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제작자들
2018년 이스라엘
? Retro-Geffen 상 ?
수상
- 지난 20년 동안 출간된 최고의 SF&Fantasy 부문 -
삶의 백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운명적 사랑 이야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과
알랭 드 보통의 사랑 담론,
더글러스 애덤스의 기발함을 버무린
로맨틱 SF!
“무라카미 하루키와 커트 보니것의 향기가 난다.”
Locus Magazine
“운명의 요원들에 관한
영리하고, 예상 불가능하며, 감동적인 모험담.”
Kirkus Review
이스라엘 베스트셀러 작가 요아브 블룸의 2018 레트로-게펜 상 SF&판타지 부문 수상작이자 데뷔작. SF로도, 판타지로도, 로맨스로도 분류될 수 있을 만한 이 작품은 이미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3개국에서 번역되었으며, 미국의 유명 각본가 리처드 프리든버그(〈흐르는 강물처럼〉)의 손을 거쳐 영화화하기로 결정되었다. 세상의 모든 사건, 즉 운명적인 연인의 만남이나 결혼,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테러, 범죄, 전염병, 전쟁에 이르는 갖가지 상황이 우리들 모르게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우연을 계획하는 ‘우연 제작자’들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설정을 지닌 작품이다. 인구 900만의 이스라엘에서 5만 5천 부 이상을 판매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였고, 이어 출간된 소설 2권 또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신선한 설정에 빠른 줄거리 전개와 놀라운 반전으로 이루어진 사랑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