년까지 상위 600개 도시의 총생산은 약 두 배로 늘어나 65조 달러에 이르며, 세계총생산의 67퍼센트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5년에는 136개의 개발도상국 도시들이(중국에서만 100개의 도시들이) 600개 글로벌도시의 목록에 새롭게 추가될 것이고, 선진국의 도시들 중 3분의 1은 그 목록에서 삭제될 공산이 크다. 뿐만 아니라 이들 600개 도시의 가구들은 세계시장에서 소비주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기업을 위해 세계의 여러 도시 중 어느 도시가 투자처로 유망한지 소개하면서 입지 선정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도시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 당국과 현지 소비자를 사로잡는 방법까지 제공했다.
이 책은 기업뿐만 아니라 도시 당국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현재 다국적기업과 글로벌도시는 국가의 경제력을 압도하고 있다. 다국적기업들은 국가의 GDP는 물론 세계총생산까지 좌지우지한다. 2010년에 전 세계 8,000개 기업이 세계총생산의 90퍼센트를 생성했다. 그리고 이들 다국적기업을 유치한 600개의 도시가 세계총생산의 절반을 생산했으며, 그중 100개 도시의 생산량이 세계총생산의 38퍼센트를 차지했다. 그런데 선진국 정부들은 이러한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중앙정부와 중앙은행들은 부적절한 경기부양책을 쏟아냈다. 정부의 노력은 대부분 저금리로 대형 은행과 대기업을 살리는 데 집중되었다. 이처럼 중앙정부가 정작 챙겨야 할 도시경제를 방치하는 동안 도시들은 값비싼 채권을 발행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해야 했고, 다국적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서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책은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다국적기업을 유치해야 하는지,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려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한다.
결국, ‘기업이 살아나야 도시가 살아나고, 도시가 살아나야 국가가 살아난다’는 교훈을 건네는 이 책은, 정부의 그 어떤 경기부양책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담고 있다. 기업과 도시가 협력해 도시시장의 규모를 성장시켜야 현재의 불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원서(Winning Global Markets)는 세계 여러 기업들과 도시의 시장들, 언론 등의 호평을 받았으며, M&SB ‘2015년 최고의 마케팅 도서’,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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