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꺾이는 나이가 두려운 그대에게 바치는 책
어설픈 20대보다 노련한 30대가 좋은 방송작가 이남미의 유쾌한 서른나기!
서른 살, 우리는 점점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서른 즈음에 듣는 노래는 왜 이토록 먹먹할까. ‘꺾이는 나이’의 무게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클지도 모른다. 사실 서른쯤 되면 뭔가 확 달라져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뭐란 말인가! 무엇 하나 제대로 해놓은 것도 없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서른?! 하지만 괜찮다, 서른은 원래 다 그런 법이니까. 전작 《내게 스무 살이 다시 온다면》으로 20대의 설움을 다독여주었던 저자가 이번에는 30대를 맞아 축 처진 그대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또다시 책을 펴냈다. 어설픈 20대를 부러워할 필요 전혀 없다.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를 통해 사회생활, 재테크, 연애, 결혼, 취미생활 등 30대를 맞이하는 가장 유쾌한 자세가 무엇인지 배워보자. 바뀌어버린 앞자리 수가 두려운 모든 이들이여, 기억하라. 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저자소개
이남미, 남쪽의 미인이라는 뜻이지만 얼굴보단 마음이나 방송 솜씨가 훨씬 아름다운 신여성. 4050세대에겐 전지현, 방송계에선 여자 김제동으로 통하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이다. MBC 라디오 진행자, 방송작가, TV리포터, 성우 네 가지 일을 불타는 눈으로 소화해내며, 수없이 이루어지던 개편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기인이기도 하다. 마이크만 있으면 뉴욕도 날아갈 수 있는 여인이다. 심한 ‘오지랖퍼’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남미 작가는 남보다 적게 자고, 남보다 많이 먹는 유쾌한 ‘방송장이’다. 사랑에 미쳤다, 일에 미쳤다 하며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좋은 취미도 가지고 있다. 재미없는 건 1분도 견디지 못하는 시트콤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오늘을 살고 있는 20대들에게 인생의 주파수를 알려주고 싶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MBC '보고 싶은 밤 손정은입니다' ‘앙금노트’ 코너 진행,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게스트, '최유라, 조영남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게스트,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 '화제집중' 리포터, 부산MBC '와이드쇼', 뮤지컬 'SPOT' 성우, 울산MBC '고고노래방' MC, 부산MBC '정오의 희망곡', '오후만세', '별이 빛나는 밤에' 작가 & 진행, TBN 교통방송 '브라보 마이웨이' 게스트, 창원MBC '아구할매' 라디오 진행, 국군방송 '뮤직닷컴' 게스트, 2007 한국방송대상 정보공익분야 최우수상 '얍! 활력천국' MC, 영화 '사생결단' 황정민, 류승범 사투리트레이닝 강사, 연극 '에쿠우스', '이' 관객과의 대화 진행자, PIFF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바다로 오세요' 리포터 등으로 활동한 바, 혹은 활동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서른의 살벌한 사회생활 분투기
덤벼라, 서른
참는 자에겐 복이 없다
서른 살 직딩의 별명은 달라져야 한다
탐관오리 벼슬아치 텃세는 이제 그만
잔고야, 얼굴 좀 보자
제2장 다들 사랑하느라 바쁜가봐
사랑 앞에선 이기적으로
소개팅만 100번째?
강화유리 멘탈을 가져라
재고 따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오랜 연애가 답은 아니야
결혼은 하고 싶은데 사람은 안 바뀌니까요
제3장 너도 결혼해?
결혼은 아름답다
시월드는 드라마에만 나오는 게 아냐
내가 원더우먼이냐? 효도는 셀프야!
정글보다 치열한 영역다툼
싸움의 기술, 동호회가 답이다
일 더하기 일은 삼
*결혼 사용설명서
제4장 남들은 다 재밌게 사는 거 같아
진짜 우정은 따로 있는 법
형제자매님들 제발, 부모님께 큰소리치지 마라
나 이런 사람이야
얼굴은 동안, 머리는 성숙
미안해, 넌 내게 버려질 거야
집에만 있으면 무슨 재민겨, 세계지도에 동그라미 좀 쳐보자
*해외여행 팁
제5장 서른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
인정할 건 인정하자
용기 있게 한 번 더 나를 안아줘
사랑 없이 난 못 살아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