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
한국 SF의 이정표가 된 작가 배명훈의 신작 장편소설
2009년 기념비적인 첫 책 『타워』를 출간한 이후 문단과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작가 배명훈의 장편소설이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로 출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지난해 발표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브랜드 슬로건 ‘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보여줄 수 있는 IP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CJ ENM과 블러썸크리에이티브가 함께 기획한 IP를 소설로 선보인 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명훈 작가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은 작가 특유의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꿈을 찾고 상처를 극복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