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할 일도 많은데, 잘 시간이 어디 있어?" "자도, 자도 피곤해. 잠 좀 푹 자보면 소원이 없겠다."…
지금, 당신의 "밤"은 안녕하십니까?
아직도 밤잠 아껴가며 공부하고 일하는 것이 성공의 조건이라 믿는가? 잠을 많이 잔 날은 스스로 "게으르다"고 자책하며 왠지 모를 죄책감을 느끼는가? 만약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당신에겐 이 책이 꼭 필요하다!
□ 아직도 "오래" 일하는 것이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당신
□ 밤잠 아껴가며 공부하고 일하는 것이 성공의 조건이라 여기는 당신
□ 낮에는 쌩쌩, 밤에는 시들시들, "낮이밤져"인 당신
□ 주말만 되면 시체 변신, "폭잠"으로 근근이 버티는 당신
□ 자고 자고 또 자도 피곤한 당신
□ "제발 잠 좀 자자", 오늘도 불면으로 뒤척이는 당신
□ "나 너무 게으른 것 아닐까?" 많이 자고 나면 왠지 죄책감을 느끼는 당신
□ 밤샘을 노력의 증거라 생각하며 은근히 뿌듯해하는 당신
□ "이제 나도 좀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외치는 당신
이 책 『밤을 경영하라』는 지금껏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밤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채우는 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밤을 효과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대한민국 수면 및 침구 연구의 요람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각종 연구 결과와 자료에 더해, 밤과 잠이 가지는 의미를 자기계발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저자소개
이동철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센터 전략기획팀장, SERI CEO 전략사업그룹장을 역임하며 SERI CEO의 마케팅 및 전략기획을 총괄했다. ㈜이브자리 자회사인 ㈜청담코디센 대표와 이브자리 리서치센터장을 거치며 수면산업과 관련된 실무와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 하이엔드 전략을 다룬 경영 베스트셀러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를 저술했다.
최지호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임상부교수. 주 연구분야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이다. 2006년 미국 수면전문의시험에 국내 의사 중 최연소로 합격했고, 2007년 미국 수면기사시험에 국내 의사 중 최초로 합격했으며, 2015년 세계수면학회(WASM) 국제 수면의학 인증시험에 국내 의사 중 최초로 합격해 ‘수면질환 전문가(Sleep Disorders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
조은자 |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섬유공학 석사학위 취득 후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 연구분야는 수면 관련 침구와 아동수면이며, 광범위한 고객 인터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층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고진수 | 대한주택공사(현 LH공사) 주택도시연구원을 거쳐 현재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을 맡아 이브자리 전체 R
목차
프롤로그. "낮"에는 누구나 열심히 뛴다, "밤"으로 승부하라
Chapter 1. 모든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이 밤에 집착한 이유
"사장은 무조건 잠을 잘 자야 합니다" | 카페인 vs 디카페인, 배려받지 못하는 한국인의 밤
우리에게는 "영혼이 따라올 시간"이 필요하다
인생은 성취하기에 결코 짧지 않다 | 카르타고인들과 루스벨트는 왜 잘못된 선택을 했을까 | 분노조절 못하는 아이들, 모두 잠 탓이다!
"잠을 못 잤다고 자랑하는 사람을 보면 가여운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밀폐된 차에 방치한 아빠의 사연
Chapter 2. 잠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늦잠 자는 이유, 단지 게을러서?
나는 "단시간 수면형"일까, "장시간 수면형"일까 |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지 않은가
나의 "수면 빚", "폭잠"으로 갚을 수 있을까
밤에 일하고 아침에 자야만 한다면……
많이 자면 안 잔 것만 못하다?
나의 잠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어떻게 하면 잘 잘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못 잘까"를 물어라
우울증과 불면증은 따로 오지 않는다 | 잠들기 위해 마신 술이 바로 불면증의 주범
Chapter 3.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우리는 왜 잠을 자는 것일까
참치의 수면시간은 4초, 돌고래는 0초? | 지금 우리 뇌는 "파김치"상태다 | 우리 몸은 자면서 쾌락을 경험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
당신은 수면의 바다 위를 수영하는 서퍼 | "나"는 자지만 "뇌"는 깨어 있다, 렘수면의 마법
우리의 잠을 바꾼 위대한 발견 혹은 발명
전구의 발명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 수면의 새로운 패러다임, 라텍스의 탄생 | 수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IT기기
태아형, 역태아형…… 수면자세가 당신의 건강을 좌우한다
잘못된 수면자세가 생명을 위협한다 | 우리는 과연 누워서만 자는 걸까 | 조선은 왜 럭셔리 침구에 몸살을 앓았을까
호르몬과 체온, 밤의 지배자들
호르몬은 까다롭고 예민하다 | 체온만 잡아도 절반은 성공 | 수면은 건강을 위해 가장 밑에 놓아야 할 주춧돌
뇌는 "낮"보다 "밤"에 더 중요한 일을 한다
수면 세상에는 아이돌이란 없다 | 모두 잠든 새벽, 기억의 성이 완성된다
아무리 훌륭한 명의도 당신 대신 자줄 수는 없다
커피, 술, 할 거 다 하고도 잘 자고 싶다면 | 걱정 스톱, 잡념이 밤을 망친다
Chapter 4. "낮"보다 화려한 "밤"을 위하여, 잠을 부르는 습관과 환경
성공을 부르는 주문 "기고만잠"
체력이 "공격"이라면, 수면력은 "수비" | 쉬어라, 스마트폰은 내려놓고 | 시차를 넘어 잘 자는 법
세계 최고의 병원이 권하는 잠의 10계명
수면제 대신 "일광 운수대통" | 낮잠만으로 수면의 질을 바꿀 수 있다
미인은 잠꾸러기? 잠꾸러기가 미인이 된다
베개 선택이 수면의 70퍼센트를 결정한다 | 어떤 잠옷을 입고 자는가
몸은 뒤척임으로 신호를 보낸다
편안한 잠을 부르는 이불과 매트리스 고르기 | 오리, 거위, 양, 어떤 이불이 좋을까 | 침구 선택, 소재 파악이 먼저다
에필로그. 이제, 당신의 밤이 180도 달라진다