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 정도전 최후의 전쟁
시대의 라이벌들이 단 하나의 권좌를 놓고 펼치는 극한 대결
서스펜스와 반전의 흥미진진한 팩션으로 재탄생
『이방원 정도전 최후의 전쟁』은 1398년 왕자의 난이 일어났던 당시를 배경으로 이방원과 정도전의 마지막 8일을 그린 역사 팩션이다.
영화 『순수의 시대』,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TV 다큐멘터리 『역사저널 그날』 등에서 태종 이방원이 다중적인 역사인물로 조명 받고 있다. 이때 때맞춰 출간된 소설 『이방원 정도전 최후의 전쟁』도 이방원의 고뇌하는 심리와 역사적 선택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맥락을 같이 한다.
이방원을 알면 라이벌에 대한 전략이 보인다. 소설 『이방원 정도전 최후의 전쟁』은 이방원의 절묘하고 과감한 선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다룸으로써 이방원과 그의 전략적인 삶을 엿볼 수 있다.
서장 공피고아 攻彼顧我 : 공격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1장 부동여산 不動如山 :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처럼 버텨라
2장 기서여림 其徐如林 : 느릴 때는 숲처럼 고요히 움직여라
3장 난지여음 難知如陰 : 숨고자 하면 어둠처럼 보이지 말라
4장 동여뇌전 動如雷霆 : 움직일 때는 우레처럼 거세어라
5장 칠신탄탄 漆身呑炭 : 나를 알아주는 이에게 바쳐라
6장 혼수모어 混水摸魚 : 물을 흐린 후에 고기를 잡아라
7장 암도진창 暗渡陳倉 : 우회하여 뒤를 노려라
8장 침략여화 侵略如火 : 공격할 때는 타오르는 불과 같이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