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야
MBC 밥벌이 브이로그, 〈아무튼 출근〉 출연,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추천!
- 늘 최선을 다했는데도 실패만 남은 오늘의 당신에게 꼭 필요한 위로!
가뜩이나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일방적으로 채용을 연기하고 취소하 고 있어 취준생들의 한숨이 더 늘고 있다. 학창시절엔 대학에 가기 위해 목숨 걸고, 어렵사리 들어간 대학에서는 취업하기 위해 자격증 시험에 목매고, 돌아보면 하루도 허투루 살지 않았는데, 결과는 늘 실패의 연속인 삶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게다가 노력도, 끈기도 부족하다는 사회적 시선이 취준생들의 마음을 어렵게 한다. 하고 싶은 일은 둘째치고라도 밥벌이로서의 일도 도전해볼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회적 환경은 고려하지 않고, 온전히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사회 탓만 한다는 인식이 그들을 더욱 지치게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무엇도 되지 못하는 시대를 사는 취준생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의 연속인 그들은 어디에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을 위로받아야 할까?
- 7번 퇴사, 실패뿐이었던 삶,
누구보다 위로가 필요할 때 달리기를 만나다!
막막한 미래 때문에 힘든 요즘 취준생들처럼 저자 또한 몇 년 전만 해도 평범한 20대 백수였다. 저자는 선생님이 원해서, 부모님이 원해서, 사회가 원해서 프로그램 개발자, 승무원, 마케터 등 여러 직업을 가져봤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기 일쑤였다. 그렇게 총 7번 퇴사하면서 스스로 실패자라는 낙인을 찍고 자책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선을 다했지만 하고 싶은 일은 이루기 힘들고, 어렵게 얻은 일은 매번 포기하는 자책하는 인생이 고통스러워 힘들 때마다 달렸을 뿐인데, 달리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나게 된다. 달리다보니 풀코스 마라톤을 9회 완주하고, 250킬로미터 사막 마라톤, 철인 3종도 완주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지금의 러닝 전도사가 되어 있었다.
- 달리기에서 얻은 위로, 그때의 자신처럼 힘든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다!
저자는 러닝 전도사로서, 또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본 실패자로서, 힘들 때마다 달리기를 통해 얻은 위로를 그때의 자신처럼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취준생’ ‘사회초년생’ ‘퇴준생’에게도 전해주고 싶었다.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거나,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지루하고 따분한 위로가 아니라, 힘들면 견딜 수 있는 곳으로 떠나거나, 세상이 만들어놓은 숫자에 자신을 가두지 말라고, 또 억지로 버티지 말라고 솔직한 위로를 건넨다. 그리고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없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도전해보기를, 그리고 힘들면 언제든 멈춰도 된다는 사이다 같은 위로도 서슴지 않는다.
그리고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힘이 든다는 건 지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거라고, 매일을 열심히 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따듯한 위로도 함께 전한다.
마치 숨 막히는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 인공호흡해주는 듯한 문장으로 마음을 위로해준다.
01) ‘취준생’에게 필요한 위로의 말들
“지금은 수많은 실패와 도전 사이에서,
넘어지고 또다시 일어서며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간이다.”
-p19. 지금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야!” 中
02)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위로의 말들
“아무리 잘하려 해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는 없었다.
마음 다치면서까지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기를.”
- p85. 너무 잘하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中
03) ‘퇴준생’에게 필요한 위로의 말들
“하고 싶은 일을 쫓아다니는 삶은
언젠가 퇴사하지 않을 내 진짜 일을 만나는 과정이다!”
-p160. 억지로 버틸 필요 없어 中
04) 아직도 불안하지만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갈 ‘너에게’ /
“’잘해‘라는 말보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울지 마’라는 말보다 ‘울어도 돼’,
‘열심히 해’라는 말보다 ‘힘들면 멈춰도 돼’라는 말이 더 큰 위로가 된다.”
- p208. 힘들면 언제든 멈춰도 괜찮아
- 하고 싶은 일을 쫓는 삶은 언젠가 퇴사하지 않을 내 일을 만나는 과정이다
아마 인생의 고비마다 장애물은 어김없이 찾아올 것이다. 계속되는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또 넘어지고 일어서야 할지 모른다. 노력한 만큼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잘 넘어지고, 잘 일어서는 법을 배우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원하던 곳에 닿아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또 진짜 좋아하는 일을 안정은 작가처럼 만나게 될지 모른다. 하고 싶은 일을 쫓는 삶은 언제가 퇴사하지 않을 진짜 내 일을 만나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